素月/캇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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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月/캇지놈
@lcboc17.bsky.social
슽레&림컴메인, 붕3원신 고물/인장: 드림주 로고/헤더: 슽레최애/
❤ @shirobaekyeon(20.06.26~ing)/림드림 키워드: LCB167, 꽃무리 / 빨간띠(계) 절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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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취급 장르)
- 림버스 컴퍼니(홍루 HL드림 위주)
- 호요버스(원신, 붕스레, 젠제로)
- 야구(시즌마다 언급있)
- 동방 프로젝트(소비 위주)

계정 운영철학)
<이 계정을 팔로한 이상, 나를 견디거나 즐겨라.>
<내가 싫다면 먼저 블락하라>
썰백업)
1.
7장 끝나고 홍루가 심심해서 소월이 개인실 놀러갔다가 그대로 자기 무기가 깨끗하게 수리되지는거를 직관하고 놀라는거 보고싶다.
(🔮: 그동안 수리를 미처 못했는데 어떻게 알고.../🌸: 생각보다 작살난게 많았네. 일단 내가 기억하는건 이정도라 미안해 형.)
March 26, 2025 at 6:44 AM
나만이 존재하는 고요한 세계.
차갑고 적막한 이 공간에 휘몰아친 향.

"....?"

그리고 내 손에 쥐어지는 분홍색 꽃잎.
천천히 걸음을 걸으려 하자 흐릿한 향이 점차 짙어지며
숨이 막혀올 듯한 착각까지 일었다.

"역시 여긴 형의 마음이었구나. 내 착각이 아니었어."

나직한 목소리가 들린다.
꽃잎이 바람되어 흐드러진다.
February 25, 2025 at 3:35 PM
(잡소리)
LCE 보고서
대상 개체: T/BL-001(A.K.A 소월)
작성자: 한 성주

개체 활동 요약
- 워더링하이츠 및 라만차랜드 황금가지 회수 작전 참가 이후 심리 상태의 안정도가 타 수감자들과 유사해짐을 확인
- 시설 수용시절 대비 자해적 행동의 빈도수 급감. 보고서 작성 시점 기준까지도 암시 증세는 보이지 않음
- 특정 수감자에게 높은 친밀 반응을 보이며 그를 지키려는듯한 행동이 자주 관측됨.
- 개인실 온습도 역시 이를 반영한건지 꽤 온화해진 것 역시 확인.
January 17, 2025 at 6:04 PM
(LCB167)
-용신/무당 AU-

맑은 물의 수호신 홍루
- 보통은 뿔이 달린 용 인수의 모습
- 본모습은 옥색 비늘의 작은 용
- 주 권능은 물을 매개로 한 정화
- 신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도는 어느 산을 근거로 지내는 중
- 사제(무당)들이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에 흥미 많음
- 인근 마을에서 제물이라고 데려온 아이를 어여삐 여김.
January 14, 2025 at 4:10 PM
(잡소리)
혈귀쪽에서의 소월은 라만차랜드에서 폐륜이 일어나던 시기에 무사히(?)살아나와 송곳니사냥 사무소의 연구원 겸 사무직으로 들어갔는데(송루 동생의 신분) 이후 혈귀들의 양상을 분석하다 특정 고위 혈귀가 노리는 존재인 바리를 만나 '저는 혈귀의 목숨이 아닌, 그들의 지식을 원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그들과 동일한 괴이를 잡고자 합니다.' 라며 바리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실돈이 바리를 찾았다는듯이 덤빌때 '스승님을 찾으시려거든... 저를 넘어서십시오!' 라며 실돈의 기술을 거의 배껴 맞설듯함.
January 14, 2025 at 8:26 AM
LCB167)
톱니교단의 교주가 도주한 사건 이후, 교단의 고위 신도중 하나인 월이 교주의 지시 하에 신도들을 이끌고 교리도 약간 손봐 더 나은 방향으로 신도들을 포섭해 교단에선 <톱니의 성녀>라 추앙받던 날에도 여느 때 처럼 예배와 찬송을 하던 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말았다.
이전에 싸워 본 상대라 짐작한 월이 다른 신도들을 물리고 자신이 직접 [대화] 해 보겠다며 연기를 틈탄 탄환의 궤적을 역추적해보니 과연 그때 그 교주를 노리던 옥안의 청년임을 알아 보게 된 것이다.
January 9, 2025 at 4:56 PM
잡소리)
717은 표면적으론 히스마엘이랑 다를 바 없는 관계지만 심층적으로는 히스가 본 소월의 (홍루한정)정실행동이 묘하게 자꾸 캐시를 연상케 하는 바람에 '캐시... 너를 다시 볼 때 까지 너를 닮은 저 친구를 지켜보겠어.' 라는 태도라고 함.
January 9, 2025 at 11:37 AM
(LCB167)
항쟁전 상호간 염탐전에서 흑그렉이 그렇게 주의를 주던 가지머리녀석이 누구인가 싶어갖고 검계 아지트로 잠입해 들어갔다가 '아오 저 요사스런 문신남 또왔네 또.' 하는 눈이 스쳐지난 순간 무언가가 후두부를 강타하는 묵직한 감각에 기절하고 만 흑루.
뒷목이 심히 뻐근한 감각에 눈을 떠 보니 옷이 바뀐거를 보고 놀라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옆에 머무르던 검계 조직원을 붙들고 따지는데 그 조직원은 호기롭게 웃으면서 '여어~ 네가 그 막내구나! 어서와~' 라고 한 거임.
January 8, 2025 at 2:36 PM
(잡소리)
수감자 찐돈(if)이 소월의 팔에 가득한 상처를 우연히 알아보고 '허, 저리 어린 아해가 그동안 얼마나 큰 상처를 홀로 감내하면서 살아온 것인가.' 라며 멍해지는 상황이 있음직하다.
January 3, 2025 at 5:16 PM
마침표루x에일린월)
원죄를 벗기 위해 스스로 톱니교단의 교주가 된 월.
고기톱니를 이끌고 관찰한 정보들을 생각톱니로 가공해 지식으로 승화함을 교리로 내세우며 교세를 확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마침표 사무소의 타겟이 되고 본래라면 아르갈리아의 손을 잡았어야 하나, 그의 손길을 거절하고 마침표루를 생포해 그가 가진 도시의 지식을 내놓으라며 그를 포섭하려 드는데...
January 3, 2025 at 1:42 PM
개정)
특색 <분홍 바람>(Pink breese/wish)

설정 시점: LCB 수감자 활동 졸업 이후.
특색으로써의 특징: 붉은/검은 이라는 칭호보다 떨어지는 완력을 스피드와 유연함으로 극복해낸 전투력을 인정+소유하는 무기는 자신의 의지력에 비례해 더 강한 힘을 발휘함.
소속: 트레스 협회 직속 1인 공방 사무소 <잎새바람>.
-> S사에 있었던 그 공방 사무소를 계승하여 재개업함.
(잡소리)
특색 두견화무(杜鵑花巫)(Rhododendron shaman)
LCB를 졸업하고 이동식으로 재개업한 [잎새바람] 공방의 주인이 된 소월이 협회로부터 받은 특색의 칭호.
직접적으로 나서기보다는 해결사들에게 제작해주는 외관이 분홍빛인 것과 패용자의 심리에 따라 그 위력이 가변되는 기능을 가지며 기이한 장식들이 얽힌 것에서 칭호가 유래되었다.
January 3, 2025 at 10:55 AM
(LCB167)
홍루가 자신의 이해자가 되어줌에 대한 고마움+은은하게 배어나오는 강함에 대한 동경이 약간은 독점욕으로 변질된 17이 같이 거던돌고 나와서는 홍루를 조용히 부르더니 목덜미와 왼손 약지에 피가 배어 나올 만큼 세게 깨물고서 왜 그러냐는 물음에 "형... 미안해... 그치만 나를 이해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형이라는 증거를 누가 봐도 확실하게 남기기엔 이거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었어...." 라고 울먹이는 얼굴로 대답하는 17 보고싶다.
December 16, 2024 at 1:57 PM
(LCB167)
소월이 감기로 얻은 꽤 높은 수준의 열 때문에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데 그래도 훈련은 해야 한다면서 홍루와 스파링 하다가 홍루는 소월의 유효타가 크리로 들어가서 소월은 열이 더 심해진 탓에 보기에는 소월이 홍루에게 유효타를 제대로 먹인 순간, 동시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무승부 판정으로 끝나고 소월은 로쟈에게 안겨서, 홍루는 뫼르소에게 업혀서 버스 내 의무실에 데려가지는 거로 스파링이 끝나는 상황이 그려진다.
December 15, 2024 at 4:59 PM
(잡소리)
7장 이후 거던 등에서 에고스킬을 과도하게 사용하게되면 인격이 풀릴때 흐트러짐 판정을 받아 며칠 쉬어야 하는 소월이 성주에게 겁나 매달리고 빌어서 뒤틀림 억제제를 정기적으로 수액의 형태로 투약하게되는 상황이 있음직하다.
December 11, 2024 at 3:51 PM
(LCB167)
무너진 마음을 기워붙여 아니한듯 감춰내며 스스로 곪아가는 마음을 상처로 안도한 채 한없이 얼어감을 원한 나에게 불현듯 퍼진 그 열기.
나의 마음을 파고들어 이해함을 바라는 그 티없이 맑은 옥빛의 눈에 비친 끝모를 슬픔과 우울.
무너진 나를 괴물이라 여기는 시선에 상처입고 또 나를 상처냄으로 안도하려는 심경을 붙들고 살기를 원하게 한 그이.

나의 유일한 이해자여,
내 마음을 붙들어 주면
나는 이를 벼려내어 무기로 삼아
그대를 보호할테니.
December 11, 2024 at 8:34 AM
<꽃무리>
협회에서의 휴가(사유: 몸을 사리지 않는 의뢰 처리 방식으로 인한 강제 병가)를 명받은 꽃월이 꽃상의 인도로 그의 보료에 누워 가만히 수액을 맞다가 다 떨어지는 순간 마당으로 힘겹게 기어나가려다 꽃상에게 걸려서 "걷지도 못할만큼 약해졌으면서 어디를 가려는 것이오 부인." 이라는 말과 함께 이불에 말린 채 아기처럼 안겨서 마루로 나오는 꽃월 보고싶다.
December 9, 2024 at 2:24 PM
(LCB167)
HE- 꺾인 꽃가지(대여)
환상체: 무너져 피어난 꽃무리
EGO명칭: 꺾인 꽃가지(대여)
수감자: 홍루
티켓 인사말: 이 <꽃을> 아름따다 뿌려드리죠

각성: 이 꽃을 아름따다 길에 뿌려드리죠
침식: 나 보기 역겹거든 부디 즈려밟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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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8, 2024 at 4:56 PM
7장 이후 (317NCP)
17의 개인실.
17: 아, 돈키호테 누님. 오셨군요.
3: 항상 들어오지만 오늘 따라 좀 낯서네. 정말... 괜찮은가?
17: 네, 언제든요. 이곳을 무대의 뒤편이라 생각하시고 얼마든지 쉬셨다가 가셔도 됩니다.
3: 그런가... 그러고 보니 여전히 궁금하네.
17: 어떤 것이죠?
3: 내가 어버이의 뜻을 따라 너희에게 창을 겨눌 때, 분명 너는 내 동작에 망설임이 있다고 했네.
17: 그렇죠. 그 이유를 묻는 것 인지요?
December 8, 2024 at 4:10 PM
<꽃무리>
의뢰가 빡센지 반쯤 너덜거리면서 꽃상 몰래 돌아온 꽃월이 제 상처도 안 돌보고 그냥 잠든 그날 밤, 꽃상도 잠드려다가 엷은 혈향에 흠칫하고는 병풍을 급히 걷고 꽃월을 품에 안으니까 그래도 작게 고동하는 심장소리에 안심하며 같이 잠드는 모먼트 있을듯.
December 8, 2024 at 2:49 PM
(LCB167)
버스팀이 습격당했을때 모두가 맞서 싸우다 상황이 무사히 끝나고 단테도 시계를 돌려서 다시 살려준거임.
근데 홍루가 소월을 품에 안고 오더니 분명 살려주셨는데 여전히 숨이랑 맥이 너무 약하다고 걱정하니까 천재조가 상황파악을 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해 준 후에 힘없이 늘어진 그 손을 가만히 잡으면서 그 죄를 벗기 위해 강해지고 살겠다며 말한 네가 이렇게 힘없이 누워만 있는 모습은 싫으니 어서 일어나 달라고 숨죽여 우는 홍루 보고싶다.
December 7, 2024 at 8:43 AM
검월의 검술들 목록)
유검세 - 1지: 지근
(* 뻗어나간 뿌리)
유검세- 2지: 장경
(* 자라나는 줄기)
유검세- 3지: 광엽
(* 펴지는 잎새)
유검세- 4지: 만개
(* 피어난 꽃)
유검세- 극의: 춘풍낙화
(* 봄바람에 흐드러지는 꽃잎)

특징: 모자랄 수 있는 힘을 모두 기동에 초점을 맞춘 빠른 검세, 집중 타격으로 상처를 깊이 파고들어 헤집어내는 동작
December 6, 2024 at 3:26 PM
(잡소리)
00- 송곳니 사냥 사무소 연구원 소월
티켓 인사말: 더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
특성 키워드: 해결사, 송곳니 사냥 사무소
획득 방법: 추출/자아 파편 150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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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의 설정: 라만차랜드에서 혈귀에게 물렸지만 어째서인지 피주머니가 되지 않은 채 생존하여 탈출한 인간.
그후 뒷골목을 전전하다 송루에게 동생으로써 거두어진 후 사무소 내 혈귀 사냥법 연구원으로 지내게 된다.
December 6, 2024 at 1:19 AM
Zayin: 아름딴 진달래/무너진 꽃무리
각성: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시는 임에게 보내드리니
갠스후: 이목숨 다한다 해도 눈물 아니 흘릴 수 있다면.
침식: 가시는 걸음걸음 즈려밟고 부디 떠나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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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울음
각성: 오늘도 어제도 아니잊고 그때에 눈물로 잊으리라
침식: 꾸엥... 꾸엥... 꾸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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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h
홍염살
각성: 이 불꽃이 설움일 줄은 이전에 미처 몰랐네요
침식: 미처 몰랐던 그리움을 불꽃에 담아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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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4, 2024 at 1:42 PM
(잡소리)
소월이 방에다가 그동안 그러모은 쇳조각들 다 녹여서 단조한 화로에 버스팀들이 물건 사는데 쓴 영수증들 넣고 태워서 방 데우는데 쓰는거 보고싶다.
December 3, 2024 at 12:30 PM
(잡소리)
7장 이후, 자신의 방을 무대의 뒷편이라 생각하고 편히 말하라는 소월의 말에 잠시 산초의 인격을 보이는 돈키가 라만차의 자아심도에서 내가 수감자들과 맞설 때 망설였을 것 이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꺼낼 수 있던 근거가 있었냐는 물음에
"사람이건 그렇지 않건 공세의 흐름을 몇 번 지켜보거나 흘려내면 그 사람이 진심으로 저를 죽이기 위해 휘두르는 것인지 아닌지 보입니다. 어쩌면 제가 한때 살수로써 살았던 부끄러운 경험의 기억이 제시한 그 당시의 제 답이었을 겁니다." 라고 덤덤히 이야기 할 듯.
December 3, 2024 at 7: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