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대사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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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배저>의 등장인물 '카이로스'의 대사를 3시간에 한 번 랜덤하게 포스트합니다.
“아 저자? 저자와도 구면인데, 나한텐 일절 관심을 안 주더군.”
November 21, 2025 at 7:20 AM
몇십 년 후 상대가 다시 돌아왔을 때 느꼈던 고양감은 아득했다.
비록 대장이 모든 걸 다 잊었다 하더라도.
November 21, 2025 at 4:20 AM
“하하하하!”
November 21, 2025 at 1:20 AM
“천만에!”
November 20, 2025 at 10:20 PM
“영상에서 보이는 마물들이 뭐 뭐 있었다고 했지?”
November 20, 2025 at 7:20 PM
“누구한테 맞았다고?”
November 20, 2025 at 4:20 PM
“이곳에서. 그리고 메시지 확인하면 알겠지만, 선임들이 자네 점심을 사겠다고 해.”
November 20, 2025 at 1:20 PM
“델테이가 주로. 하지만 은행에 갈 땐 꼭 본인이 갔어. 다른 사람한테 맡긴 적은 없었지.”
November 20, 2025 at 10:20 AM
“아니야. 나는 육감이 유달리 예민한 편이라.”
November 20, 2025 at 7:20 AM
“몇몇 통화들은 자네 폰에 녹음이 되어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큰 실수는 한 것 같지 않아. 그러니 일단 요우의 말부터 듣는 게 좋을 것 같은데.”
November 20, 2025 at 4:20 AM
“우리의 육감이 있으니 동족들이 코어 안으로 들어왔을 리 없다고는 하고. 하지만 코어 안의 정보가 새는 것은 맞고, 그는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하고 있다고 해.”
November 20, 2025 at 1:20 AM
‘준수한 실력을 지닌 자지. 그와의 경기가 재미있지는 않겠지만.’
November 19, 2025 at 10:20 PM
“저는 밖에 있는 동족들에게 일말의 동정심도 느끼지 않으니까요.”
November 19, 2025 at 7:20 PM
축복은 빛처럼 은혜는 여린 잎 속에 숨어서
너의 굽은 등 위로 흘러 떨어지니,
“위대한 세계수의 가호가 있으소서….”
November 19, 2025 at 4:20 PM
“그리고 취한 자네를 책사 앞에 두고 싶지도 않고.”
November 19, 2025 at 1:20 PM
“그나저나 참 좋은 거리군. 옆집이 비어있는 것 같은데 구매 가능할까?”
November 19, 2025 at 10:20 AM
“오!”
“고맙네! 사람한테 이걸 해보는 건 처음이야.”
November 19, 2025 at 7:20 AM
[결론은 이거야.]
November 19, 2025 at 4:20 AM
“우리는 둘로 갈라진 우두머리들 사이에서 붙을 자를 정하기만 하면 됐습니다. 그러고 일이 벌어질 때까지 각자의 생활을 영위했죠. 그러니 갈라선 동족들에게 미안함을 느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November 19, 2025 at 1:20 AM
당시의 힐데는 약간 예민하고, 하지만 역시나 자상하고, 가끔 어딘가로 사라져 나타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를 두른 이였다.
November 18, 2025 at 10:20 PM
“버릇 나빠지면 고치기 힘들어.”
November 18, 2025 at 7:20 PM
“육감으로 감지되는 자는 아니다만…. 3세대에 이르러서는 육감이 사라졌으니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지.”
November 18, 2025 at 4:20 PM
“내가?”
November 18, 2025 at 1:20 PM
“크리처를 사역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처의 기척을 감지한다고 해서 모든 크리처를 막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저번에 과학동에 침입했던 크리처의 경우, 제가 상대했으면 10분도 버티지 못했겠죠.”
November 18, 2025 at 10:20 AM
부족민들을 좋아하긴 했으나 부족에 특별한 소속감이 있었던 건 아니다.
November 18, 2025 at 7: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