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기적 같은 순간”…데프콘·이이경·송해나, ‘나는 SOLO’ 뭉클 소감→시청자 응원 몰렸다 #나는SOLO #데프콘 #이이경
찬란한 기록을 써내려간 시간, ENA·SBS Plus '나는 SOLO'에 머문 감정의 물결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출연진의 진심 어린 발언과 시청자들의 애정이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스튜디오 세트 위로 번져간 200개의 장면, 그 안에서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이미 새로운 역사를 증명한 듯 밝게 웃었다. 케이크 위 촛불과 박수, 그리고 수많은 사연이 어우러진 순간의 무게가 피어올랐다.
2021년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나는 SOLO’는 네 번째 해를 맞으며 무려 200회라는 빛나는 금자탑을 세웠다. 일반 기수뿐 아니라 돌싱 특집, 골드 특집, 모솔 특집 등 기획을 거듭해온 이 프로그램은, 결혼을 진정으로 원하는 솔로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 ‘극사실주의’ 리얼 데이팅 서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시간 동안 남녀 출연자 318명이 ‘솔로나라’를 거쳤고, 이들 중 8쌍의 부부와 2쌍의 결혼 예정 커플, 4명의 ‘나솔 베이비’가 탄생했다. 첫 딸 로라를 품은 6기 영철-영숙 부부, 연이은 15기 광수-옥순, 4기 정식-영숙, 2기 영수-영숙 등의 출산 소식은 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200회 기적 같은 순간”…데프콘·이이경·송해나, ‘나는 SOLO’ 뭉클 소감→시청자 응원 몰렸다 / ENA·SBS Plus
방송은 출연자의 애틋한 만남과 이별, 서로 다른 가치관의 교차, 출연 이후 현실에서도 이어진 인연까지 다양한 인간 드라마를 연출해 왔다.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백합 커플, 20기 광수-영자, 10기 상철과 22기 정숙 등은 기수를 초월한 인연으로 결혼에 이르는 대통합의 순간을 보여 주기도 했다. 출연자들이 남긴 고유한 유행어와 명장면들은 대중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지난해 ‘펀덱스어워드’에서 비드라마 대상 및 TV 스테디 예능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후보 지명 등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시청률 역시 흔들림 없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023년 9월 13일 16기 돌싱 특집 편은 “테이프 깔까?”라는 유행어와 함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합산 평균 7.4%, 최고 8.2%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프로그램의 인기는 ‘펀덱스’ 차트 2025년 집계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만 7차례나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파생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00회를 돌파했고, 금요일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까지 상승세를 견인해 ‘나는 SOLO’ 브랜드의 저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 모든 행진의 중심에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세 MC가 서 있다. 데프콘과 이이경은 첫 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리를 비우지 않은 ‘솔로나라’의 든든한 터줏대감이고, 송해나는 14회부터 합류해 특유의 인간미와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세 MC는 진심으로 참가자와 시청자를 연결하며, 따스한 공감과 날카로운 조언, 때때로 눈물 뒤에 숨어 있던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이이경은 “벌써 200회라니 대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고, 데프콘은 “318명의 솔로남녀가 솔로나라를 지났다. 이 모든 역사와 에너지는 오롯이 시청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케이크의 불빛 아래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남긴 뭉클한 한마디와 26기 ‘골드 특집’ 자기소개, 그리고 ‘나는 SOLO’가 써갈 다음 여정은 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 순간 진심을 나눈 이들의 여정이 앞으로 또 어떤 사랑의 기록을 새겨 갈지,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이 다시 한 번 프로그램을 빛내줄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