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승훈 / 서울, 장호연 기자 오승훈 배우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 그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 예능이다.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쟈니, 김택, 정규민 등 검증된 연예계 농구 대표주자, 반전의 실력자로 구성된 극강의 라인업으로 '연예인'에서 진짜 농구선구가 되어가는 '라이징 이글스'의 피, 땀, 눈물의 성장 서사가 기대되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첫방송된다.

11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 / 서울, 장호연 기자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과 서현석 PD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 그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 예능이다.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쟈니, 김택, 정규민 등 검증된 연예계 농구 대표주자, 반전의 실력자로 구성된 극강의 라인업으로 '연예인'에서 진짜 농구선구가 되어가는 '라이징 이글스'의 피, 땀, 눈물의 성장 서사가 기대되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첫방송된다.

11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승훈 / 서울, 장호연 기자 오승훈 배우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 그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 예능이다.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쟈니, 김택, 정규민 등 검증된 연예계 농구 대표주자, 반전의 실력자로 구성된 극강의 라인업으로 '연예인'에서 진짜 농구선구가 되어가는 '라이징 이글스'의 피, 땀, 눈물의 성장 서사가 기대되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첫방송된다.

딸이 결혼할 생각만 하면 우울해진다는 차승원 씨에게 봉석이랑 소개팅 할 생각 없냐고 묻는 한효주 씨...눈치 챙겨요 우리ㅎㅎ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독전2 총괄 기획/하현종 진행/이은재 기획/이규희 구성/이은재 이규희 이세정 촬영/다올미디어 박상현 브랜드디자인/김하경 CG/박도이 담당 인턴/박혜원 정서영 행정/유연석 이수아 마케팅/홍솔비 프리뷰/강현주 외부 편집/김은영 최현진 홍민영 연출/홍민지 권나영 제작/SBS디지털뉴스랩 크리에이티브 사업부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국 농구 레전드 서장훈이 5년 만에 연예계 농구 감독으로 복귀한다.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쟈니, 김택, 정규민,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열혈농구단' 라이징 이글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그린다. 많은 스포츠 종목 중 농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현석 PD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존경하는 방송인이자 농구인인 서장훈과 오래전부터 프로그램을 하면서 '방송인 서장훈의 이미지가 폭발하는 아이템은 농구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1년 전에 연락했는데 1년 만에 제작발표회에 서서 감회가 새롭다. 그에 맞는 서장훈스러운 프로그램이 된 것 같아 아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제가 5년 전에 '핸섬타이거즈'를 한번 했었다. 5년 전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진 않았지만 분명히 제가 5년 전에 이미 프로그램을 한번 했었다. 여러 가지 아쉬움이 있던 차에 서현석 PD가 같이 한번 해보자고 해서, 제가 했던 농구 발전에 도움이 되고 선수들의 꿈을 현실에서 실현시켜줄 수 있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라며 "공교롭게 우리가 처음 얘기한 게 한 1년 전인데 마침 이렇게 또 스포츠 예능이 많이 나오는 타이밍에 이 방송을 하게 돼서 조금 먼저 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라고 얘기했다. '핸섬타이거즈' 이후 또 다시 '열혈농구단'을 택한 이유에 대해 서장훈은 "어떤 프로그램이든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당연히 남는다. 다른 것보다도 제가 했던 농구를 다뤘던 예능이었으니까 '핸섬타이거즈'로 좀 더 좋은 모습을 다 보여드릴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 이런 제의를 받았을 때 사실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정말 선수 출신이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런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그래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시청자들을 위해 실력이나 게임 퀄리티를 조금은 높여야겠다 생각해서 정말 부득이하게 고등학교 때까지 선수를 했던 친구 세 명 정도를 뽑았다. 그래서 아마 전체적인 퀄리티는 라이징 이글스의 실력이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선수 출신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 이분들 다 100% 연예인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농구 종목 특성이 있다. 다른 종목과는 다르게 예능으로 하기가 굉장히 쉽지 않다. 상대가 마땅치 않다. 요즘 스포츠 예능이 많이 나오는 분위기에서 왜 꼭 연예인 팀이냐. 프로에서 실패했거나 이런 친구들, 그게 종목 특성상 그렇게 만들면 농구는 상대할 팀이 없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여기 초보도 있고 본인들이 즐거워하는 분들도 계시고 선수 출신도 있다. 밸런스를 맞춰서 동호회 최강 팀들도 연예인들과 해야 어느 정도 시합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이렇게 팀을 꾸렸다. 무엇보다 그동안 노력해준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서장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서장훈은 "5년 전에 농구 예능을 했을 때는 지금과 분위기가 달랐다. 그때는 너무 진지했다. '예능인데 뭐 그렇게 진지하게 하냐' 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5년 지난 이 시점에는 요즘 분위기가 진짜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뭐라 하시는 그런 분위기가 됐다. 다른 스포츠 예능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잘됐다고 생각한다. 농구를 하는데 여기서 웃기는 거라면 안 했을 거다. 진짜 진심으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꿈을 위해 성장하고, 결국은 승리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그런 목표로 이 프로그램 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저와 선수들의 진정성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시간이 모자라고 선수들이 다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적었다. 처음에는 어설프고 엉성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가는 과정과 결국은 우리 친구들이 느끼는 감정들, 그런 것들이 단순히 '연예인이 모여서 농구한다'가 아니라 이 친구들이 하는 동안에는 진심으로 '선수와 똑같이 하고 뛰었구나' 한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예능 붐에 대해서는 "요즘 스포츠 예능이 많이 나오는 것은 체육인 한 사람으로서 정말 환영할 일이다. 너무 한꺼번에 같은 시기에 나와서 좀 떨어져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스포츠 예능도 굉장히 많고,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시간인 토요일 오후 5시에 편성됐다. 우리나라에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이 가장 안 나오는 시간이 토요일 오후 5시다. 잘 아실 거다. 원래는 보통 그 시간에 다른 방송국에서 재방송을 트는 시간이다. 우리가 그 시간에 방송이 돼서 걱정도 많이 되고, 이 친구들의 진심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것 때문에 아주 많이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할 때 다른 스포츠 예능 전부 너무나 다 훌륭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목표가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실전에서 하는 농구를 처음 해보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이 한 팀으로 우리나라 동호회 최강 팀들과 어느 정도 비슷한 게임을 한다는 게, 제가 볼 때 목표로 치면 다른 어떤 스포츠 예능보다 더 어려운 미션이다. 농구 종목 특성상 짧은 기간 그렇게 만들기 쉽지 않다. 매일 모여서 농구하는 분들과 비슷한 퀄리티의 시합을 하기 어려운데 우리 선수들이 그걸 해줬다"라고 감탄했다. 서장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장훈은 감독으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5년 전에 '핸섬타이거즈'에서 먼저 했다. 많이들 잊어버리셨지만 그때 모습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고 있는 농구가 같다. 거기서 다른 사람이 갑자기 나올 수 없듯이, 제가 우리 선수들을 지도하고 하는 것도 갑자기 달라질 수가 없다. 그래서 '핸섬타이거즈' 때 제가 진짜 진지하게 농구를 위해서 진심으로 대했다. 또 하나 있다면 이 친구들이 어렸을 때부터 꿈들이 있다. 모두 다 어릴 때부터 농구를 좋아했던 분이다. '정말 나도 선수처럼 뛰어보고 싶다. 안에서 이겨서 승리의 기쁨을 느껴보고 싶다'는 꿈을 조금이나마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이제 지게 되면 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까 봐 굉장히 걱정했고, 지금 11명 선수들의 평생 기억에 남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보시면 다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고, 나름 농구를 예전에 했던 분들도 계시고 처음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정해진 시간 안에 이분들을 골고루 시합에 출전시켜야 된다는 점이 정말 너무나 힘들고,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야 되는지가 정말 하는 내내 저한테 굉장히 스트레스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장훈은 "왜냐하면 그래도 여기 이렇게 열심히 해서 다들 충분히 만족할 만큼 뛰었으면 좋겠는데, 저도 마음은 그런데 시합이 결국 지게 되면 아무 의미 없어지니까. 그래서 이기는 거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밸런스가 무너져서 그 점이 너무 힘들었다. 제가 예전에 '핸섬타이거즈' 할 때도 그게 힘들었는데, 5년 지나면서 그걸 까먹었었나보다. 그래서 다시 하면서 이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조금 많이 못 뛴 선수들한테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 이겨야 되니까 어쩔 수 없었다"라며 "농구가 단기간에 늘지 않는다. 제가 농구인으로서 '농구가 예능으로 만들기 부적합한 종목'이라는 생각을 그동안 계속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바쁜 스케줄에 열심히 해준 선수들한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과정에 해야겠다 생각한 이유는 제가 완전히 결이 다른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장훈이라는 사람을 지금까지 만들어준 제 원래 정체성은 농구선수고, 우리 한국 농구가 다른 종목에 비해 뭔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있다. 이렇게라도 방송이 되어서 이걸 보시는 시청자들만이라도 조금 더 농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그게 바로 내가 해야 될 일 아닌가 해서 했다"라고 말했다. '열혈농구단' 라이징 이글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기대할만한 선수에 대해 서장훈은 "사실 정말 많다. 선수들이 처음에 시작할 때 갖고 있는 본인들의 수준이 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각자 나름대로 성장하고, 본인들의 원래 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이런 것들이 선수들마다 다 있기 때문에, 물론 마음속에 응원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전체적인 면을 보면 여러 좋은 캐릭터들 많이 보여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현석 PD는 "농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시간이 짧다. 1쿼터 10분 24초 안에 승부 봐야 하는 스포츠다.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고갈됐을 때 승부가 나는 특징을 살렸다. 그래서 농구를 모르는 분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었던 건 흔히 알고 있는 상식도 다시 한번 보고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끝이 날수록, 선수들의 체력이 고갈될수록, 그때가 돼서야 승부가 난다는 점을 많이 살리고 있다. 그런 부분들이 농구의 매력이자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도 다가올 수 있는, 이들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민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윤겸 축구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민호는 스포츠에 진심인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민호는 스포츠와 본업인 가수의 비중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별개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 안에서 제가 찾아내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별개지만 그래도 제가 본업도 열심히 하면서 운동에 에너지를 열심히 쏟기 때문에, 이번 '열혈농구단'을 통해 원래 농구를 좋아하면서 알고 있던 지식들을 새롭게 더 알게 되고 진심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농구에는 한 발 더 진심이 아니었을까"라고 말했다.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어릴 적 꿈꿔왔던 걸 '열혈농구단'을 통해 이룰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정말 영광이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한다는 걸 부모님이 아셨을 때 첫 번째로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셨다. 행여나 다치지 않을까, 다쳐서 일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해주셨는데 제가 '걱정하지 말라, 절대 안 다치겠다' 말씀드렸더니 '그래, 이제 다 컸으니까 알아서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언제 내가 이런 기분을 느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다"라고 전했다. 현역 프로농구선수인 정관장 김종규와도 친분이 있는 민호는 "농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제 친구 김종규 선수도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다. 오히려 프로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이 잘 되면 KBL에 도움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들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프로그램에 임했다. 정말 진심으로 이 프로그램에 임했기 때문에 그 점을 잘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쟈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NCT 쟈니는 "민호 형만 걱정하고 여기에 왔는데, 와보니까 민호 형뿐만 아니라 감독님을 포함한 선수들 다 농구에 진심이더라. 그런 부분에서 너무 놀랐고, 그 열정을 끝까지 따라가느라 쉽지 않았지만 저도 어느 순간 같이 열정적으로 하고 있더라.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게 '시청자분들도 이 열정을 따라올 수도 있겠구나' 기대하고 있다. 초반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확실히 길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 팀에 속해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라며 "선수들 무섭다. 대기실에 있을 때는 모른다. 경기 뛰니까 반말 안 하는 애들도 갑자기 반말하고 욕 안 하는 사람도 갑자기 욕하고 이런 걸 제가 초반에는 벤치에 많이 앉아 있어서 많이 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장훈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쟈니는 "감독님이 정말 팩폭(팩트폭격)을 잘 날린다. 그런데 잘 들으면 다 맞는 말이다. 그 선수의 수준에 맞게 잘 말해준다. 저는 초보자다. 저에게 딱 맞게 더 좋아졌다. 수인이 형은 아주 수준이 높다. 그러면 아주 못한다고 한다. 그 선수의 수준에 맞게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있다"라며 "저 같은 경우에는 (실력이) 좀 늘어난 부분이 있으니까 '오늘 보니까 실력이 많이 줄었다' 이런 말씀을 꾸준히 해주신다. 저는 T라서 그걸 들으면서 원동력이 돼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선수를 키워내는 감독님의 모습을 잘 봐주시면 '열혈농구단'이 더 재밌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문수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20년 종영한 SBS '핸섬타이거즈'에서 서장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문수인은 "서장훈 감독님과 두 번째로 농구를 하는데, 감독님의 코치를 받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항상 처음과 끝이 발전되는 과정이 변화가 이뤄지는 게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감독님으로서 능력이 멋있다고 매번 느끼고 있다.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이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도 맞는데, 제가 정신이 나갈 때마다 감독님한테 따끔하게 혼나면 바로 정신 차려서 열심히 하는 게 담겼다. 그래서 팀원들이 '서수인'이라 부른다. 그만큼 더 노력하고 파이팅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더 그랬다. 확실한 건 비선출 중에서는 저 정도로 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 예전부터 제가 잘 알기 때문에 기대를 너무 크게 했다. 다른 친구들보다 혼이 더 많이 났다"라고 얘기햇다. 손태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손태진은 촬영 현장에 대해 "첫 오프닝 연출을 위한 촬영, 한 명씩 입장할 때 조명 카메라 맞춘 것 이후로 촬영하면서 예능이라고 느낀 적이 거의 없다. 서 있으면 그거에 맞춰서 감독님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파파라치마냥 각도를 재는데, 우리는 그거 하나도 신경 안 쓰고 '누가 우리 찍고 있구나'를 모를 정도로 계속 진행해왔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우리도 오늘 예고편 보면서 '이렇게 나오는구나' 했다. 우리가 어떤 얘기를 했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너무 집중해서 연습, 훈련,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진정성과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우리의 표정들, 심지어 욱하는 성격까지 올라오더라도 스포츠에 대한 사랑이라는 게 연출적으로 많이 담기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 "가장 고생해주신 분들이 제작진분들인데, 아마 이걸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겠지만 우리는 거의 선수답게 최선을 다해서 뛰었고, 그거에 맞춰서 열심히 촬영해주셨기에 결과물도 그만큼 다르게 나오지 않았을까"라고 예상했다. 특히 손태진은 선수 중 박은석을 빼고 대부분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히며 "저 같은 경우에도 골절 상태로 촬영 이후에 바로 행사에 가기도 했다. 누구는 영화 촬영을 하러 갔다. 현재 본업과 같이 하면서 했다. 승부욕, 스포츠라는 게 뭔지. 우리도 몸을 던질 수밖에 없는 게 농구다. 진심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박은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뮤지컬배우인 박은석은 "공연은 무대에 섰을 때 손가락과 팔을 다쳐도 쓸 수 있지만, 농구 같은 경우 발목이나 무릎 부상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 그런 게 많이 걱정됐다. 큰 부상 없이 잘 지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다른 팀원들 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부상이 생겨서  '나일 수도 있겠다' 싶은 부분이 걱정되긴 했다. 초반에서부터 한 명씩 다 다쳤다"라고 밝혔다. 박찬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 농구선수 박찬희의 동생이자 스포츠 캐스터 및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박찬웅은 경희대 체대를 졸업했다. 박찬웅은 "프로그램에 들어오게 되면서 선수 생활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다. 제가 매기남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물을 흐리는 매기남이 아니라 '매번 기대하게 만드는 남자'로 출연한다"라고 예고했다. 오승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희대 체대를 졸업한 오승훈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다. 오승훈은 "제가 선수 시절에도 ('열혈농구단'을) 같이 했던 동료들만큼 열정을 가지고 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큰 열정이 있었다. 그걸 보면서 선수 생활을 했던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많이 배우게 된 계기가 됐다. 팀워크도 열정도 최고였다"라고 강조했다. 김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진운, 김택, 이대희는 지난 2023년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휘문고-중앙대 체대 출신인 김택은 대학생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대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바운드'와 '열혈농구단' 촬영 현장 차이에 대해 이대희는 "사실 저는 영화 속에서 일찍 전학을 가서 합을 많이 못 맞췄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찐하게 합을 맞췄다. 관심 많이 가져달라"라고 말했고, 김택은 "그래도 '열혈농구단'이 조금 더 몸도 많이 부대끼고 더 많은 땀 흘렸기 때문에 우리가 더 끈끈하지 않나"라고 전했다. 정진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진운은 "아무래도 영화 자체는 시나리오라는 접착제 역할이 있다. 그런데 '열혈농구단' 라이징 이글스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거에 큰 차이점이 있었다. 물론 양쪽 다 할 때는 팀워크가 잘 맞았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을 다 만들어 나가다 보니 아무래도 더 끈끈한 무언가가 생기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정규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국민대 체대를 졸업한 '환승연애2' 정규민은 "제가 어디 가면 나이도 어느 정도 먹고 해서 멋진 형 느낌이었는데, 유독 여기만 오면 (선수들이) 저를 놀리는게 즐거워서 오시는 분들 같다. 꼬집고 때리고 놀린다. 응원도 많이 해준다. 저는 항상 올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게 왔다"라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서장훈은 "스포츠를 잘 모르는 분들이 보시기 편하라고 제가 있는 거다. 제가 있으니까 '예능이겠구나' 생각하시고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농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종목 특성상 보기 편하다. 룰이 여러 가지 있지만 일단 점수가 많이 나고 골대 안에 갖다 집어넣으면 되니까 다른 종목에 비해 보기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시즌2 계획에 대해 서현석 PD는 "여러 아시아 국가를 논의 중인데 아직 결정된 된 건 없다. 원래 목표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만약에 또 하게 된다면 다른 나라 연예인 팀과 시합하게 되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국내 최고 수준 동호회들이 정말 잘한다. 그분들은 '저 사람들 선수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한다. 그분들과 경기를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서장훈, 전태풍,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이 출연하는 SBS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토)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11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 / 서울, 장호연 기자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 그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 예능이다.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쟈니, 김택, 정규민 등 검증된 연예계 농구 대표주자, 반전의 실력자로 구성된 극강의 라인업으로 '연예인'에서 진짜 농구선구가 되어가는 '라이징 이글스'의 피, 땀, 눈물의 성장 서사가 기대되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첫방송된다.

11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 / 서울, 장호연 기자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과 서현석 PD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 그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 예능이다.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쟈니, 김택, 정규민 등 검증된 연예계 농구 대표주자, 반전의 실력자로 구성된 극강의 라인업으로 '연예인'에서 진짜 농구선구가 되어가는 '라이징 이글스'의 피, 땀, 눈물의 성장 서사가 기대되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첫방송된다.

11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승훈 / 서울, 장호연 기자 오승훈 배우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 그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 예능이다.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쟈니, 김택, 정규민 등 검증된 연예계 농구 대표주자, 반전의 실력자로 구성된 극강의 라인업으로 '연예인'에서 진짜 농구선구가 되어가는 '라이징 이글스'의 피, 땀, 눈물의 성장 서사가 기대되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첫방송된다.

딸이 결혼할 생각만 하면 우울해진다는 차승원 씨에게 봉석이랑 소개팅 할 생각 없냐고 묻는 한효주 씨...눈치 챙겨요 우리ㅎㅎ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독전2 총괄 기획/하현종 진행/이은재 기획/이규희 구성/이은재 이규희 이세정 촬영/다올미디어 박상현 브랜드디자인/김하경 CG/박도이 담당 인턴/박혜원 정서영 행정/유연석 이수아 마케팅/홍솔비 프리뷰/강현주 외부 편집/김은영 최현진 홍민영 연출/홍민지 권나영 제작/SBS디지털뉴스랩 크리에이티브 사업부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