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진맥진한 엚렐 ㅋㅋㅋ 오늘 하루도 빡세게 보내고 그냥 침대에 널부러진거면 좋겠닽ㅋㅋㅋ
"가브리엘"
"...응?"
"나 좀 씻겨줘"
쿨럭, 가브리엘이 숨을 잘못 들이키다 기침이 나왔다.
"나 진짜 손 하나 까딱할 힘 없어"
가브리엘은 대답 대신,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그대로 그녀의 손만 잡았다. 에밀리가 지친 기색으로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도 어지간히 피곤했는지 안경 너머 얼굴이 보이지도 않았다.
"응? 가브리엘"
에밀리가 잡은 손을 살짝 흔들어 올렸다.
기진맥진한 엚렐 ㅋㅋㅋ 오늘 하루도 빡세게 보내고 그냥 침대에 널부러진거면 좋겠닽ㅋㅋㅋ
"가브리엘"
"...응?"
"나 좀 씻겨줘"
쿨럭, 가브리엘이 숨을 잘못 들이키다 기침이 나왔다.
"나 진짜 손 하나 까딱할 힘 없어"
가브리엘은 대답 대신,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그대로 그녀의 손만 잡았다. 에밀리가 지친 기색으로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도 어지간히 피곤했는지 안경 너머 얼굴이 보이지도 않았다.
"응? 가브리엘"
에밀리가 잡은 손을 살짝 흔들어 올렸다.
나 씻겨줘
집에와서 겜하고 요리하고 한다고 아직 안 씻음
나 씻겨줘
집에와서 겜하고 요리하고 한다고 아직 안 씻음
곱슬이라 관리하기 힘든가? 씻겨줘?
곱슬이라 관리하기 힘든가? 씻겨줘?
케이라 : 내가 씻겨줄게
게일 : 응 마이럽!🥰
템페스트 : 씻겨줘
게일: : 응 마이럽!😏
케이라 : 내가 씻겨줄게
게일 : 응 마이럽!🥰
템페스트 : 씻겨줘
게일: : 응 마이럽!😏
현관문 여는 소리 들려서 나갔더니
신발 벗은 재유 준수 보자마자 철퍽 안겨가지고
피곤으로 갈라진 목소리로 죽겠다.. 이럼
눈도 푹 꺼져서는 꿈뻑꿈뻑 느리게 감았다 뜨면서
또 언제 씻노 그러길래
씻겨줘? 물으니까 농담은ㅋㅋ 하고 웃음
그러나 진심이었던 준수
농담 아닌데
그렇게 말하고는 재유 안고 뒤뚱뒤뚱 욕실로 걸어가는 까닭에
재유 웃음 터지고 됐다고 하는데 기어코 옷까지 벗겨줌 ㅋㅋ
욕실 문 앞에서
쓰러질 거 같으면 말 해. 그랬더니 또 깔깔 웃다가 들어감..
현관문 여는 소리 들려서 나갔더니
신발 벗은 재유 준수 보자마자 철퍽 안겨가지고
피곤으로 갈라진 목소리로 죽겠다.. 이럼
눈도 푹 꺼져서는 꿈뻑꿈뻑 느리게 감았다 뜨면서
또 언제 씻노 그러길래
씻겨줘? 물으니까 농담은ㅋㅋ 하고 웃음
그러나 진심이었던 준수
농담 아닌데
그렇게 말하고는 재유 안고 뒤뚱뒤뚱 욕실로 걸어가는 까닭에
재유 웃음 터지고 됐다고 하는데 기어코 옷까지 벗겨줌 ㅋㅋ
욕실 문 앞에서
쓰러질 거 같으면 말 해. 그랬더니 또 깔깔 웃다가 들어감..
멀린이 나를 거칠게 씻겨주기
둘다 탐나는데?
멀린이 우리둘다 씻겨줘
멀린이 나를 거칠게 씻겨주기
둘다 탐나는데?
멀린이 우리둘다 씻겨줘
양은 화산 올라와서 호강하네요... 쩜 지저분해질라하면 백떤사숙이 씻겨줘 양털도 가죽 솩솩 벗겨서 추위에 떨게 하는게 아니라 적당히 미용해줰ㅋㅋㅋㅋ
양은 화산 올라와서 호강하네요... 쩜 지저분해질라하면 백떤사숙이 씻겨줘 양털도 가죽 솩솩 벗겨서 추위에 떨게 하는게 아니라 적당히 미용해줰ㅋㅋㅋㅋ
니가 집안일 다해 니가 나 씻겨줘 니가 빨래도하고 설거지도하고 요리도하고 돈도벌어와 그리고 내눈이랑 내장이랑 치아 새걸로 바꿔줘 그리고 로또번호 알아오고 잠은 바닥에서 자라.
이렇게 될거같아 그냥 제가 ㅎㄴ이된거같습니다ㅡㅡ 필터링따위도 하고싶지않은데 ㅎㄴ이라는 글자 쓰면 밴먹을까봐 ㅎㅎ;;
니가 집안일 다해 니가 나 씻겨줘 니가 빨래도하고 설거지도하고 요리도하고 돈도벌어와 그리고 내눈이랑 내장이랑 치아 새걸로 바꿔줘 그리고 로또번호 알아오고 잠은 바닥에서 자라.
이렇게 될거같아 그냥 제가 ㅎㄴ이된거같습니다ㅡㅡ 필터링따위도 하고싶지않은데 ㅎㄴ이라는 글자 쓰면 밴먹을까봐 ㅎㅎ;;
진짜로요
인간 세탁기 제발 호시이
버튼 하나만으로 나를 씻겨줘 ㅠㅠ
진짜로요
인간 세탁기 제발 호시이
버튼 하나만으로 나를 씻겨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