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律 | margin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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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오타쿠쯤 (구독은 리스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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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 친구에게 나 대만 여행 갈지도 모르는데 뭘 준비해야 해? 하고 물어봤더니 대만 어디로 가냐고 질문이 왔는데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타이베이겠거니...
December 31, 2025 at 5:04 AM
대만 아직 완전히 맘 굳히지도 못한 주제에(1월 초에 들어올 일감에 따라 좀 달라짐) 호텔 가격이라도 알아보려고 찾아봤더니 하필 행사 일정이 석가탄신일 주네... 백수인데 왜 맨날 제일 비쌀 때만 나가지 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29, 2025 at 5:13 AM
저쪽에서 갑자기 심학산 찬양 플로가 돌아서 어리둥절... 거기 맛집이 좀 있긴 하지만 자차 없으면 절대 올 수 없는 위치고 그 근처에서 사는 거 굳이 차를 몰고 사람을 모아서 거기까지 가는 과정을 감내할 정도의 맛집은 아닌 데다가 무엇보다 그 지역은 중년불륜커플의 성지임...
December 29, 2025 at 2:04 AM
우명온 일주일이 지난 오늘 갑자기 벼락처럼 깨달은 사실 나는 원래 구구계 님 부스에 인사 드리러 가서 같은 부스를 쓰시는 금손님의 여권 케이스를 사려고 했었다 (ㅠㅠ)
December 27, 2025 at 7:23 AM
산수 계산 또 잘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그냥 병인 듯... 그래도 이번에는 좋은 쪽으로 실수했다 (이번 일감은 마감보다 일찍 끝낼 듯)
December 26, 2025 at 5:05 PM
아주 귀여운 삐죽뿅구리
December 26, 2025 at 4:39 PM
마지막 몇 문장이 조사할 게 너무 많아서 계획한 것보다 10분쯤 늦게 퇴근했는데 그 업보로 좀비책 놓치고 실의에 빠진 오타쿠.... 좀 울고 나서 모즈쿠 님 책 재탕으로 마음을 달래고 올게요 (이번에 읽은 책 중 제일 웃겨서)
December 26, 2025 at 12:19 PM
동인지 버리려면 한 장 한 장 뜯어서 몇 번에 걸쳐 나눠서 버려야 해서 귀찮은 나머지 영원히 미루고만 있음 (다른 분들 동인지 아님 내 냄비받침 남은 거임)
December 26, 2025 at 6:34 AM
5월에 대만에 가면 4월 대전은 어려울 것 같은데 으으으으으으으음 (일정 노려보면서 아직도 고민 중)
December 26, 2025 at 2:13 AM
블스는 제발 블언블 기능을 만들어주고, 제발 검색 좀 제대로 되게 만들어달라...
December 25, 2025 at 8:32 AM
여기 사용 언어 완전 다른 언어로 쓰면 클러스터에 글 안 올라간다고 트친님이 팁 하나 주셔서 얼른 바꿈 오타쿠 친구들 말고는 내 글을 아예 못 보게 하고 싶다 솔직히 상호작용 관련해서 나는 여기가 피로도가 훨씬 더 높음
December 25, 2025 at 7:59 AM
오늘 저의 출근메이트예요!!!! 핸드타월과 안경닦이 덕에 저는 이제 최강오타쿠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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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5 at 3:01 AM
그러고 보면 우명 시작하고 나서 매번 모 님 부스에 신세 지고 있어서 매우 죄송함 ㅠㅠ ;;
December 18, 2025 at 4:11 PM
오타쿠 얘기나 떠들어야지 안 그러면 이런 일 두세 번만 더 겪으면 정 떨어져서 여기 접을 거 같음 안 그래도 예전부터 그 비슷한 일 때문에 정 못 붙이고 한동안 못 오다가 오타쿠 동지 몇 분 덕에 여기서도 조금 떠들게 된 건데
December 16, 2025 at 8:13 AM
여기 있으면 옛날 모 게임 팬덤 안에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음 날카로운 공격성 자체는 낮은데 훨씬 더... 에효...
December 16, 2025 at 7:57 AM
3편 너무 재밌게 봐서 어제 2편도 재탕했는데 역시 재밌고 이게 뭐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1편의 후속작이 아니라 그냥 단일 영화였으면 꽤 재밌게 봤을 거 같고 근데 다시 봐도 (재미는 있어 근데) 이게 뭐지? 임 ㅋㅋㅋㅋ
December 15, 2025 at 5:17 AM
다니엘 크레이그 멋있다?고 느껴본 적 없는데 나이브스 아웃 3에서... 멋있단 생각이 들었다 역시 미남은 노년부터다
December 13, 2025 at 12:39 PM
2편은 (재미는 있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는데 3편은 너무 재밌는걸 일해야 하는데 도중에 끊을 수가 없다
December 13, 2025 at 11:31 AM
개인적으로 좀 눈살 찌푸렸던 것도 사실인데... 그거랑 별개로 진짜 궁금한 것도 사실임 매년 비슷한 일이 한 번씩 일어나서... 그... 사고 메커니즘이 궁금하다고 할까
December 13, 2025 at 1:37 AM
역시 초보는 잘해주는 데에 다 맡기는 게 최고인 것입니다 이히
December 9, 2025 at 8:55 AM
Reposted by 河律 | marginalia
🔊디딤센터 소식을 전합니다. 현자 두꺼운 겨울 의류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본문 읽어 보시고 혹시나 정리할 옷이 있으시다면 기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December 8, 2025 at 4:23 PM
다들 마감 마지막 스퍼트로 바쁘신 듯하고 나 같은 소비러는 뭐 도와드릴 방도도 없어서 그저 멀리서 응원만...<<<
December 8, 2025 at 5:49 PM
손톱 깨무는 버릇 삼백 년 만에 고치진 못했어도 겨우 완화시켜놨는데 (피 날 정도로 바짝 뜯다 못해 손톱 아래 살이 드러날 정도로 물어뜯곤 했음) 가장 효과를 본 방법은 입에 들어가면 쓴 약도 매니큐어도 가짜손톱도 아니고 마스크였음... 코로나 때 처음으로 손톱이 길어졌다.
December 8, 2025 at 7:02 AM
마감 두 개 마치고 원래는 지금 들어왔어야 하는 일감이 (그럴 줄 알았지만) 미뤄져서 일정에 여유가 조금 생기니까 왠지 해야 하는 일도 계속 미루게 되네 우명만 보고 싶음< ㅋㅋ ㅠㅠㅠ
December 8, 2025 at 3:30 AM
올해 읽은 책 나도 훑어보는데 퇴사 앞뒤로 몇 년은 정신적인 문제로 책을 거의 못 읽었단 말이지 그러다 보니 재활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아직도 책을 많이 못 읽거든 근데 그 와중에 진짜 작업한 거 & 딱 몇 권 빼고는 전부 소설임 이 편식 변하지 않는군
December 6, 2025 at 3:4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