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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의 리더 현빈이 음악 무대 위에서 새로운 각오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담긴 청춘의 섬세한 감정이 공간을 가득 채웠고, 긴장과 설렘이 무대를 감돌았다. 현빈은 무대 뒤에서 솔직한 내면을 고백하며 다시 시작되는 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빈은 MBC ‘복면가왕’ 무대에서 ‘배시시’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뾰로통’과의 1라운드 듀엣 대결에 나선 현빈은 ‘꿈속에 너(feat. 전상근)’를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게 소화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발라드의 진한 분위기를 더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현빈의 소년 감성”…나우즈, ‘복면가왕’ 도전 무대→컴백 앞두고 기대감 폭발 / 복면가왕 방송 캡처 판정단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엔플라잉 유회승과 이승협은 “‘배시시’는 베는 듯한 손동작으로 섬세한 소리를 표현한다.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 같다”라며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높이 평가했다. 유영석은 “‘배시시’는 신인 아이돌 같다. 댄스도 하고 리드 보컬도 하는 것 같지만 풋풋한 매력이 엿보인다. 오늘 이 무대가 인생에 기억에 남을 만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권진아의 ‘뭔가 잘못됐어’ 무대에서 현빈은 서정적인 사운드에 청춘의 감성과 표현력을 더해 판정단은 물론 현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 현빈은 무대 위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현빈은 지난해 4월 데뷔 이후 나우즈로 활동하며 루키 상, 핫 트렌드 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컴백을 앞둔 시점에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팀명을 변경했다며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자신을 되돌아본 시간과 진정 원하는 길에 대한 고민 끝에 아이돌로서의 길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빈은 데뷔 전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 상위권에 오른 경력도 공개했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다 음악을 만났고, “아이돌이란 길을 선택한 게 너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빈은 복면을 벗은 뒤 소속사를 통해 “좋은 기회로 ‘복면가왕’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좋은 추억이 됐다. 비록 ‘배시시’는 여기까지지만 다음에는 더 노력해 또 다른 가면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우즈는 오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GNITIO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성장하는 신예 현빈의 무대는 이날 저녁 MBC ‘복면가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배우 우도환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도환은 이번 작품에서 육사 출신 엘리트 장교 ‘백기현’ 역을 맡았다. 백기현은 극 중 현빈이 연기하는 ‘백기태’의 동생으로, 형을 향한 복잡한 감정과 자신만의 출세 의지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우도환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를 무기로 백기현의 심리와 성장 과정을 깊이 있게 묘사할 전망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인물 ‘백기태’와 이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등 다양한 캐릭터가 시대적 격변 속에서 맞부딪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현빈, 정우성,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 화려한 출연진이 캐스팅된 가운데, 우도환의 합류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현빈·정우성과 삼각 긴장”…우도환, ‘메이드 인 코리아’서 엘리트 장교로 글로벌 주목 / 디즈니+ 우도환은 드라마 ‘조선변호사’, ‘더 킹: 영원의 군주’, ‘구해줘’, 영화 ‘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는 청년 복서 ‘김건우’로 활약하며 강렬한 액션뿐 아니라 순수하고 우직한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Mr. 플랑크톤’에서는 방랑하는 청춘 ‘해조’로 분해 유쾌함과 위로, 로맨스 등 다채로운 감정을 소화했다.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우도환은 올해 남미 투어 ‘Woonder Night with WOO DO HWAN’을 성료하며 현지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선보일 새로운 변신과, 그가 연기할 백기현 캐릭터에 대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우도환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12월 24일과 31일 각각 2개의 에피소드, 내년 1월 7일과 14일 각각 1개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총 6부작으로 구성돼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46회 청룡영화상’ 부문별 후보가 공개됐다. 21일 ‘청룡영화상’ 측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1차 네티즌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제46회 청룡영화상’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미술상, 음악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공개된 후보로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 영화 ‘어쩔수가없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이 올랐다. 감독상에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얼굴’의 연상호 감독, ‘좀비딸’의 필감성 감독, ‘파과’의 민규동 감독,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연출한 김민하 감독, ‘노이즈’의 김수진 감독,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김혜영 감독, ‘3670’의 박준호 감독, ‘여름이 지나가면’을 연출한 장병기 감독이 후보다.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보통의 가족’ 설경구,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얼굴’ 박정민, ‘좀비딸’ 조정석, ‘하얼빈’ 현빈이 후보로 올라 경쟁한다.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로는 ‘검은 수녀들’ 송혜교,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파과’ 이혜영, ‘하이파이브’ 이재인이 올랐다. 남우조연상에는 ‘어쩔수가없다’ 이성민, ‘얼굴’ 권해효, ‘좀비딸’ 윤경호, ‘파과’ 김성철, ‘하얼빈’ 박정민이 후보며, 여우조연상에는 ‘검은 수녀들’ 전여빈, ‘어쩔수가없다’ 염혜란, ‘얼굴’ 신현빈, ‘좀비딸’ 이정은, ‘히든페이스’ 박지현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 부문은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전, 란’ 정성일, ‘하이파이브’ 박진영, ‘3670’ 조유현이 후보이며, 신인여우상에는 ‘노이즈’ 이선빈, ‘보통의 가족’ 홍예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 ‘청설’ 김민주, 노윤서가 후보로 올랐다. 이번 ‘제46회 청룡영화상’ 최종 수상작과 최종 수상자는 셀럽챔프 앱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제46회 청룡영화상’운 오는 11월 19일 개최된다.

영화 '하얼빈'의 개봉 당일 관객 수에 이목이 쏠린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박스오피스 1위는 '하얼빈'이 차지했다. '하얼빈'은 개봉 당일인 24일 381,42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 '하얼빈' 올해 천만 돌파에 성공한 '파묘'는 첫날 33만 명, '범죄도시4'는 82만 명을 모은 바 있다. 매출액 점유율은 63.9%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얼빈'의 상영 점유율은…

배우 손예진이 차기작 공개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손예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핑크색 하트와 함께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셀프 사진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중인 손예진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손예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앞서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영화 '하얼빈'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안방으로 상영관을 옮긴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하얼빈' 누적 관객수는 4,906,462명이다. '하얼빈'의 제작비는 300억 원, 이에 따른 손익분기점은 500만 명이다. 당초 손익분기점은 650만 명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580만으로 정정됐고, 해외 판매 등을 합산해 500만으로 조정됐다. 영화 '하얼빈' 그러나 장기 상영에도 손익분기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