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주지 말걸 끝이라곤 없을거라 생각하지 말걸 너무 좋아하지 말걸 애쓰지 말걸

진짜 존나 우울하다 미쳐버릴 거 같아 내 하루를 한사람에게 모두 내어주지 말걸 다 주지 말걸 ㅅㅂ 그러지 말았어야지 개멍청하다

블스 다 좋은데 내가 팔로우 중인 사람이 다른 사람과 나누는 타래를 다 보여주니까 난 볼 생각 없었는데 괜히 미안해짐 전 타래 눌러 훔쳐보는 음침타쿠가 아니라 얘들이 제 눈에 멘션 너무 가까이 어어

1월 다꾸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좋아하는데 할 말이 없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나한테 자기 일상 얘길 꺼내지 않고 나도 물어보기 겁나니 내 얘기만 하는데 그것도 지치고 솔직히 더는 할 말도 없어. 관계가 전과 같지 않다는 걸 체감하는 시기가 난 매번 버겁고 @@@@

쉬고 싶은데 쉬면 불안해서 계속 일을 늘리고 병나고 병나서 쉬는게 불안해서 또 뭘 하고 인생이 영원한 반복의 굴레에 있다

근데 진짜 내 캐해와 맞지 않는 수위글을 나에게 쓰게 하기 위해 60이나 태우다니 뭐하는 분일까 너무 궁금해진다 나 글 그렇게 대단히 잘 쓰는 것도 아닌데…

이거 너무 공감합니다 그래서 X에서 주류인 ㅍㅊ 다 해석 안 맞아서 너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