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잘생긴 트롯`의 MC 겸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찬원이 21일(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서 열정 넘치는 MC이자 12인의 연예계 대표 남자 스타들의 `트롯듀서`로 활약한다. 잘생긴 MC 겸 프로듀서 이찬원·장민호, 드디어 `잘생긴 트롯` 첫 방송→스타들의 트롯 서바이벌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이찬원은 트롯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성장 과정을 이끌…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과 애절한 보이스 감성으로 노래하는 국민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을 발매한 가운데, 이틀 만에 여자 트로트 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13일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지난 12일까지 1만 8636장 판매고를 기록했고,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트롯 여제'임을 입증했다.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들을수록…

대국민 오디션 '미스터트롯3'의 TOP7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준결승 2차전 - 정통 트롯 대전'에서 천록이 '윙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3'에서는 준결승 2차전이자 정확히 말해 TOP7결정전으로 10명중 3명이 탈락한다며, TOP7이 되면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고정출연, 전국투어 콘서트, 일본진출 거기에 우승자는 유명 작곡가의 신곡이 주어진다며 유명 작곡가 '영탁'의 곡을 받는다고 전했다. 천록담 /…

2월 4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tvN 예능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장민호-이찬원 / CJ ENM 장민호-이찬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잘생긴 트롯’은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의 트롯듀싱으로 추성훈, 장혁, 인교진, 지승현, 최대철,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환 등 연예계 스타 12인의 트롯 가수 도전기를 그린 트롯 예능이다. ‘잘생긴…

콘도 마사히코(近藤真彦) - 책임지세요(ケジメなさい)｜한일톱텐쇼 25회한일톱텐쇼 25회 MBN 241111 방송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한일톱텐쇼 #콘도마사히코 #近藤真彦 #책임지세요 #ケジメなさい

‘잘생긴 트롯’ 최종 T4에 든 인교진이 트롯듀서 이찬원에게 남다른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tvN STORY 최초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 예능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작가 정수정)’은 지난 18일(금) 진행된 파이널을 끝으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민국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신곡 4개를 두고 치열한 1:1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가 최종 T4의 영예를 안게 됐다. tvN STORY `잘생긴 트롯` 최종 T4에 등극한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는 각각 ‘Men To Man’, ‘나의 청춘에게’, ‘안아줄게요’, ‘중꺾마’ 4개 신곡의 주인공이 되어 트롯 가수 데뷔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에 종영 소회부터 무대 준비 과정 및 비하인드, 앞으로의 각오까지 ‘T4’ 4인의 모든 이야기가 담긴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한다.  ▲ 다음은 T4 멤버들(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과 나눈 일문일답 전문  Q. T4 등극을 축하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텐데, 최종 T4로 호명되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 본인의 우승을 예감했는지? 추성훈: 그동안 한 번도 T4에서 안 떨어지고 계속 올라간 만큼 부담감도 작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마지막 T4로 호명된 순간에는 기쁜 것보다 안도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인교진: 정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경연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제게는 충분한 도전이었기 때문에 ‘T4’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한참 동안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구나’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고요. 우승은 감히 예감할 수 없었고,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래서 더 절실했고, 더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현우: 너무 기쁘고 떨렸습니다. 우승을 하겠다는 처음 마음가짐과 달리, 점차 출연자들의 실력이 발전하면서 솔직히 자신감이 떨어졌거든요. 그저 다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더니 T4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노력의 성과가 기분 좋게 다가와서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우승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죠. 오히려 후반에 다다를 수록 순위가 점점 뒤로 밀려서 걱정이 컸었어요. 그래서 더 예상이 어려웠습니다.   김준호: 우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사실, 제가 노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원래 펜싱이란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고, 트로트를 들으면서 런닝머신에서 뛰었던 사람인데 우승을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노래를 잘하기로 소문이 난 추성훈 님, 인교진 님, 현우 님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평상시에 좋아하는 트로트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tvN STORY `잘생긴 트롯` Q. 경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두 트롯듀서 장민호, 이찬원은 어떤 조언을 해주었고, 실제로 트롯듀싱을 받아본 소감은? 추성훈: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장혁 배우와 대결을 했던 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긴장을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트롯듀서 두 분께서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편하게 자기 목소리로 부르면 된다’라고 말했던 장민호 트롯듀서의 조언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인교진: 아무래도 첫 경연 때 무대 뒤에서 숨을 고르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내가 지금 정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고요. 장민호 씨는 제가 이전에 극중 트로트를 부르는 장면에서도 많이 참고했던 분이어서 감회가 더 새로웠고, 늘 차분하게 중심을 잡아주셔서 든든했어요. 이찬원 씨는 디테일한 지도를 아끼지 않으셨고 언제나 에너지를 주셨어요. 무대를 준비하면서 ‘트롯듀서’의 존재가 이렇게 큰 힘이 될 수 있구나,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tvN STORY `잘생긴 트롯`​ 현우: 첫 무대의 긴장감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트로트이기도 하고 경험이 없는 무대라서 그런지 첫 T4가 됐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두 트롯듀서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노하우라는 것이 실제 알려주기 어려운 부분인데 두 분께서 아낌없이 지도해 주셨거든요. 저로서는 꿈도 못꾸던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김준호: 기억에 남는 순간은 ‘황홀한 고백’을 불렀을 때인 것 같아요. 넓은 세트와 화려한 조명 속에서 제가 펜싱을 하는 모습을 대중분들께 선보이게 될줄 몰랐거든요. 화려하게 장식한 펜싱 칼을 무대에서 처음 들어온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트롯듀서인 장민호, 이찬원이 한 조언 중에 진심을 담으면 된다는 말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것 같아요. 실제 트롯듀싱을 받아보니, 구성진 느낌을 내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꺾기 기술이나 발성이나 호흡을 잘 사용해야 하는데 펜싱 기술들을 연마하는 것 만큼 힘들었던 것 같아요. Q. 매 경연마다 발전되는 실력과 트롯에 대한 진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본인이 꼽은 BEST 경연 무대는? 추성훈: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를 BEST 무대로 꼽고 싶습니다. 제 성격이랑 잘 맞는 노래라서 무대도 마음에 들었고 많은 분들께서도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인교진: 아무래도 아버지와 함께 선 ‘어머니의 계절’ 무대가 아닐까 싶어요. ‘꿈의 무대’였어요. 아버지는 늘 저와 무대에 서고 싶어하셨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의 꿈이 되기도 했거든요. 준비하면서도 울컥하는 감정이 컸었고, 가사 한 줄, 한 줄에 저희 가족의 시간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아버지와 함께한 그 무대는 단순한 경연 이상의 의미였고, 그래서 제겐 가장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현우: 1라운드 때 불렀던 '자옥아'라는 곡을 BEST로 뽑고 싶습니다. 첫 무대인데도 떨림과 설렘이 있었던 무대라서 유독 기억에 남아요. 트로트라는 것을 완벽히 잘 모르는 상황인데도, 무대 자체를 너무 재밌게 즐겼거든요.  김준호: 제가 꼽은 BEST 무대는 ‘인생아 고마웠다’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무대이기 때문에 가장 BEST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감정이 격해져서 무대를 망칠 뻔도 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해서 더 기억에 남는 무대일 수도 있어요. ​tvN STORY `잘생긴 트롯`​ Q. 음원 발매와 함께 트롯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마지막 한 마디 부탁한다. 추성훈: 트로트를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정말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듣고 많이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인교진: 제 안에는 트롯 DNA가 있고, 음악을 가까이 두고 살아왔었지만 직접 무대에 서고 음원을 낸 건 제게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연기와 트롯, 두 영역 모두에서 진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은 언젠가 전해진다고 믿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현우: 너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아줄게요’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준호: 저는 제가 참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각기 다른 분야에서 꿈을 이뤘으니까요. 앞으로도 대중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는 방향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잘생긴 트롯’을 시청해주시면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편, ‘잘생긴 트롯’에서 최종 T4의 주인공으로 탄생한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 T4의 신곡은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트롯 가수 홍지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독보적인 콘셉트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게이트웨이 투 코리아'를 통해 선보인 신곡 '가리랑' 무대는 그야말로 ‘트롯 바비’의 진가를 입증한 순간이었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게이트웨이 투 코리아' 방송 캡처 16일 방송된 '심플리 케이팝'에서 홍지윤은 색동 미니 원피스와 흑발 생머리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전통적인 색감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그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비율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무대 위 인형’이라는 수식어를 실감케 했다. 무대 위의 존재감은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머물지 않았다.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가리랑’을 통해 깊이 있는 음색과 구성진 창법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지며, 한 곡 안에서 전통과 트로트, 현대적 감성이 유려하게 흐르는 느낌을 선사했다. 홍지윤은 전통적인 배경 속에서 현대적인 그래픽 효과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댄서들과 함께한 안무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마치 한 편의 전통 뮤지컬을 보는 듯한 연출과 절도 있는 동작은 관객들의 시선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가리랑’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우리 음악의 깊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무대였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게이트웨이 투 코리아' 방송 캡처 이 곡은 윤명선 작곡가가 직접 작사·작곡한 작품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국악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 속에서, 홍지윤만의 시원한 보컬은 듣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대중적인 친숙함과 함께 전통의 결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점이 이 무대의 매력을 더했다. 최근 홍지윤은 일본 대표 엔카 방송 ‘人生, 歌がある(인생, 노래가 있다)’에 김연자와 함께 출연하며 차세대 트로트 한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스토랑’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리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홍지윤. 그 안에는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담겨 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단지 가수가 아닌 ‘이야기를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빛을 보여주고 있다. 무대 위에서, 음악 안에서 따스한 감동을 전하는 홍지윤의 앞으로 이어질 ‘가리랑’ 활동과 그가 펼칠 또 다른 무대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2025 KGMA의 화려한 무대 위에 트롯과 밴드의 별들이 조명 아래로 모여들고 있다. 가을이 채 가시지 않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음악이 다시 한 번 살아난다.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가 전하는 트롯의 진한 감정과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자유로운 사운드가, 거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행사의 첫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서진은 지난해 ‘현역가왕2’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장구의 신’에서 ‘트롯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한일가왕전’에 도전하는 동시에, 10월 초엔 윤명선 작곡가와 함께한 신곡 ‘당신 이야기’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독특한 장구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 트롯에 대한 진정성이 더해지며 올해 역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서진·이찬원·장민호, 트롯&밴드 대결”…‘2025 KGMA’ 인천 아레나 무대→음악축제 예고 / KGMA조직위원회 이에 더해 이찬원 또한 두 번째 연속 KGMA 무대로 돌아온다. 2024 KGMA에서 5관왕에 올라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베스트 송 10 등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정규 2집 컴백 소식까지 더해지며, 예능과 무대를 아우르는 이찬원의 다채로운 활약상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민호 역시 오랜 무명과 노력 끝에, ‘미스터트롯1’에서 최종 6위로 도약했다. 데뷔 24년 만의 전성기를 맞은 ‘트롯 젠틀맨’ 장민호는 국악, 발라드, 댄스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트롯 예능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MC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무대 위 안정된 진행과 품격, 변함없는 실력으로 올해의 KGMA도 빛낼 전망이다. 밴드 부문의 대표주자로 나서는 루시는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로 구성됐다. ‘슈퍼밴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이후, 청춘 밴드다운 독창적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개성을 앞세워 밴드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각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바이올린을 접목한 음악적 실험을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도 올해 KGMA 무대에 합류한다. 강렬한 음악적 색감과 뛰어난 밴드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무대도 오르며, K-밴드의 성장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에스파,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등이 최고상인 그랜드 트로피를 수상하며 K팝을 이끌었다. 올해 역시 트롯, 밴드, K팝 등 주요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의 다양성과 팬들의 열정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2025 KGMA는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선다. 배우 남지현은 이틀 모두 진행을 맡아 새로운 조합의 기대감을 높이고,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교감할 수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의 출연을 공식화한 바 있다. 올해는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SMTR25 등 루키 아티스트들도 합류해 세대와 장르를 넘는 음악적 교류를 이어간다. 향후 3차 라인업과 스페셜 무대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다가오는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현장에서 또 어떤 새로운 스타와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가 커진다.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 주관은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맡는다. 공식 음원과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MC로는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남지현이 확정됐다. 올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적 축제가 될 2025 KGMA는 공식 팬투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잘생긴 트롯`이 초대형 스케일과 역대급 트로트 퍼포먼스 그리고 진정성 넘치는 승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1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은 tvN STORY의 최초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로,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잘생긴 트롯` 이찬원의 원픽은?, 상남자미 물씬 추성훈부터 장혁까지→벌써부터 흥미진진 불꽃 튀는 경합을 펼칠…

나날이 아이돌 미모로 리즈갱신을 하는 이찬원이 '잘생긴 트롯' 본방사수를 알렸다. 14일 이찬원의 공식 SNS 인스타그램 leechanwon_official 계정에 '찬또그래퍼'라는 글과 함께 눈부신 두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찬원 / 인스타그램 게재된 사진 속에는 명품 MC 이찬원이 화이트 수트를 착장해 한층 더 러블리함을 과시하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는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찬스들을…

7월 24일 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여름 특집을 맞아 한낮의 열기만큼 뜨거운 무대 위의 순간을 펼쳐냈다. 무대 조명 아래 영탁과 손빈아가 나란히 등장하자 관객의 시선이 일제히 집중됐다. 트롯 스타로 각각 ‘미스터트롯’ 시즌1과 시즌3에서 선(善)에 오른 두 사람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히트곡 ‘오케이’를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동작과 보컬로 소화, 객석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무대에서 영탁과 손빈아의 합은 흥을 극대화하는 데 한몫했다. ‘사콜 세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듀엣 무대에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심사위원 김연자는 “둘이 너무 잘 맞는다”라며 이들의 완벽한 조화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는 출연진과 관객 모두를 하나로 엮으며 무더위도 잊게 만들었다. “영탁·손빈아, 데칼코마니 무대”…‘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여름 축제→트롯 폭발 / TV CHOSUN 손빈아는 영탁의 ‘니편이야’ 무대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의 탈의라는 파격적인 선택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였고, 출연진들은 “안 돼!”를 외치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손빈아는 가사를 재치 있게 “난 네 편육이야~”로 바꿔 불러 현장을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예상을 뒤엎는 무대 연출과 즉석 리액션은 시청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탁과 손빈아의 합동 무대 외에도 20곡에 이르는 트롯 메들리와 퍼레이드가 여름 서머 페스티벌답게 이어졌다. 트롯 스타들의 라인업은 떼창을 유도하는 명곡부터 화려한 메들리까지, 흥과 뽕을 오롯이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무대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무더운 밤을 달래는 시원한 선물로 작용했다. 공연 도중 원곡자인 영탁이 손빈아의 이색적인 ‘니편이야’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궁금증을 유발하며, 두 사람이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들은 ‘사콜 세븐’의 여름을 더욱 의미 있게 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7월 24일 밤 10시 TV CHOSUN을 통해 시청자를 찾고, 시청자 사연과 신청곡 접수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끊이지 않는 미담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이찬원이 `잘생긴 트롯`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간식 차를 쏘며 힘을 북돋았다. 이찬원이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 촬영장에 음료수·닭꼬치·어묵까지 다양한 구성의 간식차를 통 크게 선물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끊이지 않는 미담` 이찬원, `잘생긴 트롯` 제작진·출연진에게 음료수·닭꼬치·어묵 간식 차 쐈다 이에 `잘생긴 트롯` 제작진은 "원래도 우리…

ALT: a couple of people are dancing in front of a black background with the words well i mean you associate with sling he second

'미스쓰리랑'에 국민 가족이 뜬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 할머니 김영옥, 국민 아버지 김성환, 국민 며느리 요요미, 국민 손자 박성온이 출연한다. TV조선 '미스쓰리랑' 공식 채널 네 사람은 '효도합시다'를 함께 부르며 등장한다.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박성온은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복싱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국민 사윗감으로…

끝이없는 매력,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애지중지 내 스타에게 일주일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리 살짝 엿보는 타로카드 시간 '재미로 보는 My Starot' 최근 스트레스와 고민을 덜어주고, 어떤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오는 막연한 불안함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기위해 MZ세대들이 찾는다는 타로를 친근하게 접근해 호기심이 생기고 재미있게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빠르게 돌고 돌아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지치고 힘든 우리내 일상에서 한줄기 빛으로 내 인생의 유일한 탈출구 '덕질'을 타로카드와 접목 해보는 시간! [나의 스타 타로 My STAR TAROT] 이름하여 '재미로 보는 My Starot' 장민호 / 호엔터테인먼트 세상에서 제일 애정하고 보기만해도 행복을 충전해주는 내 스타를 덕질을 하는 '덕질 사랑꾼'들을 위한 좋은 기운의 긍정타로! "일주일 동안 일어날 좋은일", "내년에 올 좋은 기운", "하늘이 도와주는 좋은일", "조만간 듣게 될 기쁜 소식"등 내 스타의 세상에서 가장 기분좋은 긍정의 운세를 재미로 보는 타로를 기획해 대국민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얻어 사슴처럼 촉촉한 눈망울과 잘생긴 꽃미모로 민호특공대의 사랑을 듬뿍받는 장민호의 타로를 뽑아보며 행복한 기운을 팍팍 불어 넣어본다. 마이스타로 장민호 / 타로카드 _장민호 '4월 전반적인 흐름' → 경험, 신념 -자신이 해오던 일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숙달해 나가며 성실함을 쌓아가면서 가끔씩 나도 모르게 치고 들어오는 욕심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움이 안될 것이라는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자신의 능력안에서 조금더 성장하려고 노력한다. 경험을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고 성장하지만 다른이의 조언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나만의 신념이 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몰두하는건 좋지만 생각지 못하는 부분에서 문제의 원인이 나오기도 하니 큰 그림을 봐야한다)   _'감정 키워드 카드' -'WORRY 걱정하다'    _'잘 될 운명 확언 카드' -'CHARM 매력' 나는 존재 자체로 매력을 발산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반한다. 지금의 내 모습이 좋다.    _'조언 오라클 카드' -'IMPROVING HEALTH 건강의 증진' 긍정의 기운들은 당신이 궁금해 하는 이의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알려주고싶어 한다. 빠른 회복을 위해 대천사 라파엘과 수호천사들의 도움을 청해도 좋다. 또한 당신의 인생에서 더 건강한 선택을 하라고 강력히 권고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해로운 음식이나 물질을 해독해야 한다고 느낀다면, 반드시 그 지침을 따라야 한다. 당신의 삶에서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벗어 던진다면 활기차고 강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다음 타로도 기대해주세요!

tvN STORY의 인기 예능 '잘생긴 트롯'이 뜨거웠던 여정을 마무리하며 파이널 T4 대전을 시작했다.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 '잘생긴 트롯' 7회에서는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등 8명의 파이널리스트가 참여했다. '잘생긴 트롯' 파이널 T4 대전 개막…안성훈·홍지윤·전유진 심사위원 총출동 이번 방송에서는 파이널 관문인 '라스트 T4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고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과 '현역가왕'의 주인공 홍지윤이 출연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윤일상과 천재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파이널 미션은 '잘생긴 트롯' 최초로 현장 관객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8명의 파이널리스트가 관객들 앞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100명의 관객들이 T-100 관객 심사단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 배우 조성하, 방송인 박수홍, 트롯 스타 금잔디, 가수 왁스 등 초특급 셀럽 군단이 도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출동하며 기대를 높였다. '라스트 T4 대전'은 총 두 개의 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는 도전자들이 직접 고른 600곡 중 신청곡 배틀이 펼쳐졌다. 두 번째는 작곡가들이 준비한 신곡으로 1:1 듀엣 대결이 열렸으며, 이는 도전자들의 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파이널리스트들은 김준호, 추성훈, 인교진, 지승현 등 네 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T4 베네핏의 공개로 무대의 결과를 좌우할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 김준호는 “이제 마지막 라운드이기 때문에 물러설 곳이 없다”고 각오를 밝히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호는 “트롯의 끝판왕까지 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으며, 추성훈은 “도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시간”이라며 “이길 자신 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다양한 신청곡을 바탕으로 한 레전드 무대가 속출하며, 1차전 T4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잘생긴 트롯' 7회는 오늘(4일) 밤 10시에 tvN STORY에서 방송되었으며, 다음 날인 토요일 밤 10시 40분에는 tvN에서도 이어서 시청할 수 있다.

'잘 자란 트롯 소년' 이찬원과 '잘 자란 국악 소녀' 송소희가 '불후의 명곡'에서 17년 만에 조우하며 어린 시절 깜짝 인연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11회가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송소희가 무대에 올라 '내 나라 대한'과 '오돌또기'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잘 자란 트롯 소년' 이찬원과 '잘 자란 국악 소녀' 송소희, 17년 만의 조우 "감회가 새롭다"→'불후' 이번 특집은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불후의 명곡'이 K팝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MC 이찬원은 송소희와의 인연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이찬원은 "송소희 씨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17년 만에 만났다. 잘 지내셨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그게 뭐죠, 예전에?"라며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놀란 토끼눈을 떴다. ​'잘 자란 트롯 소년' 이찬원과 '잘 자란 국악 소녀' 송소희, 17년 만의 조우 "감회가 새롭다"→'불후'​ 두 사람의 인연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3세 이찬원은 한혜진의 '정말 진짜로'를 불러 '인기상'을, 당시 12세 송소희는 경기민요 '청춘가'를 부르고 '상반기 최우수상'을 수상해 스치듯 만났던 인연이 있었다. 두 사람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 무대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경주 APEC 특집 편에서 처음으로 방송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다. MC 이찬원은 "감회가 새롭다"며 17년 만에 조우한 소감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MC 이찬원은 "그때 저는 인기상, 송소희 씨는 상반기 최우수상 받으셨죠"라며 웃었고, 송소희도 "그러네요? 반가워요"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스치듯 지나갔던 무대에서 17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K-뮤직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시 만났다. ​'잘 자란 트롯 소년' 이찬원과 '잘 자란 국악 소녀' 송소희, 17년 만의 조우 "감회가 새롭다"→'불후'​ 경주 문화유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집에서, 어린 시절의 인연이 현재의 무대로 연결되는 순간은 관객에게도, 출연자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를 비롯해 god, 화사, 정동원, 이승윤, 송소희, 키키, 조째즈. 에이티즈 등이 경주에서 펼쳐지는 APEC 정상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이자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공기를 감싼다. 세월을 타고 흐른 추억들이 인교진의 목소리에서 잔물결처럼 번진다. 그 속엔 미련보다 따뜻함, 아픔마저 품은 담백한 그리움이 있다. ‘나의 청춘에게’라는 짙은 편지 한 장, 누군가는 소리 없이 떠나보낸 젊음에 대해, 누군가는 아직 잡고 싶은 시간에 대해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그 순간만큼은 누구나 가슴 속에 여운을 품는다. 배우 인교진이 tvN STORY ‘잘생긴 트롯’의 T4 특전곡 ‘나의 청춘에게’로 트롯 싱어로서의 새로운 길을 택했다. 22일 오후 6시, 이 곡은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나의 청춘에게’는 세월의 흐름 속 사라져간 청춘을 그리워하면서도, 그 시간을 통해 얻은 아름다운 추억과 배움을 담아낸 발라드 트로트 곡이다. 쓸쓸하고도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로 인교진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스며들었다. “흘러간 청춘이 그리워”…인교진, ‘잘생긴 트롯’ 신곡→알고보니 혼수상태 지원 / 빅오션이엔엠 가사에는 인생의 편린 속에서 떠나보내야만 했던 젊음과 그리움, 그리고 그 시간에 대한 깊은 위로가 담겼다. 곡 후반부, 인교진의 내레이션은 마치 자신을 향한 조심스러운 편지처럼 듣는 이들을 위로하며, 살아온 날의 모든 경험을 꾸밈없이 전한다. 그의 목소리는 단순히 미화를 넘어서 한 사람의 진심이 묻어난 인생의 서사로 완성됐다. 특히 ‘잘생긴 트롯’에서 T4 자리에 오르기까지 인교진이 보여준 행보는 인상적이었다. 이전엔 3라운드 미션에서 김연자의 ‘어머니의 계절’을 ‘아버지’로 개사해 불러 극찬을 받으며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새 노래 ‘나의 청춘에게’에서는 흘러가는 시간의 소회를 가사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 곡은 다수의 명곡을 만든 히트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들은 조항조 ‘고맙소’, 이찬원 ‘시절 인연’,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트롯 명곡을 다양하게 탄생시킨 주역으로, 이번 신곡서도 깊이 있는 위로와 감정을 실어냈다. 커버곡이 아닌 인교진만의 신곡이라는 점에서 트롯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잘생긴 트롯’은 스타 12인이 ‘T4’ 음원 발매 기회를 놓고 트롯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금) 최종 T4 선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교진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호소력으로 소화해내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무대 위에서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이 음원이 돼 다시 전해진다. 세월을 건너온 추억은 인교진의 목소리에서 조용히 살아난다. 어쩌면 모두의 마음에도 ‘나의 청춘에게’란 제목의 편지가 아직 닿지 못한 채 남아있을지 모른다. 이전 무대에서 전해진 진심과 감동이 이번 발매곡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지난 18일 피날레를 장식한 ‘잘생긴 트롯’의 여운과 함께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인교진의 신곡이 청춘의 또 다른 시작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아는형님’에서 이상민의 깜짝 결혼 발표와 미스터트롯3 TOP7의 생생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추혁진, 춘길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이상민은 멤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새신랑으로 등장했다. 작년 여름 처음 만나 올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4월 30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일반 직장인인 아내와는 번아웃 시기에 우연히 연락하게 됐고, 이후 마음이 통했다며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놨다. 민경훈은 “내 결혼식 때 부케를 상민이 형이 받았다”고 언급하며 운명을 짚었다. 강호동은 “예전 방송에서 전한 메시지가 프러포즈 아니었냐”고 놀라워했고, 이상민은 그 당시에도 교제 중이었다고 인정했다. 아내의 의사로 식은 올리지 않기로 했고, 연휴 동안 가족 인사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트롯3 TOP7이 출연해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군 복무 중인 남승민을 제외한 6명이 출연했으며, 김용빈은 “팬들에게 손등이 다 뜯긴다”며 인기 실감을 전했다. ‘투용빈’으로 불리는 손빈아와는 트롯계 대표 케미를 자랑했다. 천록담은 “이정 시절에도 팬이 있었지만, 이제 천록담으로 팬카페가 생겼다”며 새로운 출발을 밝혔다. 최재명은 “고향 장수의 홍보대사가 됐다”고 전하며, 아버지의 별명 ‘뻐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천록담은 암투병을 이겨낸 후 무대 위에서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전했다.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춘길은 “아버지 이름에서 따왔다”며 이름의 유래를 설명했다. 과거 ‘모세’로 활동했던 춘길은 한때는 노래 ‘사랑인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활동을 쉬며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TOP7 중 맏형인 춘길에 대해 최재명은 “말이 많다”고 말했고, 손빈아는 “춘길이 잘 삐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혁진은 시즌 1, 2, 3 모두 도전한 ‘삼시생’으로 최종 톱7에 들며 감격을 나눴다. 1라운드 블라인드 오디션 도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천록담의 ‘다신’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천록담은 “춤짱은 혁진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추혁진은 신동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해 무대를 달궜다. 최재명은 첫 도전 만에 TOP7에 등극한 신예로 주목받았다. 전공은 판소리였지만 음악을 그만두고 전라북도 무주에서 펜션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미스터트롯3’ 제작진의 DM을 받고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며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살에 고수 명고부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며 소리북 장단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김용빈은 22년 차 트로트 가수로서의 내공을 전했다. 어린 시절 하루 12개의 행사에 나가며 공연했으나, 공황장애와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신의 미스터트롯 도전을 소원했다며, “힘든 시간 동안 한이 생겨 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8월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14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트롯’ 가수들이 맞붙는 전례 없는 트롯 한일전이 펼쳐진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이번 방송은 양국의 트롯 스타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첫 대결로, 총 3라운드로 구성된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진다. 러시아, 튀르키예,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초청된 글로벌 판정단 100인이 무대마다 직접 투표에 참여해, 국경을 뛰어넘는 공정한 경쟁과 뜨거운 응원을 예고하고 있다. ‘팀 코리아’는 ‘미스터트롯3’ TOP7인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을 비롯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으로 구성됐으며, TOP10 진출자 박지후와 남궁진까지 총 9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K-트롯의 자존심을 걸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이에 맞서는 ‘팀 재팬’은 ‘미스터트롯 재팬’ TOP5를 중심으로,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의 쇼헤이와 한태이, ‘미스터트롯3’ 한류부 출신의 홍성호, 강민수까지 총 9명이 전열을 갖췄다. 각기 다른 매력과 스타일을 지닌 ‘팀 재팬’ 역시 일본 트롯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이번 특집은 단순한 대결을 넘어,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팀의 무대마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동, 그리고 트롯에 대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트롯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은 8월 7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은 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머무는 감정이다. 이찬원이 대구 이현공원에서 펼쳐진 ‘공감 음악회’ 무대에 섰다. ‘대구의 아들’이라는 애칭처럼 그의 등장은 시작부터 반가움으로 채워졌다. 따뜻한 사투리와 친근한 미소, 그리고 사연 많은 노래가 고향 사람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28일 저녁, 서구 시민을 위한 공감 음악회 무대는 잔디 마당 위에 조용히 깔린 로즈골드빛 햇살과 함께 서정적인 분위기로 물들었다. 송실장과 양지은의 무대가 지나간 뒤,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 이찬원은 마치 고향집 앞마당에 선 듯한 미소와 단정한 차림새로 관객들을 맞았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공연의 초반, 그는 대구의 대표 음식인 '대구 10미'를 소개하며 무대를 따뜻하게 풀어갔다. 따로국밥, 막창구이, 납작만두, 논메기매운탕, 찜갈비, 복어불고기, 누른 국수, 무침회, 뭉티기, 야끼우동까지. 음식을 말할 때마다 어린 시절 그가 뛰놀던 골목과 냄새, 식탁 위의 웃음이 오롯이 떠오르는 듯했다. 음식 이야기는 지역민들과의 거리마저 한층 더 가깝게 만들었다. 이찬원팬클럽 무대가 무르익을수록 그의 노래는 추억의 물결을 타고 관객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편의점'의 상큼함, '시절인연'의 중후함, 그리고 트롯 메들리로 이어지는 곡의 흐름 속에서 이찬원은 공연장을 하나의 큰 가족처럼 만들었다. 무대 아래에서 관객들은 손을 흔들며 박수를 보냈고, 그는 그 손을 맞잡듯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했다. 날씨 예보는 비를 예고했지만, 하늘은 이찬원의 무대에 우산을 씌워주었다. 공기 중에는 약간의 습기가 감돌았지만, 사람들의 표정은 온통 뽀얀 미소로 가득했다. 구름 관중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 무대를 함께 했고, 그 속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있었다. 금의환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무명 시절의 열정과 고향에서 자란 시간, 그리고 전국을 누비며 얻은 이름값을 안고 이찬원은 다시 대구에 섰다. 무대 위 그는 여전히 ‘그때 그 아이’였고, 무대 아래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 찬원’이라 부르며 반가움을 쏟아냈다. 이찬원팬클럽 그는 노래 사이사이에 고향에 대한 감정을 조심스레 꺼내놓았다. “여기서 초등학교도 다니고, 노래자랑도 했던 기억이 많다”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할 때, 그의 눈빛에는 무대 위 가수의 빛과 무대 아래 한 사람의 따뜻한 진심이 동시에 어렸다. 가수의 삶은 화려하지만, 그 시작은 언제나 소박한 바람에서 출발한다. 이찬원에게 대구는 시작이었고, 오늘은 그 시작점에서 받은 응원에 노래로 보답하는 날이었다. 감동의 무대 끝에 그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늘 대구에서 받은 사랑 기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에서의 무대는 늘 특별하다. 그건 화려함 때문이 아니라, 그리움이 밑바탕에 흐르기 때문이다. 이찬원의 ‘공감 음악회’는 그래서 더욱 따뜻했고, 추억을 안고 돌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그 따뜻함이 오래도록 머물게 됐다.

'잘생긴 트롯'이 참가자들의 개성을 가득 담은 새로운 음원을 공개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5일 정오,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앨범 '2라운드 Part2'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1:1 트롯 디렉팅 미션'에서 선보인 7개의 라이브 무대 음원이 담겼다. 현우의 '엄마꽃', 인교진의 '편의점', 지승현의 '서울탱고'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각각의 곡들이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잘생긴 트롯', 현우·추성훈 '2라운드 Part2' 음원 공개…팬들 기대 UP / 빅오션이엔엠 제공 정겨운의 '미운사랑'은 순수하게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으며, 이태리의 '님이여'는 애절한 보컬을 펼쳤다. 또한, 장혁의 '무조건'은 록과 발라드를 조화롭게 담아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추성훈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숨은 한을 드러내며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잘생긴 트롯'은 앞서 '2라운드 Part1'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 음원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2라운드 Part2'는 탈락자였던 장혁과 정겨운의 라이브 음원도 포함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tvN STORY에서 방영 중인 '잘생긴 트롯'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12명의 유명 스타들이 트롯에 도전하며 최종 4명의 'T4' 자리를 놓고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음원 발매와 함께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