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 핢 님(@ gkfa.bsky.social)
DESIGN: 농펭 님
📌2차 홍보 포스터는 11월 마지막 주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배포 장소 및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업로드 됩니다.
ILLUST: 핢 님(@ gkfa.bsky.social)
DESIGN: 농펭 님
📌2차 홍보 포스터는 11월 마지막 주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배포 장소 및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업로드 됩니다.
취해서 쳐우는(..) 정우셩 어부바하고 진짜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개짜쳐하는 이명헌도 보고 싶다.
신현철에게 가위바위보 시도를 계속 하지만, 신현철이 거부하는 바람에 땀흘리며 정우성 업어가는 이명헌…
다음날 엎드려서 사죄하고 이명헌 전신 마사지(진짜 근육통 때문에) 해주며 속죄하는 거대 미국 댕댕이 정우셩씨..
이런 아기자기한 얘기를 생각해보기…
내마음의 위로…
취해서 쳐우는(..) 정우셩 어부바하고 진짜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개짜쳐하는 이명헌도 보고 싶다.
신현철에게 가위바위보 시도를 계속 하지만, 신현철이 거부하는 바람에 땀흘리며 정우성 업어가는 이명헌…
다음날 엎드려서 사죄하고 이명헌 전신 마사지(진짜 근육통 때문에) 해주며 속죄하는 거대 미국 댕댕이 정우셩씨..
이런 아기자기한 얘기를 생각해보기…
내마음의 위로…
정우덩 분위기 잡으려고 “형”하고 부르면, 이명헌 복면 쓴 채로 “뿅”하고 대답함
정우덩 분위기 잡으려고 “형”하고 부르면, 이명헌 복면 쓴 채로 “뿅”하고 대답함
얼굴에 웃음기 싹 사라진 정우덩, 카톡 속도 개빨라짐.
얼굴에 웃음기 싹 사라진 정우덩, 카톡 속도 개빨라짐.
10년 차 직장인 이명헌. 썩은 얼굴로 키보드 드르륵, 마우스 딸깍딸딱 거리고 있을 때 문자 하나가 옴.
처음 보는 번호인데 자기가 정우성이래. 오늘 한국 가는데 만날 수 없냐고. 네. 다음 스팸, 뿅. 바로 차단 박음.
10년 차 직장인 이명헌. 썩은 얼굴로 키보드 드르륵, 마우스 딸깍딸딱 거리고 있을 때 문자 하나가 옴.
처음 보는 번호인데 자기가 정우성이래. 오늘 한국 가는데 만날 수 없냐고. 네. 다음 스팸, 뿅. 바로 차단 박음.
맡겨둔 것도 아닌데 츄르 하나 더 달라는 듯이 손가락을 까닥거렸음.
결국 츄르를 하나 더 털리는 개수인 이명헌. 고양이는 츄르를 말끔하게 다 먹고 포장지마저 휙 던지며 말했음.
"새삼스럽게 뭘 그런 걸 물어보냐옹? 개라서 멍청하고 눈치가 없나 봐? 당연히 잘생긴 인간의 씨를 수집하는 거지. 피실험자 WM99994번 정우성은 이미 한참 전에 넘어왔다옹."
...멍청? 누가 멍청하다고용? 게다가 누구한테 피실험자래. 멋대로 번호까지 붙이고!
맡겨둔 것도 아닌데 츄르 하나 더 달라는 듯이 손가락을 까닥거렸음.
결국 츄르를 하나 더 털리는 개수인 이명헌. 고양이는 츄르를 말끔하게 다 먹고 포장지마저 휙 던지며 말했음.
"새삼스럽게 뭘 그런 걸 물어보냐옹? 개라서 멍청하고 눈치가 없나 봐? 당연히 잘생긴 인간의 씨를 수집하는 거지. 피실험자 WM99994번 정우성은 이미 한참 전에 넘어왔다옹."
...멍청? 누가 멍청하다고용? 게다가 누구한테 피실험자래. 멋대로 번호까지 붙이고!
-그래요, 명헌이 형, 난 송태섭이에요
막상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까 묘~~하게 쑥쓰러워짐(당연하지 대딩애기들인데)
-어, 음, 이거 잘 먹을게요
-그래용, 잘 쉬고
어색뚝딱 인사 끝내고 문닫으니까 맞은편 집 문 여닫는 소리 들림
그래도 예의상 감자 받았으니 오늘 저녁은 찐감자로 할까나~하면서 한 20개쯤 들어있는 박스에서 5개쯤 꺼내어 머리 말리고 과제 확인하는 동안 익혀둠
핫뜨핫뜨 하면서 후후 불고 한입 냠 하는데.....웬걸 존맛임
(당연함, 명헌이 어머니가 직접 재배해서 좋은거 골라 보내주심...)
-그래요, 명헌이 형, 난 송태섭이에요
막상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까 묘~~하게 쑥쓰러워짐(당연하지 대딩애기들인데)
-어, 음, 이거 잘 먹을게요
-그래용, 잘 쉬고
어색뚝딱 인사 끝내고 문닫으니까 맞은편 집 문 여닫는 소리 들림
그래도 예의상 감자 받았으니 오늘 저녁은 찐감자로 할까나~하면서 한 20개쯤 들어있는 박스에서 5개쯤 꺼내어 머리 말리고 과제 확인하는 동안 익혀둠
핫뜨핫뜨 하면서 후후 불고 한입 냠 하는데.....웬걸 존맛임
(당연함, 명헌이 어머니가 직접 재배해서 좋은거 골라 보내주심...)
🗓 01-29 19:00 ~ 02-01 23:59
📢선입금 수량만큼만 제작 예정입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선입금 특전은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tmm.im/p/39649
🗓 01-29 19:00 ~ 02-01 23:59
📢선입금 수량만큼만 제작 예정입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선입금 특전은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tmm.im/p/39649
맨날 틀어놓는건 아닌데, 한번 틀어놓으면 경기 끝날때까지 양보 절대 안해줘서 이명헌이 리모컨 잡고 있으면 다른 일 하던가, 같이 농구봐줘야함.
야야 3점슛 쉬운거 아니냐? 나 맨날 30점씩 넣을듯 ㅋㅋ. 헛소리 하지 마십쇼 뿅
맨날 틀어놓는건 아닌데, 한번 틀어놓으면 경기 끝날때까지 양보 절대 안해줘서 이명헌이 리모컨 잡고 있으면 다른 일 하던가, 같이 농구봐줘야함.
야야 3점슛 쉬운거 아니냐? 나 맨날 30점씩 넣을듯 ㅋㅋ. 헛소리 하지 마십쇼 뿅
산왕아닌어디서든에이스 중학mvp 국내최고의가드 붙여놓고 밸런스가 조화롭길 바라면 안 되지
산왕아닌어디서든에이스 중학mvp 국내최고의가드 붙여놓고 밸런스가 조화롭길 바라면 안 되지
넌 가이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명헌 만나기 싫어.
명헌 씨한테 일러야지!
이익 그러기만 해봐!
넌 가이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명헌 만나기 싫어.
명헌 씨한테 일러야지!
이익 그러기만 해봐!
그 순간 이명헌 이성 끊어짐
그 순간 이명헌 이성 끊어짐
그날부터 바로 따끈♡아늑♡잠자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시작함
샷시 좋은 남향집에 커튼도 비싼 걸로 해서 외풍은 없지만 혹시 모르니까 태섭이 창가쪽에서 못 자게 자리사수하고
🥦침대에 니 자리 내 자리가 어디있어요;
✊️안돼용 싫어용 저기에서 자용
그날부터 바로 따끈♡아늑♡잠자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시작함
샷시 좋은 남향집에 커튼도 비싼 걸로 해서 외풍은 없지만 혹시 모르니까 태섭이 창가쪽에서 못 자게 자리사수하고
🥦침대에 니 자리 내 자리가 어디있어요;
✊️안돼용 싫어용 저기에서 자용
첫 타: 이명헌 > 정대만
정대만 더럽다고 징그럽다고 질색함
이명헌 웃다가 뒤집어짐
두번째: 댐뿅 > 최동오
더럽다며뿅 징그럽다며뿅 구역질했잖아뿅
내가 그랬던가? 기억 안 나.
최동오 차마 친구들한테 욕은 못하고 말없이 질색함
첫 타: 이명헌 > 정대만
정대만 더럽다고 징그럽다고 질색함
이명헌 웃다가 뒤집어짐
두번째: 댐뿅 > 최동오
더럽다며뿅 징그럽다며뿅 구역질했잖아뿅
내가 그랬던가? 기억 안 나.
최동오 차마 친구들한테 욕은 못하고 말없이 질색함
명헌이네 알배추, 깻잎이랑 저번에 태섭이 알바비 받아서 큰맘먹고 산 한우차돌양지랑 숙주 표고버섯 팽이버섯 유부주머니 만두까지 가득 담아서 겹겹이 쌓인 밀푀유나베 한 상에 이명헌 어안이 벙벙해짐.... 속으로 최후의만찬 뿅? 이러는데 송태섭 더는 못참고 빵터져버림
명헌이네 알배추, 깻잎이랑 저번에 태섭이 알바비 받아서 큰맘먹고 산 한우차돌양지랑 숙주 표고버섯 팽이버섯 유부주머니 만두까지 가득 담아서 겹겹이 쌓인 밀푀유나베 한 상에 이명헌 어안이 벙벙해짐.... 속으로 최후의만찬 뿅? 이러는데 송태섭 더는 못참고 빵터져버림
다시 씻고 이명헌 방으로 들어갈라고 하니까 잠겨서 안열림.
소리 크게 내면 안돼서 노크만 계속 함. 문에 딱 붙어서 문 열라고 어두운 곳에서 두드려대니까 이거 뭐 공포영화가 따로 없음.
사실 놀리려고 잠궈놓은거 맞긴 한데, 진짜 못연건 송태섭이 이명헌보다 그냥 오래 씻어서임.
송태섭 따뜻한 물에 한참 씻고나서야 문 열어줌. 근데 문 바로 앞에 이명헌 무표정하게 서있는거 보고 좀 비명지를뻔 해서 이명헌이 입막고 방으로 들어감.
다시 씻고 이명헌 방으로 들어갈라고 하니까 잠겨서 안열림.
소리 크게 내면 안돼서 노크만 계속 함. 문에 딱 붙어서 문 열라고 어두운 곳에서 두드려대니까 이거 뭐 공포영화가 따로 없음.
사실 놀리려고 잠궈놓은거 맞긴 한데, 진짜 못연건 송태섭이 이명헌보다 그냥 오래 씻어서임.
송태섭 따뜻한 물에 한참 씻고나서야 문 열어줌. 근데 문 바로 앞에 이명헌 무표정하게 서있는거 보고 좀 비명지를뻔 해서 이명헌이 입막고 방으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