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リョ三 宮三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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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시블❌리버스❌태ㅅ른❌태대외 태ㅅ왼, 대ㅁ른❌
4년 롱디하다 드디어ㅋㅋㅋ 같은 나라에서 살게된 둘로
차로 네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 이미 태평양 끼고 하는 미친롱디 햇어서 이정돈 가깝게 느껴지고
암튼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연락없이 불쑥 찾아온 형아때매 뚝딱이는 자취맨... 보고싶슴ㅋㅋ
자기 방인데 자기가 더 긴장해서 뚝딱뚝딱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니까 차 타고 왔다고 자기 운전 잘한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짜증나게 설렘ㅋㅋㅋ
이 사람을 이렇게 쉽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실물이잖아...
두근두근하는 연하
4년 롱디하다 드디어ㅋㅋㅋ 같은 나라에서 살게된 둘로
차로 네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 이미 태평양 끼고 하는 미친롱디 햇어서 이정돈 가깝게 느껴지고
암튼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연락없이 불쑥 찾아온 형아때매 뚝딱이는 자취맨... 보고싶슴ㅋㅋ
자기 방인데 자기가 더 긴장해서 뚝딱뚝딱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니까 차 타고 왔다고 자기 운전 잘한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짜증나게 설렘ㅋㅋㅋ
이 사람을 이렇게 쉽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실물이잖아...
두근두근하는 연하
만이를 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젤 많이 웃을껄
누구랑 있는 것보다 둘이 같이 있으면
물론 젤 많이 열도 받겟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플러스마이너스플러스로 웃을 일이 더 많아 같이 있는게 맞다 걍
만이를 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젤 많이 웃을껄
누구랑 있는 것보다 둘이 같이 있으면
물론 젤 많이 열도 받겟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플러스마이너스플러스로 웃을 일이 더 많아 같이 있는게 맞다 걍
예를들어 내가 자두 먹으면
얘네는 자두 조아할라나? 과일 호불호없이 잘 먹을거 같긴해. 아 둘이 같이 먹다가 만이가 유독 시큼한 거 골라서 눈 >.< 이렇게 되는데ㅋㅋ 섭이가 표정 뭐냐고 엄청 놀려놓고 나중에 자기전에 혼자 그 얼굴 다시 떠올렷으면ㅋ..ㅋㅋ
이딴 생각 하다가
커피라도 마시면
만이는 역시 라떼겟지?
섭이는 뭔가.. 스무살땐 블랙 고집할듯ㅋㅋㅋ 원두도 취향있고
이런 생각하고
난해한 옷보면
저거 섭이가 입고 데이트나옴 어캄ㅋ
하는 식임
예를들어 내가 자두 먹으면
얘네는 자두 조아할라나? 과일 호불호없이 잘 먹을거 같긴해. 아 둘이 같이 먹다가 만이가 유독 시큼한 거 골라서 눈 >.< 이렇게 되는데ㅋㅋ 섭이가 표정 뭐냐고 엄청 놀려놓고 나중에 자기전에 혼자 그 얼굴 다시 떠올렷으면ㅋ..ㅋㅋ
이딴 생각 하다가
커피라도 마시면
만이는 역시 라떼겟지?
섭이는 뭔가.. 스무살땐 블랙 고집할듯ㅋㅋㅋ 원두도 취향있고
이런 생각하고
난해한 옷보면
저거 섭이가 입고 데이트나옴 어캄ㅋ
하는 식임
같은 사건도 유년기에 받아들이는 건 강도가 다르니까 더더욱
힘든 일을 겪고 고향을 떠나 옮겨온 곳에서 또 피곤한 학창시절 보내면서 가족한텐 말 안하고 혼자 삼켜가며 그 와중에 위로되는 거 농구뿐이라 드리블 하고 있는데
실력이 아깝다고 같이 하자고 불쑥 다가오는 사람..
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불량해져서 옥상 데려가서 날 줘팸
근데 또 그 사람이 실은 농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해서 비뚤어진 거였다고 다시 돌아와서 옆에서 같이 농구함
어케잊어
같은 사건도 유년기에 받아들이는 건 강도가 다르니까 더더욱
힘든 일을 겪고 고향을 떠나 옮겨온 곳에서 또 피곤한 학창시절 보내면서 가족한텐 말 안하고 혼자 삼켜가며 그 와중에 위로되는 거 농구뿐이라 드리블 하고 있는데
실력이 아깝다고 같이 하자고 불쑥 다가오는 사람..
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불량해져서 옥상 데려가서 날 줘팸
근데 또 그 사람이 실은 농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해서 비뚤어진 거였다고 다시 돌아와서 옆에서 같이 농구함
어케잊어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되면 그놈의 '적당히'가 단 하나도 안될 거 같아서 너무 조음ㅋㅋㅋㅋ
좋은 것도 적당히 좋은 거 따윈 없어... 말도 안되게 확 좋다가ㅋㅋㅋㅋ 나쁜것도 말도 안되게 열이 확 받고ㅋㅋㅋ 딴 사람이랑 사귈땐 적당히 참아넘기던 일도 둘 사이에선 못참겟어서 확 열 받았다가 웃는 얼굴 하나로 순식간에 다 풀리고...
스스로도 이해안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서로가 서로를 만나게 되면 그놈의 '적당히'가 단 하나도 안될 거 같아서 너무 조음ㅋㅋㅋㅋ
좋은 것도 적당히 좋은 거 따윈 없어... 말도 안되게 확 좋다가ㅋㅋㅋㅋ 나쁜것도 말도 안되게 열이 확 받고ㅋㅋㅋ 딴 사람이랑 사귈땐 적당히 참아넘기던 일도 둘 사이에선 못참겟어서 확 열 받았다가 웃는 얼굴 하나로 순식간에 다 풀리고...
스스로도 이해안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야 저건 안 한다. 우리 사이에 저런 짓은 없다.
이래서 섭이를 미치게 만들 거 같음ㅋㅋㅋ
그치만 뭔가 이상해보이고 우리가 저걸? 상상하니까 으엑.. 싶고 위도 아래도 싫어 못함... 이렇게되는ㅋㅋ
그냥 너랑 나랑 농구하고 가는 길에 라멘이나 먹고 낄낄대며 농담이나 까다가 포카리 마시며 집 가면 그걸로 좋은 고3..
야 저건 안 한다. 우리 사이에 저런 짓은 없다.
이래서 섭이를 미치게 만들 거 같음ㅋㅋㅋ
그치만 뭔가 이상해보이고 우리가 저걸? 상상하니까 으엑.. 싶고 위도 아래도 싫어 못함... 이렇게되는ㅋㅋ
그냥 너랑 나랑 농구하고 가는 길에 라멘이나 먹고 낄낄대며 농담이나 까다가 포카리 마시며 집 가면 그걸로 좋은 고3..
암만 생각해도 첨에 서로 맞춰가는 적응기 거치고 나면 집보다 편하다는 생각 금방 들 거 같음 같이 사는 거 넘 잘 맞을 거 같음
왜냠 둘 다 깨끗한걸 살짝 선호하는데 운동부라 정리하는건 각이 잡혀잇는 편이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뛰러 나가는 타입들이라 애초에 집이 안 어질러져있어(ㅋㅋㅋ) 둘 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코드 잘 맞고 둘 다 매일 운동하고 오니까 열 나고 좀 더워해서 온도도 잘 맞음 새벽운동도 같이 잘 감 요리는 서로 못해서 서로 불만없고ㅋㅋ 설거지는 한명이 거품내고
암만 생각해도 첨에 서로 맞춰가는 적응기 거치고 나면 집보다 편하다는 생각 금방 들 거 같음 같이 사는 거 넘 잘 맞을 거 같음
왜냠 둘 다 깨끗한걸 살짝 선호하는데 운동부라 정리하는건 각이 잡혀잇는 편이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뛰러 나가는 타입들이라 애초에 집이 안 어질러져있어(ㅋㅋㅋ) 둘 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코드 잘 맞고 둘 다 매일 운동하고 오니까 열 나고 좀 더워해서 온도도 잘 맞음 새벽운동도 같이 잘 감 요리는 서로 못해서 서로 불만없고ㅋㅋ 설거지는 한명이 거품내고
만이한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자기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고 내가 이상해졌다 싶고 저 인간이 알면 안 된단 생각뿐이라 특히나 더더욱 말할 생각없이 철저하게 감췄는데 만이가 어느 날
-야 근데 너 눈 좀 그렇게 뜨지마라... 미안한데 난 아무것도 못해준다.
이런 소리해서ㅋㅋㅋㅋㅋ 가만있던 애 바가지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좋겟는ㅋㅋㅋㅋ
만이한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자기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고 내가 이상해졌다 싶고 저 인간이 알면 안 된단 생각뿐이라 특히나 더더욱 말할 생각없이 철저하게 감췄는데 만이가 어느 날
-야 근데 너 눈 좀 그렇게 뜨지마라... 미안한데 난 아무것도 못해준다.
이런 소리해서ㅋㅋㅋㅋㅋ 가만있던 애 바가지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좋겟는ㅋㅋㅋㅋ
섭이 평소라면 바로 뭔소리냐고 님이나 잘하시라고 바로 맞받아치는데ㅋㅋㅋ 이런 날엔 별말없이 형 허리주물러주면서 ...좀 무리시키긴 햇지... 반성..... 근데 딱 한 번만 더 하고싶은데... 욕하려나... 이런 생각이나 멍하니 하고있었으면ㅋㅋㅋ
섭이 평소라면 바로 뭔소리냐고 님이나 잘하시라고 바로 맞받아치는데ㅋㅋㅋ 이런 날엔 별말없이 형 허리주물러주면서 ...좀 무리시키긴 햇지... 반성..... 근데 딱 한 번만 더 하고싶은데... 욕하려나... 이런 생각이나 멍하니 하고있었으면ㅋㅋㅋ
자기는 정댐이랑 같은 과 동기이며 정댐 휴대폰으로 최근 통화 젤 위에있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건데 지금 애가 많이 취했으니 데리러 와줄 수 있겠냐고.. 오늘 과 모임같은 걸 했는데 선배들이 잡고 집중적으로 많이 먹인 거 같다 비틀거리고 좀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긴 정댐이 어디사는지 몰라서 데려다줄 수 없고 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이런 녀석이 지금 한둘도 아니라 자기가 다 케어할 수가 없다..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야겟지만
자기는 정댐이랑 같은 과 동기이며 정댐 휴대폰으로 최근 통화 젤 위에있는 사람한테 연락하는건데 지금 애가 많이 취했으니 데리러 와줄 수 있겠냐고.. 오늘 과 모임같은 걸 했는데 선배들이 잡고 집중적으로 많이 먹인 거 같다 비틀거리고 좀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긴 정댐이 어디사는지 몰라서 데려다줄 수 없고 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이런 녀석이 지금 한둘도 아니라 자기가 다 케어할 수가 없다..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야겟지만
-야 난 니가 이렇게 스킨십 좋아할 줄 몰랐다..
하는데 섭이는 그때는 만지고싶어도 참은건데 아직도 날 잘 모르네 생각하며 혼자 웃곤
-전 형 담백할 줄 알았어요.
하고 엉아 티셔츠 사이로 손이나 넣엇으면
-야 난 니가 이렇게 스킨십 좋아할 줄 몰랐다..
하는데 섭이는 그때는 만지고싶어도 참은건데 아직도 날 잘 모르네 생각하며 혼자 웃곤
-전 형 담백할 줄 알았어요.
하고 엉아 티셔츠 사이로 손이나 넣엇으면
-...진짜로 왔네?...
하고 멍하게 놀라면 어캄
섭이 원래 안되던 스케쥴 억지로 겨우겨우 짜맞춘거라(미친롱디에 한번이라도 얼굴 더 보려고 많이 무리한 20대 초반ㅜ)
솔직히 엉아가 놀라면서 야 어떻게 한 거야ㅋㅋㅋ 하고 머리 마구 문지른다든지 와락 안아준다든지 격한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정쩡한 반응에 속으로 스치는 불안감을 누르고
-진짜 오죠 그럼. 가짜겠어요.
하고 한쪽 눈썹 휘면서 쳐다보는데 엉아가 눈도 안 마주쳐 주네..
-...진짜로 왔네?...
하고 멍하게 놀라면 어캄
섭이 원래 안되던 스케쥴 억지로 겨우겨우 짜맞춘거라(미친롱디에 한번이라도 얼굴 더 보려고 많이 무리한 20대 초반ㅜ)
솔직히 엉아가 놀라면서 야 어떻게 한 거야ㅋㅋㅋ 하고 머리 마구 문지른다든지 와락 안아준다든지 격한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정쩡한 반응에 속으로 스치는 불안감을 누르고
-진짜 오죠 그럼. 가짜겠어요.
하고 한쪽 눈썹 휘면서 쳐다보는데 엉아가 눈도 안 마주쳐 주네..
대충 틀어놓은 드라마 속에서 오래사귄 애인이랑 첫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나와서 저걸 고민을 하고 있냐 쯔쯔 혀차던 댐이 건성으로
-야 난 저런 거 안 봐준다. 너 첫사랑 찾아가면 죽는 줄 알아라.
이런 소리 하는데 순간 너무 행복해져서 푸하하 웃어버리는 섭이 어캄ㅠㅋㅋㅋ 지금 첫사랑이랑 같이 있는데 어딜 찾아가요 내가, 이런 생각들어서...
근데 댐은 그런 거 모르니까
-어쭈 웃어? 갈 맘 있나봐?
이러고ㅋㅋㅋ 매우 드문 엉아 질투(?)에 연하는 즐겁기만 하고
대충 틀어놓은 드라마 속에서 오래사귄 애인이랑 첫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나와서 저걸 고민을 하고 있냐 쯔쯔 혀차던 댐이 건성으로
-야 난 저런 거 안 봐준다. 너 첫사랑 찾아가면 죽는 줄 알아라.
이런 소리 하는데 순간 너무 행복해져서 푸하하 웃어버리는 섭이 어캄ㅠㅋㅋㅋ 지금 첫사랑이랑 같이 있는데 어딜 찾아가요 내가, 이런 생각들어서...
근데 댐은 그런 거 모르니까
-어쭈 웃어? 갈 맘 있나봐?
이러고ㅋㅋㅋ 매우 드문 엉아 질투(?)에 연하는 즐겁기만 하고
댐 대학 추가합격이라 기숙사가 다 차가지고 그쪽에 방 구하러 다니느라 바쁜데 그 사이 북산의 새 호랑이 주장은 농구연습 하는 사이 사이로 알바하는 거... 왜냠 둘이 선배 졸업을 계기로 연애란 걸 하게 됏거등ㅋㅋㅋㅋ 그 단어를 떠올리면 온몸이 소름돋는 기분이긴하지만ㅋㅋ 우리랑 그런 단어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만나는 건 사실이고 데이트에는 비용이란게 들테니까
댐 대학 추가합격이라 기숙사가 다 차가지고 그쪽에 방 구하러 다니느라 바쁜데 그 사이 북산의 새 호랑이 주장은 농구연습 하는 사이 사이로 알바하는 거... 왜냠 둘이 선배 졸업을 계기로 연애란 걸 하게 됏거등ㅋㅋㅋㅋ 그 단어를 떠올리면 온몸이 소름돋는 기분이긴하지만ㅋㅋ 우리랑 그런 단어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만나는 건 사실이고 데이트에는 비용이란게 들테니까
-야 너 나 농구선수인 거 모르냐? 내 유니폼 모르냐? 이러고 경기하리?
툴툴거리는데 뭔가 그 말이 야해서 침 꼴깍 삼키는 연하... 저분이 지금 내가 붙인 흔적 가득달고 농구하시겠대네... 저 모습의 코트위의 댐을 스치듯 상상하며
-...죄삼다.
이러고ㅋㅋㅋ
-야 너 나 농구선수인 거 모르냐? 내 유니폼 모르냐? 이러고 경기하리?
툴툴거리는데 뭔가 그 말이 야해서 침 꼴깍 삼키는 연하... 저분이 지금 내가 붙인 흔적 가득달고 농구하시겠대네... 저 모습의 코트위의 댐을 스치듯 상상하며
-...죄삼다.
이러고ㅋㅋㅋ
그래서 사귀게 된 이후에도 자잘한 부상을 당해도 섭이는 말하지 않고, 워낙 먼 거리인데다 주변에 알려줄만한 사람도 따로 없으니 만이는 그걸 모르고 살다가... 좀 큰 부상을 당해서 한달정도 휴식해야 했을때 근황 얘기중에 들통남
그래서 사귀게 된 이후에도 자잘한 부상을 당해도 섭이는 말하지 않고, 워낙 먼 거리인데다 주변에 알려줄만한 사람도 따로 없으니 만이는 그걸 모르고 살다가... 좀 큰 부상을 당해서 한달정도 휴식해야 했을때 근황 얘기중에 들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