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왜?"
"엄마, 아빠 보고싶다, 그치."
"...그러게."
"신기하지. 세상 천지가 다 엄마아빠 얘기로 가득한데, 그래도 보고싶다니."
"세상에 가득하면 뭐하냐. 우리 옆엔 이제 없는데."
"그렇지. 그리고, 세상이 모르는 어머니, 아버지는 우리만 알잖아.
그러니까 보고싶은 거지."
"엄마랑 아빠는 지금 우리 보고 있을까?"
"어쩌면 벌써 옆에 와 있을지도 몰라. 그 성격에, 어떻게 가만히 보고만 있겠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네."
#자갈썰
"응?" "왜?"
"엄마, 아빠 보고싶다, 그치."
"...그러게."
"신기하지. 세상 천지가 다 엄마아빠 얘기로 가득한데, 그래도 보고싶다니."
"세상에 가득하면 뭐하냐. 우리 옆엔 이제 없는데."
"그렇지. 그리고, 세상이 모르는 어머니, 아버지는 우리만 알잖아.
그러니까 보고싶은 거지."
"엄마랑 아빠는 지금 우리 보고 있을까?"
"어쩌면 벌써 옆에 와 있을지도 몰라. 그 성격에, 어떻게 가만히 보고만 있겠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네."
#자갈썰
차원관리자는 권속의 자아는 풀어놓는 대신에 자기가 원할 때 주무를 수 있도록 마력(능력)에 관련된 부분을 조종할 수 있고 원하면 그 의식까지 빼앗아서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음
#자갈썰
차원관리자는 권속의 자아는 풀어놓는 대신에 자기가 원할 때 주무를 수 있도록 마력(능력)에 관련된 부분을 조종할 수 있고 원하면 그 의식까지 빼앗아서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음
#자갈썰
부들부들 떨면서도 검을 절대 놓지 않고, 손이 밟혀서 으스러질 것 같은데도 비명 한 번 내지르지 않고 비어있는 손으로 모래를 뿌리며 반항하고 절대 꺾이지 않는 그 투지를 좋아한다.
#자갈썰
부들부들 떨면서도 검을 절대 놓지 않고, 손이 밟혀서 으스러질 것 같은데도 비명 한 번 내지르지 않고 비어있는 손으로 모래를 뿌리며 반항하고 절대 꺾이지 않는 그 투지를 좋아한다.
#자갈썰
웜링이던 시절 어머니와 자신이 죽을 위기에 놓였을 때 그것을 막아주고 이미 수명이 다한 어머니가 명예로운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단 한명을. 어머니의 뼈를 가공해 갑옷을 입고 여러 종족들이 휘몰아치던 전장을 휘저었던 한 명을.
#자갈썰
웜링이던 시절 어머니와 자신이 죽을 위기에 놓였을 때 그것을 막아주고 이미 수명이 다한 어머니가 명예로운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준 단 한명을. 어머니의 뼈를 가공해 갑옷을 입고 여러 종족들이 휘몰아치던 전장을 휘저었던 한 명을.
#자갈썰
바닥 가까이에서 음번이 놓아주면 숲이 사라지고 초원이 나타날 때까지 내달리는 앨빈이랑 뒤따라 한카 등에서 뛰어내려서 달리는 가람이.
드디어 탁트인 경관이 모습을 드러내면 그대로 뛰어들어서 풀밭에 뒹굴겠지. 거람이를 끌어안고 장난을 치면서 뒹굴고 있자니 한카가 그 위에 엎어지고 음번 망나뇽 엘레이드는 그 옆에 내려와서 구경하고.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만 가득했으면.
#자갈썰
바닥 가까이에서 음번이 놓아주면 숲이 사라지고 초원이 나타날 때까지 내달리는 앨빈이랑 뒤따라 한카 등에서 뛰어내려서 달리는 가람이.
드디어 탁트인 경관이 모습을 드러내면 그대로 뛰어들어서 풀밭에 뒹굴겠지. 거람이를 끌어안고 장난을 치면서 뒹굴고 있자니 한카가 그 위에 엎어지고 음번 망나뇽 엘레이드는 그 옆에 내려와서 구경하고.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만 가득했으면.
#자갈썰
가람이와 이유와 함께 한 이후로 바뀐 자신의 세상을 상상하면서 결국 바뀌지 않는 자신을 보며 제 앞의 놓여진 멸망을 바라봄.
내일 만나면 솔직해지면 좋겠네. 라는 가사는 기약없는 희망을 이야기함.
너무 좋아. 노래로 썰풀기.
#자갈썰
가람이와 이유와 함께 한 이후로 바뀐 자신의 세상을 상상하면서 결국 바뀌지 않는 자신을 보며 제 앞의 놓여진 멸망을 바라봄.
내일 만나면 솔직해지면 좋겠네. 라는 가사는 기약없는 희망을 이야기함.
너무 좋아. 노래로 썰풀기.
#자갈썰
처음에는 복수심에,
나중에는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검사의 '소질이 있다', 라는 그 말 한 마디에 동기를 얻어서 그대로 검을 쥐고 목검이 수백 개가 부러지도록 휘두르고 찌르고를 반복했던 민천호가 좋다.
#자갈썰
처음에는 복수심에,
나중에는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검사의 '소질이 있다', 라는 그 말 한 마디에 동기를 얻어서 그대로 검을 쥐고 목검이 수백 개가 부러지도록 휘두르고 찌르고를 반복했던 민천호가 좋다.
#자갈썰
#자갈썰
#자갈썰
천호가 맘먹고 쓰면 뼈 으스러지게 하는 건 쌉가능. 봐주면서 살살 하는게 날아가는 정도.
#자갈썰
천호가 맘먹고 쓰면 뼈 으스러지게 하는 건 쌉가능. 봐주면서 살살 하는게 날아가는 정도.
#자갈썰
#자갈썰
#자갈썰
아 그것도 있다. 제이의 레이피어가 정말 수수하게 생겼는데 왜 그러냐니까 굳이 거추장스럽게 뭘 달 필요가 있나요? 결국 사람 죽이는 물건인데. 그냥 잘 베이고 잘 휘두를 수 있고 잘 찌를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잖아요. 라는 이유
#자갈썰
아 그것도 있다. 제이의 레이피어가 정말 수수하게 생겼는데 왜 그러냐니까 굳이 거추장스럽게 뭘 달 필요가 있나요? 결국 사람 죽이는 물건인데. 그냥 잘 베이고 잘 휘두를 수 있고 잘 찌를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잖아요. 라는 이유
#자갈썰
#자갈썰
#자갈썰
각자 술통 하나씩 꺼내와서 제 앞에 두고서 그냥 얘기하면서 마시는데 먼저 뻗은 놈이 술값 다 내기 해가지고 기관원들은 그거 구경하면서 마셨는데 초윤이 중간에 집에 들어가야되가지고 그냥 초윤이 냄. 원래 초윤이 기관원들 고생했다고 쏘는 거여서 상관 없어하긴 했는데 아무튼 그럼.
#자갈썰
각자 술통 하나씩 꺼내와서 제 앞에 두고서 그냥 얘기하면서 마시는데 먼저 뻗은 놈이 술값 다 내기 해가지고 기관원들은 그거 구경하면서 마셨는데 초윤이 중간에 집에 들어가야되가지고 그냥 초윤이 냄. 원래 초윤이 기관원들 고생했다고 쏘는 거여서 상관 없어하긴 했는데 아무튼 그럼.
#자갈썰
그래서 선배였던 시절의 이유를 좋아했음. 자신에게 파고들지 않으면서도 필요할 때는 자신을 구해주는 이유를 좋아했음.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필연적으로 이유가 변하자 행복함과 동시에 기피감을 양가감정으로 느끼는 중임.
#자갈썰
그래서 선배였던 시절의 이유를 좋아했음. 자신에게 파고들지 않으면서도 필요할 때는 자신을 구해주는 이유를 좋아했음.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필연적으로 이유가 변하자 행복함과 동시에 기피감을 양가감정으로 느끼는 중임.
#자갈썰
루비네 포켓몬들도 그걸 잘 알고 있음.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함께였던 강철톤도, 개화한 뒤에 만난 초염몽도, 특성이 확실해서 키운 그라에나도 누구 하나 루비에게 평범한 애정을 갈구하지 않음. 하지만 누구보다 충직함.
#자갈썰
루비네 포켓몬들도 그걸 잘 알고 있음.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함께였던 강철톤도, 개화한 뒤에 만난 초염몽도, 특성이 확실해서 키운 그라에나도 누구 하나 루비에게 평범한 애정을 갈구하지 않음. 하지만 누구보다 충직함.
#자갈썰
평소처럼 뒷짐을 지고 꼿꼿하게 서서 상대를 얕잡아보고 읊조리는 그 낭랑한 목소리를 신경도 쓰지 않은 상대가 위협용으로 휘두른 공격이 자신의 예상을 웃도는 공격이라 저도 모르게 말을 멈추고 그 찰나의 순간 그대로 굳어버린 제이가 보고싶다.
#자갈썰
평소처럼 뒷짐을 지고 꼿꼿하게 서서 상대를 얕잡아보고 읊조리는 그 낭랑한 목소리를 신경도 쓰지 않은 상대가 위협용으로 휘두른 공격이 자신의 예상을 웃도는 공격이라 저도 모르게 말을 멈추고 그 찰나의 순간 그대로 굳어버린 제이가 보고싶다.
#자갈썰
다른 사건들은 또 뭐가 있을까 어디에서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르는 세계이기 때문에 이차원에서 뭐라도 침입해서 쑥대밭 된 적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해.
#자갈썰
다른 사건들은 또 뭐가 있을까 어디에서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르는 세계이기 때문에 이차원에서 뭐라도 침입해서 쑥대밭 된 적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해.
#자갈썰
여기서 포인트, 이 녀석도 무투파임. 사서장과 호각이거나 조금 더 셈. 괜히 둘이서 중앙도서관 관장대리 겸 사서장/부사서장 하고 있는 거 아님.
#자갈썰
여기서 포인트, 이 녀석도 무투파임. 사서장과 호각이거나 조금 더 셈. 괜히 둘이서 중앙도서관 관장대리 겸 사서장/부사서장 하고 있는 거 아님.
#자갈썰
가람이는 앨빈이 죽어버릴까봐 엄청 불안해했고 항상 앨빈 곁을 맴돌았달까...
#자갈썰
가람이는 앨빈이 죽어버릴까봐 엄청 불안해했고 항상 앨빈 곁을 맴돌았달까...
#자갈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