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2년만에 포스트…
조만간 지인분들 목레검 입문탁 몰아드릴 거고 좀 있으면 밤마녀 오프탁 캠페인도 진행한다(내가 마스터). 또 다른 밤마녀 탁(이 또한 내가 마스터)은 플레이어들의 일정상 잠시 휴식 중. 어쨌거나 재밌겠다. 알찬 프라이드 먼스가 되기를...
조만간 지인분들 목레검 입문탁 몰아드릴 거고 좀 있으면 밤마녀 오프탁 캠페인도 진행한다(내가 마스터). 또 다른 밤마녀 탁(이 또한 내가 마스터)은 플레이어들의 일정상 잠시 휴식 중. 어쨌거나 재밌겠다. 알찬 프라이드 먼스가 되기를...
하하하... ...
하하하... ...
leninism.su/books/36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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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피곤하다
우 피곤하다
przedsiebiorcy.eu/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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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제목은 내가 좋아하는 러시아 밴드의 반전주의 노래 오마주해서
Не стреляй!
캠페인 제목은 내가 좋아하는 러시아 밴드의 반전주의 노래 오마주해서
Не стреляй!
〈영국 요리를 옹호하며〉
하 ㅋㅋ
〈영국 요리를 옹호하며〉
하 ㅋㅋ
도스토옙스키의 외국인혐오가 적나라해서 웃길 지경이다
도스토옙스키의 외국인혐오가 적나라해서 웃길 지경이다
그리고 은의 시대는 블로크의 등장부터 적백내전까지, 혹은 마야콥스키의 사망까지. 여성 문인들이 드디어 문단에 설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은의 시대 이후부터는 고전으로 치지 않음. 소비에트 문학과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으로 분류되는 것 같고. (취미자의 생각)
그리고 은의 시대는 블로크의 등장부터 적백내전까지, 혹은 마야콥스키의 사망까지. 여성 문인들이 드디어 문단에 설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은의 시대 이후부터는 고전으로 치지 않음. 소비에트 문학과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으로 분류되는 것 같고. (취미자의 생각)
역사인물 퀴어 해석은 언제나 좋아
역사인물 퀴어 해석은 언제나 좋아
#국제레즈비언가시화의날
#레즈비언가시화의날
#레즈비언가시화의날2025
#레즈비언가시화주간
#레즈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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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훈족은 들판을 달려갔고 푸른 새싹을 짓밟았다. 창백한 말이 잔디 위로 나아갔고 잔디가 시들었다. 사람들은 말씀을 들었고 이제 말씀은 모욕당했다.
전 말이죠, 제가 먹는 햄보다 싼 햄을 먹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없습니다. 모두가 자본주의가 오길 원하지 않았습니까? 꿈꿔왔잖아요! 그러니 속았다고 아우성치지 말란 말입니다!
나의 시대, 나의 짐승이여, 누가 너의 동공을 바라보고 두 세기의 척추를 피로 붙일 수 있을까?
훈족은 들판을 달려갔고 푸른 새싹을 짓밟았다. 창백한 말이 잔디 위로 나아갔고 잔디가 시들었다. 사람들은 말씀을 들었고 이제 말씀은 모욕당했다.
전 말이죠, 제가 먹는 햄보다 싼 햄을 먹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없습니다. 모두가 자본주의가 오길 원하지 않았습니까? 꿈꿔왔잖아요! 그러니 속았다고 아우성치지 말란 말입니다!
나의 시대, 나의 짐승이여, 누가 너의 동공을 바라보고 두 세기의 척추를 피로 붙일 수 있을까?
결국 아무 이야기도 못 했군. 다 토막을 내버렸으니. 아까 말한 레오니트 안드레예프가 이런 이야기도 썼소.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가 끌려갈 때 그 거리에 사는 한 사람이 모든 걸 보고 들었지만, 그때 이가 아팠소. 그가 보는 앞에서 그리스도가 넘어졌소. 십자가를 지고 가다가 쓰러져 소리 지르는 모습을 봤는데, 이가 아파서 거리로 뛰쳐나가지 않았소. 이틀 후 치통이 사라지고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가 이렇게 생각했소.
결국 아무 이야기도 못 했군. 다 토막을 내버렸으니. 아까 말한 레오니트 안드레예프가 이런 이야기도 썼소.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가 끌려갈 때 그 거리에 사는 한 사람이 모든 걸 보고 들었지만, 그때 이가 아팠소. 그가 보는 앞에서 그리스도가 넘어졌소. 십자가를 지고 가다가 쓰러져 소리 지르는 모습을 봤는데, 이가 아파서 거리로 뛰쳐나가지 않았소. 이틀 후 치통이 사라지고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가 이렇게 생각했소.
사빈코프가 아들 빅토르 우스펜스키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자면 작가가 되려는 사람은 푸시킨, 튜체프, 바라틴스키, 고골, 투르게네프, 체호프 등을 읽어야 한댄다
그의 작품은 도스토옙스키 풍이 짙은 편인데도 추천 작가 리스트엔 올라가 있지 않은 게 재밌다
사빈코프가 아들 빅토르 우스펜스키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자면 작가가 되려는 사람은 푸시킨, 튜체프, 바라틴스키, 고골, 투르게네프, 체호프 등을 읽어야 한댄다
그의 작품은 도스토옙스키 풍이 짙은 편인데도 추천 작가 리스트엔 올라가 있지 않은 게 재밌다
언제든지 마스터링할 수 있다...
이번주 수요일에 할 거지만 지금 당장 하고 싶다 (ㅠㅠ)
언제든지 마스터링할 수 있다...
이번주 수요일에 할 거지만 지금 당장 하고 싶다 (ㅠㅠ)
-24년 10월,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서울국제도서전을 주식회사로 만듦
-그 과정에서 출협이 지분 30%를, 그리고 나머지 70%는 현 출협 회장 윤철호를 비롯하여 몇몇이 차지
-자본금 10억의 주식회사라, 7억으로 사유화한 셈이라고...
관련하여 사유화 반대 서명 받는 중이랍니다. 하....
form.naver.com/response/h95...
-24년 10월,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서울국제도서전을 주식회사로 만듦
-그 과정에서 출협이 지분 30%를, 그리고 나머지 70%는 현 출협 회장 윤철호를 비롯하여 몇몇이 차지
-자본금 10억의 주식회사라, 7억으로 사유화한 셈이라고...
관련하여 사유화 반대 서명 받는 중이랍니다. 하....
form.naver.com/response/h95...
이걸 고쳐야 된단 걸 알지만 잘 안 바뀌네
이걸 고쳐야 된단 걸 알지만 잘 안 바뀌네
이하 간단 번역...
"나는 지금도 세바스토폴 요새와 그곳의 철창을 기억합니다. 쇠창살 앞에는 경비원이 지키고 서 있었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는 매일같이 사형이 집행되었지요. 감옥에 갇혀 있던 그때 나는 얼마나 행복했던가요! 내 심장은 자부심으로 뛰었습니다! 나는 모든 러시아 인민, 모든 노동자와 농민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죽더라도 러시아 전역에서 나를 기억하지 못할 사람이 한 명도 없으리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하 간단 번역...
"나는 지금도 세바스토폴 요새와 그곳의 철창을 기억합니다. 쇠창살 앞에는 경비원이 지키고 서 있었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는 매일같이 사형이 집행되었지요. 감옥에 갇혀 있던 그때 나는 얼마나 행복했던가요! 내 심장은 자부심으로 뛰었습니다! 나는 모든 러시아 인민, 모든 노동자와 농민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죽더라도 러시아 전역에서 나를 기억하지 못할 사람이 한 명도 없으리라는 것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