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혜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장혜진의 유쾌하고 털털한 일상이 공개된다.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혼자 지내는 일상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공개된 그녀의 집은 먼지 하나 없는 ‘깔끔 그 자체’. 모든 물건이 칼각으로 정리된 모습에 참견인들이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전해졌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반면 일상의 리듬은 의외로 활기찼다. 장혜진은 식사 중 음악을 틀고 어깨춤을 추거나, 갑자기 발라드를 열창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매니저는 “누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하지 마’다. 소속사 사장님도 예능 출연을 막았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능 금지령의 비밀이 이번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결혼 24년 차인 장혜진은 자신만의 생활 꿀팁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그녀가 소개한 ‘인생템’은 다름 아닌 베이킹소다. 채소 세척부터 싱크대 청소, 양치, 샴푸까지 만능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은 생활 팁이지만, 장혜진의 꼼꼼한 성격과 세심한 살림 감각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유쾌함과 생활력이 공존하는 장혜진의  통통 튀는 반전 일상은 11월 1일(토) 기존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수 황윤성이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황윤성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의 코너 ‘내일은 해뜰날’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라이브로 한여름의 축제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황윤성을 비롯해 ‘내일은 해뜰날 3기’ 멤버 조주한, 설하윤, 정슬이 함께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도 황윤성만의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그는 “여름을 이기는 방법은 그냥 땀나는 걸 즐기고 내려놓는 것”이라며 “벌레가 입에 들어와도 무서워하지 않고 치운다”고 담담하게 말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근황에 대해 “태백 행사 다녀왔는데, 늦게 끝나서 11시에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 딱히 맛있진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상도 지역 60대 청취자가 “구내식당에서 듣기 좋은 시원한 노래를 추천해 달라”는 사연을 보내며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DJ 손태진이 사투리로 사연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하자 정슬과 조주한이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황윤성이 나섰다. 그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해 모두의 웃음을 유도했다.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황윤성은 “사연자가 시원하게 해변에서 바캉스를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골랐다”고 밝히며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했다.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노래 간주 중에는 재치 넘치는 수영 퍼포먼스를 더해 “우리 같이 떠나요. 해변으로. 튜브 챙겼어요. 구명조끼 꼭 입으시고요”라는 멘트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자상하고 다정한 목소리는 스튜디오와 청취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훈훈한 비주얼과 따뜻한 음색으로 ‘트로트 입덕문’을 활짝 열고 있는 황윤성은 ‘손트라’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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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서강준이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서강준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 행방을 쫓는 국정원 에이스 요원 정해성 역을 맡아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설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그는 액션과 코믹 연기, 그리고 상대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서강준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