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이 미국 신곡 ‘베이비 블루’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로 공개했다.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공식 미국 싱글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감정선이 도드라지는 비주얼이 이목을 끈다. 셔누는 단단한 시선으로, 민혁은 공허하고 아련한 표정으로 신곡의 감정을 담아냈다.   몬스타엑스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셔누와 민혁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사진 속 셔누는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내면의 강인함을 시선에 담았다. 이에 반해 민혁은 쓸쓸함이 흐르는 눈빛으로 새로운 음악의 결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몬스타엑스의 특유의 진중한 감성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 셔누·민혁, 시린 감성 담았다”…‘베이비 블루’ 콘셉트 포토→글로벌 팬 기대 집중 / 몬스타엑스공식SNS 이번 신곡 ‘베이비 블루’는 지난 2021년 12월 발표된 몬스타엑스의 미국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드리밍’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되는 정식 미국 디지털 싱글이다. ‘더 드리밍’으로 빌보드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던 몬스타엑스는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12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네 번째로 초청받으며 ‘K-팝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곡 발표와 대형 페스티벌 출연이 맞물리며,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략과 각오가 드러난다.   몬스타엑스는 10일 기현과 형원, 11일 주헌과 아이엠의 개인 콘셉트 포토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2일 단체 콘셉트 포토, 13일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신곡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컴백 열풍에 힘입어 ‘베이비 블루’를 비롯한 후속 프로모션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는 14일 0시부터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2시(한국 기준), 0시(미국 동부 기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몬스타엑스는 올 연말 미국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무대에서 새로운 곡을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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