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배우 김희선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의 MC로 합류하여, 탁재훈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게 되었다. 김희선은 앞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유쾌한 밥 번개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었으며, 이번에는 '한 끼 대접'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따뜻하고 정감 있는 세대 통합 힐링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선 인스타그램 '한끼합쇼'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정성껏 밥상을 차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김희선의 인간미와 유쾌한 입담이 돋보이며, 밥상 위에서 펼쳐지는 솔직하고 소탈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선은 드라마, 영화, 예능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거장 및 신진 작가를 조명하는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더욱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끼합쇼'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16기 첫 부부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작부터 강한 충격을 예고했다. 출처=JTBC '이혼숙려캠프'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16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먼저 남편 시점 영상에서는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아내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남편에게 폭발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대화 도중 이어진 아내의 돌발 행동과 예상치 못한 발언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아내 시점 영상에서는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된다. 자상해 보였던 남편이 사실은 폭력적 성향과 위협적인 태도를 감추고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을 향한 위험한 행동이 드러나며 상황의 심각성이 커진다. 특히 남편이 과거 ‘반사회적 인격장애(ASPD)’ 진단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튜디오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에 이광민 전문의가 직접 출연해 남편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상담에 나설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셰프 정호영과 작가 김풍이 맞대결을 펼쳤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배우 조우진이 출연해 자신의 소중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그는 매우 부끄러워하며 장모님 표 배추김치부터 장아찌 등을 공개하며 점차 뿌듯해했다. 아내가 좋아한다는 장아찌를 소개하며 그는 웃음을 지었고, 해산물을 싫어하는 아내에게 그래도 늘 맞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MC들은 “이거는 과자냐”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물었고, 조우진은 “용가리 치킨이다”며 정성스럽게 지퍼백에 넣어놓은 자태를 공개했다. 이날 조우진의 희망 요리는 ‘아내를 위한 요리’였다. 그는 “마님에게 요리를 제대로 해드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내가 해산물을 먹지 못하니까 마님 몰래 먹는 해산물 요리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호영 셰프와 김풍 작가가 ‘마님을 위한 요리’를 해보겠다며 자처했다. 정호영은 “내가 기러기 부부인데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담아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연희동 기러기’ 정호영과 최현석 셰프를 그대로 닮아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지닌 김풍의 대결이었다. 김풍은 도넛 모양의 파스타를 만들어보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했고, 가운데 도넛 모양을 잡기 위해서만 쓰이는 굵은 파 때문에 도넛이 아닌 눈알이 아니냐는 MC들의 말에 진땀을 흘렸지만 굴하지 않고 열심히 집중했다.  최현석 셰프는 “가운데 파만 나중에 빠지면 도넛 같을 것 같다”며 용기를 줬다.  정호영은 바싹 불고기에 도전, 역시 셰프답게 안정적으로 요리를 했고, 실수 없이 진행했다.  김풍은 마늘이 타고 한꺼번에 펜 3개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스테이크를 뒤집어야 하는데 김풍은 손을 써서 굽고 있던 고기를 뒤집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게스트들은 경악을 했다. MC 김성주는 김풍의 파스타 국물을 살짝 먹어보고는 “맛은 있어”라며 눈물을 글썽거렸고, 정호영은 소란 속에서 묵묵히 요리를 진행했다. 알타리 볶음밥은 보너스로 만들겠다던 정호영은 불고기는 하트 모양으로 전체 틀을 잡았고, 불고기를 접시에 담은 뒤 주변에 알타리 김치볶음밥을 둘러서 플레이팅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풍은 급해지니 모든 걸 손으로 해결했다. 음식을 손으로 집어다 나르고 뒤집고 하는 모습에 게스트들은 할 말을 잃었다. 조우진은 정호영의 요리를 먹으며 “맛이 너무 고급지다. 생각보다 달지 않다”며 감탄했고, 특히 그는 “빵과 고기를 함께 갈아서 만든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말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조우진은 김풍의 요리를 시식하고는 “국물 맛이 상상했던 그대로다. 들깨 향이 느껴진다. 이 향을 저희 마님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아직 파를 빼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라며 당황해하자, MC 김성주는 “나중에 조우진 씨가 알아서 빼던지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조우진의 반응은 예상을 뒤엎고 김풍에게로 쏠렸다. 그는 “이 음식은 아내가 먹으면 이런 표정을 지을 것 같다”며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는 “아내는 ‘미쳤다’라고 말할 것이다”며 김풍의 음식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배우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가 반전 가득한 부부의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7살 연상 아내와 연하 남편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평화로워 보였던 부부 일상 속 숨겨진 문제점들이 드러난다. 올해 27세인 남편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투잡으로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퇴근 후에도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부지런한 태도를 보이자 박하선은 “이것만 보면 유니콘 남편 같다”며 감탄한다. 체력이 약한 아내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남편이 찍어둔 영상을 보며 애정을 드러내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출처: JTBC ‘이혼숙려캠프’ 하지만 아내 측 가사조사 영상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반전된다. 영상 속 남편은 철없는 언행과 아내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고, 이를 본 서장훈은 “초등학생 같다”며 강하게 비판한다. 3MC 모두 남편의 이면에 놀라 태세 전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진 상담에서는 남편이 아내를 “엄마 같다”고 표현하며 심리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일준 전문의는 부부 관계에 있어 중요한 문제로 이를 짚어낸다. 부부 심리극을 통해 남편의 해맑은 모습 이면에 숨겨진 아픈 과거도 드러난다. 과연 이 부부는 캠프를 통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자세한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배우 조우진이 냉장고를 공개한 가운데, 정호영 셰프와 김풍 작가가 조우진을 위한 요리에 도전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배우 조우진이 출연해 자신의 소중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그는 매우 부끄러워하며 장모님 표 배추김치부터 장아찌 등을 공개하며 점차 뿌듯해했다. 아내가 좋아한다는 장아찌를 소개하며 그는 웃음을 지었고, 해산물을 싫어하는 아내에게 그래도 늘 맞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MC들은 “이거는 과자냐”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물었고, 조우진은 “용가리 치킨이다”며 정성스럽게 지퍼백에 넣어놓은 자태를 공개했다. 이날 조우진의 희망 요리는 ‘아내를 위한 요리’였다. 그는 “마님에게 요리를 제대로 해드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내가 해산물을 먹지 못하니까 마님 몰래 먹는 해산물 요리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호영 셰프와 김풍 작가가 ‘마님을 위한 요리’를 해보겠다며 자처했다. 정호영은 “내가 기러기 부부인데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담아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연희동 기러기’ 정호영과 최현석 셰프를 그대로 닮아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지닌 김풍의 대결이었다. 김풍은 도넛 모양의 파스타를 만들어보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했고, 가운데 도넛 모양을 잡기 위해서만 쓰이는 굵은 파 때문에 도넛이 아닌 눈알이 아니냐는 MC들의 말에 진땀을 흘렸지만 굴하지 않고 열심히 집중했다.  정호영은 역시 셰프답게 김풍보다는 노련한 자세로 여유있게 진행했다. 그는 바싹 불고기와 알타리 김치볶음밥에 도전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기술을 뽐냈고, 김풍은 특히나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데에 조금은 어색했다. 그는 손으로 직접 고기를 집어 뒤집는 등 퍼포먼스를 보여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JTBC ‘이혼숙려캠프’ 11기 두 번째 부부의 이야기가 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회차에는 탈북민 출신 아내와 투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남편이 등장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부부 관계를 조명했다. 출처: JTBC  성공적으로 정착해 의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는 남편과의 갈등이 도를 넘어 캠프 입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혼 위기 부부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이호선 상담가가 나섰다. 상담 초반부터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담이 잠시 중단되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특히 두 사람의 일상을 살펴보는 가사 조사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가사조사가 이어졌고, 이호선 상담가 역시 깊은 고심을 해야 했다. 아내는 남편의 투자 활동이 가정에 혼란을 줬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바쁜 아내의 일정에 맞춰 살다 보니 나만의 성취가 필요했다”며 투자에 집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은 부부의 주장을 경청하면서도 서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중재자 역할을 했다. 결국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덱스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최강록 셰프에게 관심을 보이며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이날 방송에서 형님 수집가로 출연한 덱스는 “오늘 보니까 최강록 셰프님한테 자꾸 눈이 간다. 자꾸 궁금해진다. 대화도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덱스의 적극적인 관심에 최강록은 눈을 피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하지만 두 사람의 1:1 대화 중, 최강록이 “밥을 안 먹고 왔다”는 말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덱스는 “저 거짓말하는 형님은 별로 안 좋아해서. 취소할게요”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덱스는 최근 디시트렌드서 진행된 팬 투표 ‘이 남자, 연기만 잘 하는 게 아니다! 내 마음까지 훔친 1위 배우는?’에서 38위를 차지하며 연기 외에도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장시원 PD가 JTBC와의 갈등 속에서도 독자적으로 새 야구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최강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I(CI)는 트라이아웃에서 합격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공식적인 방송사 협의 없이 촬영이 강행된 사례로, 향후 방송가 내 파장이 예상된다. CI 측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기존 출연진들과 함께 ‘최강야구’의 연장선상에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명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 PD는 지난 2일과 12일부터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트라이아웃을 실시한 바 있다. 출처: JTBC '최강야구' 이에 대해 JTBC는 ‘최강야구’ 시즌3 종료 이후 시즌4 제작을 앞두고 있던 지난달 25일, 트라이아웃 취소를 공식 통보하며 “CI와의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JTBC는 프로그램 정비 기간을 거친 뒤 성치경 CP와 안성한 PD 체제로 새 시즌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시원 PD는 이에 반박하며 “CI와 JTBC의 제작 계약은 사후 정산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과다 청구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논란 이후에도 트라이아웃을 예정대로 진행해 사실상 JTBC와의 분리 행보를 선언했다. ‘최강야구’는 2022년 6월 첫 방송된 야구 예능으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결성한 팀 ‘최강 몬스터즈’가 전국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포맷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현재 원 제작진과 방송사 간 갈등으로 인해, 본 프로그램의 향방과 CI 측 신작의 향후 방송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근우가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에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일, 제작진은 사이클 국가대표이자 배우 라미란의 아들인 김근우 선수가 시즌4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날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근우는 사이클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운동 유전자와 승부욕, 체력을 겸비한 김근우가 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JTBC ‘뭉쳐야 찬다 4’ ‘뭉쳐야 찬다 4’는 이번 시즌에서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인 ‘판타지 리그’를 도입한다.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각 팀 감독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더욱 긴장감을 더한다. 가수, 배우, 개그맨, 모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운동 능력자 56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근우의 출연은 단체 스포츠인 축구에 처음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예능을 통해 어떤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JTBC는 김근우의 숨겨진 축구 재능과 팀워크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이른바 ‘캥거루 부부’가 재산 분할을 두고 첨예한 갈등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과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내의 갈등이 캠프 최종 조정 과정에서 폭발했다. 남편은 재산을 5:5로 나누자고 제안했지만, 아내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며 10:0을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출처: JTBC ‘이혼숙려캠프’ 아내는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의 보증금 전부가 상속받은 돈이라며 “백 대 빵, 몸만 나가라”고 말했다. 변호사가 아픈 사람을 빈손으로 내보낼 수 없다고 설득했지만, 아내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아내는 남편이 이혼 후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옛날 차하고 옷 정도”라고 말하며, “남편 월급도 대부분 시어머니에게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부부들이 이혼을 고민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인생을 새로고침해 가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아는형님'에서 선미, 이찬원, 송민준이 출연해 형님들을 사로잡으며 예능감을 펼쳤다.  8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송민준이 “이찬원과 나는 서로 처음 만나기 전부터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우리는 서로의 팬이었는데 그러던 중 우연히 처음으로 만날 기회가 생겨 만났는데 그때부터 친해져 지금까지 막역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처  이찬원은 “송민준한테 고마운 일들이 정말 많다. 몰래 이벤트처럼 나를 챙겨주고, 우리는 정말 돈독한 사이다”고 말했다. 선미는 “이번 컴백하면서 콘셉트는 처녀귀신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콘셉트를 정했다. 흥미로운 캐릭터고, 진짜 재밌다”고 말했다. 선미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나오는 춤을 선보이며 “이번 앨범 경우 춤이 제일 어려웠다”고 말했다. 춤신으로 유명한 신동도 “정말 춤이 어렵더라”고 말해 선미의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 활동이 이뤄질 것을 기대했다. 송민준은 “나는 노래를 너무 사랑했다. 부모님께 말도 안 하고 무작정 짐을 싸서 집을 나와버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나는 아이돌이었고, 팬들과 정말 가깝게 지냈다. 팬과 사진을 찍을 때도 볼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JTBC 예능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처음엔 텅 빈 시간에 불과했던 JTBC 주말이 이젠 숨 돌릴 틈 없이 풍성해졌다. 한쪽에선 유쾌함이 터지고, 다른 한편에선 짙은 울림이 흐른다. 매주 주말, 시청자들은 어떤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된다. JTBC가 예능과 드라마를 아우르는 무결점 주말 라인업을 예고했다. 대표 예능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4’, ‘냉장고를 부탁해’가 굳건한 토대 위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대결! 팽봉팽봉’과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합류하며 한층 더 볼거리가 다채로워졌다. “JTBC 주말, 볼거리로 꽉 찼다”…‘대결! 팽봉팽봉’·‘천국보다 아름다운’, 라인업 완성→예능·드라마 강자 굳건 이진주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리티 예능 ‘대결! 팽봉팽봉’은 식당을 무대로 예측 불가의 영업 포맷을 내세운다. ‘윤식당’ 연출 이후 업그레이드된 장치와 매일 달라지는 보상·페널티가 실전 영업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실제 요식업자 이봉원과 팽현숙의 자존심을 건 대결, 알바생 유승호와 곽동연의 티격태격 케미가 더해져 현실감과 재미를 동시에 꽉 채운다. 드라마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협상의 기술’이 시청률 11.3%로 종영한 자리를 이어받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 김혜자·손석구·한지민·이정은 등 ‘믿보배’ 군단의 조합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생초월’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죽음을 또 다른 시작으로 바라보는 스토리가, 김혜자와 손석구가 연기하는 팔순 아내와 30대 남편의 색다른 로맨스와 함께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주말 예능의 터줏대감 ‘아는 형님’은 신선한 게스트 조합으로 토요일 밤을 지킨다. 이번 주엔 대한민국 대표 성우 4인 강수진, 이선, 안지환, 남도형이 출연해 세일러문, 코난,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와 ‘무릎팍도사’에서의 명연기를 장르 불문 ‘목소리 차력쇼’로 재현한다. 다양한 목소리로 무대를 수놓는 이들의 반전 활약이 시너지 효과를 예감케 한다. ‘뭉쳐야 찬다4’는 예능 최초로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를 도입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방송 2주 만에 평균 시청률 3.9%, 분당 최고 5.1%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수겸, 베이시스트 백승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 숨겨진 축구 인재의 발굴이 신선함을 더했다. 감독진의 영입 싸움에 이어, 이번 주에는 실전 그라운드 위 축구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일요일 밤의 새로운 강자 ‘냉장고를 부탁해’도 주목받는다. 5년 만의 복귀에도 기존의 맛에 새로움을 더해 레전드 예능의 명성을 입증했다. 최현석, 김풍, 에드워드 리, 최강록, 박은영, 손종원 등 강력한 셰프진과 제이홉, 송중기, 장원영, 손석구 등 초호화 게스트, 1분 베네핏이라는 새로운 룰이 결합해 더욱 폭넓은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주 게스트 박명수는 “저는 무서울 게 없어요”라며 이탈리안 셰프 파브리, 권성준과의 대결에서 신랄한 시식평을 예고했다. 각 프로그램별 라인업과 게스트, 포맷의 신선함이 더해진 주말 JTBC는 예능과 드라마 양쪽 모두에서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을 이끈다. 이진주 PD의 신작 ‘대결! 팽봉팽봉’이 19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밤 10시 40분엔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첫 선을 보인다. ‘아는 형님’은 토요일 밤 9시 10분, ‘뭉쳐야 찬다4’는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냉장고를 부탁해’는 일요일 밤 9시에 각각 방송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주말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이 10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출처=JTBC 이번 프로그램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두 집 살림’을 차려 함께 살아보는 리얼리티로, 이색적인 ‘짝꿍 체인지’ 콘셉트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전남 여수 백야도에서 첫 촬영을 마친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우자가 바뀐 채 손 하트를 하는 포즈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윤정과 제이쓴, 홍현희와 도경완이 나란히 선 모습은 기존 부부 조합과 달라 유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대놓고 두 집 살림’은 두 부부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은 물론, 배우자를 바꿔 일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재조명해보는 과정을 담는다. 티저 영상에서는 유쾌한 장면뿐 아니라 진솔한 대화와 감동적인 고백도 담겨, 예능 이상의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은 정동현 PD, 작가는 노민선 작가가 맡았으며, 부부들의 새로운 시도와 일상 속 공감을 통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기대케 한다. ‘대놓고 두 집 살림’은 오는 10월 21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TBC ‘최강야구’가 2025 시즌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9월 컴백을 알렸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출연한다. 출처: JTBC ‘최강야구’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나지완이 쳐낸 끝내기 홈런 장면을 담았다. 캐스터의 환호와 함께 터져 나온 구장의 함성이 다시 한 번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나지완은 ‘최강야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당시 우승 멤버였던 이종범과 윤석민 역시 이번 시즌에 합류해 세 선수의 호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강야구’ 2025 시즌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며, 티저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예능 소식 스포츠 예능을 기다려온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JTBC에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최강야구 시즌4의 첫 방송이 오늘, 9월 22일 밤 1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프로그램 변화 및 기부 시스템 👉 최강야구 시즌4 방송보기 이번 시즌은 단순히 이어지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사실상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전의 익숙한 느낌과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성 변화: 과거의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승부 결과에 따라 적립되는 ‘기부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가 29일 방송에서 주유소 폭행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출처=JTBC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 방송에서는 야간에 혼자 근무 중이던 70대 주유소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여성의 황당한 행각이 공개된다. CCTV 영상에는 여성이 직원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담겼고, 피해자가 도망쳐도 계속 뒤쫓아 폭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허경환은 “내가 다 화가 난다”며 격한 분노를 나타냈다. 제작진은 피해자의 아들을 통해 사건의 경위를 확인했다. 그는 여성이 “내 차에 소변봤냐”고 묻자 아버지가 “CCTV를 보자”고 답했고, 이후 폭행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 “가해 여성이 중요 부위를 자르겠다는 폭언까지 했다”며 분노를 토로했다. 이후 다른 손님이 등장하자 폭행을 멈춘 여성은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벌금 1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패널들은 납득할 수 없다며 분노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반드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방송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아이의 생명을 구한 사연도 소개한다. 도로 위에서 열경련으로 의식을 잃은 아이를 안고 달려온 여성은 순찰 중이던 경찰차에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사이렌을 울리며 8분 거리의 병원에 2분 만에 도착해 아이를 살렸다. 한문철 변호사는 “긴급 상황에서 1분 1초가 생명을 좌우한다”며 경찰의 빠른 판단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유행어로 분위기를 밝히며 공감을 이끌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교통 안전을 주제로 한 JTBC의 공익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JTBC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시원 PD가 새 프로그램 제작을 강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강야구’의 제작사 스튜디오CI(CI)는 이날 트라이아웃에서 합격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준비에 돌입했다. CI는 김성근 감독을 포함해 기존 ‘최강야구’ 출연진들과 함께 JTBC가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며, 프로그램명은 아직 미정이다. 출처: JTBC '최강야구' 장 PD와 제작진은 지난 2일과 12~14일 1·2차 트라이아웃을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이는 JTBC가 지난달 25일 ‘최강야구’ 시즌4 준비 중 트라이아웃 취소를 공식화한 이후에도 진행된 것으로, 제작진의 독자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JTBC는 당시 CI와의 상호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정비 기간을 갖고 새 시즌은 성치경 CP, 안성한 PD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장 PD는 “제작 계약 구조상 과다 청구는 있을 수 없다”며 JTBC 입장을 반박했고, 이후 트라이아웃을 예정대로 강행했다. ‘최강야구’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가 전국 강팀들과 맞붙는 포맷으로, 2022년 첫 방송 이후 큰 사랑을 받아왔다.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여러 스타 선수들의 활약으로 주목받은 프로그램이었으나, 이번 제작사와 방송사 간의 갈등이 향후 제작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