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파시스트들이 니체 저서 일부들을 떼와서 수사학적으로 사용했다기엔 나치 독일은 니체 철학을 적극 권장했고, "일부"라기에는 니체 저서들은 전부 어디를 대강 들춰봐도 진짜 파시즘적 내용으로만 뒤덮여있어서..
December 20, 2025 at 2:22 AM
모 교수 동영상 보는데
"모든 adhd 아이들이 영재성이 있는 건 아니구요"

네?
요즘 한국에서 adhd가 영재성이랑 관련이 있다 생각되나요.............
근데 그리고 "일론 머스크" "아스퍼거" 나와서 약간 .... 됨...

아스퍼거란 사람이 나치 전범이라 자폐인들이 아스퍼거란 말을 안쓰기로 했다고...
그리고 이젠 또 asd나 스펙트럼이란 말도 안쓰고 Autistic 이란 말을 쓰라고 한다

현대인으로 살려면 외울게 많아
December 20, 2025 at 7:44 AM
캐나다 오타와에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를 세우고, 거기에 "희생자" 명단을 적으려고 했는데, 적으려는 사람들 명단을 쭉 조사해보니 나치 아닌 사람을 빼니 명단을 적을수가 없어져서 명단 적는것을 포기했다고 함

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가 아니라 "공산당 의거 기념비" 아니냐??
ottawacitizen.com/public-servi...
Government retreats on Victims of Communism memorial names in aftermath of Nazi controversy
Historians raised alarms years ago. Ottawa changed course only after the memorial opened.
ottawacitizen.com
December 16, 2025 at 8:17 AM
니체는 나치 철학이다가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요 내용인가 하고 고민했었어요 ㅋㅋ
December 19, 2025 at 8:56 AM
미인대회라는 개념부터 이미 흉할 정도로 낡아빠지고 쓸모라고는 한 톨조차 없는 극우적 프로파간다이자 포르노인데 그걸 보는 인간들은 어떤 것들이겠어 역시 나치 피는 못 속이는 구만
December 15, 2025 at 4:26 PM
"나치 마인드" 완독.
역자 후기였나, 글쓴이가 딱히 '서울 상황'은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인터뷰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나치와 히틀러'가 어떻게 정권을 잡고 사람들을 홀리고 폭력과 학살을 정당화하는지 심리학적으로 풀어내는 이 두꺼운 책을 읽다보면 극우폭력의 역사가 다시 반복되고 있다는 기시감은 착각이 아니라 확신하게 된다...
#독서 #극우 #감상
December 9, 2025 at 5:34 AM
이 대통령 “나치 전범처럼…국가권력 범죄, 영원히 살아 있는 한 처벌”
소멸·공소시효 배제 재입법 촉구

수정 2025-12-02 12:04
www.hani.co.kr/arti/politic...
이 대통령 “나치 전범처럼…국가권력 범죄, 영원히 살아 있는 한 처벌”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폭력에 대해 “나치 전범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처벌해야 한다”며 국가폭력에 한해 공소시효와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입법에 속도를 내 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관련 입법 추
www.hani.co.kr
December 2, 2025 at 7:29 AM
[속보] 이 대통령 “군사 쿠데타 등 국가권력 범죄, 나치 전범 처리하듯 해야”
news.kbs.co.kr/news/pc/view...

"이 대통령은 이 같은 국가 권력 범죄에 대해 "나치 전범 처리하듯이 영원히 살아 있는 한 형사처벌하고, 상속 재산이 있는 범위 내에서는 상속인들까지도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 근본적으로 대책이 되지 않겠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정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다 덮이겠지(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보] 이 대통령 “군사 쿠데타 등 국가권력 범죄, 나치 전범 처리하듯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고문해서 누구를 죽인다든지 사건을 조작해 멀쩡한 사람을 감옥에 보내거나 군사 쿠데타...
news.kbs.co.kr
December 2, 2025 at 1:52 AM
성조기를 든 이들은 비상계엄을 통해 한국 극우를 부활시킨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메시아’ ‘순교자’로 포장합니다. 과거 일본 극우가 아돌프 히틀러 탄생을 기념하며 나치 깃발을 들고 ‘혐한’을 외쳤던 것과 흡사합니다.
‘계엄 찬성’에서 ‘윤 어게인’으로…극우가 거리를 뒤덮다
“12월3일은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 잊을 수 없는 중요한 날로 기록될 것이다. 이날이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3일 저녁 서울 지하철 서초역 7번 출구 근처 공연장에서 극우 개신교 목사 등이 주최하는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123 구국기도회
www.hani.co.kr
December 3, 2025 at 12:01 AM
윤석열 내란, 벌써 일년...
📅 slownews.kr/150194

'끝나지 않았다' vs. '통합으로'

"나치 전범처럼 영원히 처벌해야"-이재명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경향
"위험한 관용은 없어야"-한겨레

"통합과 재건"-중앙
"과잉대응 안 된다. 과유불급"-한국

+ 추경호 영장 기각
+ 통일교 해산 명령 검토
+ 지역의사제∙비대면 진료
+ 쿠팡, 사라진 사과문

+ '또' 포착된 김남국 '스마트폰'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

+ "분노 미끼"(rage bait)

#슬로우레터
“화가 나는데 웃기다”, 조선일보가 윤석열 재판 중계를 꼭 보라고 추천하는 이유: 슬로우레터 12월3일. - 슬로우뉴스.
팟캐스트로 슬로우레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리서치 어시스턴트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한 팟캐스트입니다.
slownews.kr
December 3, 2025 at 1:46 AM
이 대통령 “군사 쿠데타 등 국가권력 범죄, 나치 전범 처리하듯 해야”

news.kbs.co.kr/news/mobile/...

다만 독일은 나치시절 검사들이 상당수 유임했다는데 우린 그럴 일은 없겠구만.
이 대통령 “군사 쿠데타 등 국가권력 범죄, 나치 전범 처리하듯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고문해서 누구를 죽인다든지 사건을 조작해 멀쩡한 사람을 감옥에 보내거나 군사 쿠데타...
news.kbs.co.kr
December 2, 2025 at 3:38 AM
본인의 증조부가 일본 제국 육군으로 상해에서 나치 독일과 싸웠고, 독일과 일본이 동맹이라는건 진보 신문(아사히)의 날조라고 주장하는 일본인. 정말 선해하면 혹시 1차 세계 대전 때하고 혼동한 것일까... (물론 그때는 독일이 나치가 아님)
December 2, 2025 at 9:27 AM
나치 독일 총통 비서실 직속 타자수로 임용되어 히틀러가 뒈질 때까지 같이 일했던 트라우들 융에도 편의상이라고는 해도 나치당에 입당하는 등의 과오를 저지른 바 있었다.

하지만 융에도 말년에 가서 자신과 동갑내기였던 조피 숄이 '하얀 장미'의 일원으로 반나치 운동에 참가했다가 인민재판소에서 반역죄로 사형 판결을 받고 처형되었다는 걸 알고는 '젊음은 변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진실을 찾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자신의 과오를 돌이켜보는 인터뷰를 남겼다.
개인적으로 생전의 과오에 대해 죽었을때 용서가 되는 기준점은 김석원 정도라고 본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될 정도의 과오를 저질렀지만 '때로는 배움이 부족해서, 때로는 잘못알아서 저지른 잘못이 많다고 하지만 일본군 군인 노릇을 한것은 명백한 잘못' 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후 4.19혁명에 참여한 제자들을 감싸는 등 잘못을 인정하고 '시민' 으로 돌아왔기 때문.
November 25, 2025 at 12:56 PM
기술을 도덕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없다는 이야기를 또 하는 모양입니다. ‘기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뭘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서 기술 개발이라는 고도의 사회적 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치 경례를 하는 사람을 두고 팔에는 죄가 없다느니, 팔의 각도는 죄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어떻게 보일지 생각을 해봅시다.

기술에 죄가 없다는 이야기는 집게손가락에 죄가 있다는 이야기만큼 이상한 이야깁니다. 그래서 도대체 그 이야기를 왜 하는 건가 궁금할 수 밖에 없고요…
November 25, 2025 at 12:56 PM
누가 인터뷰 등에서 이 사실을 지적하면 '그래요, 나는 나치 당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휘 일자리를 얻으려 한 것이었습니다. 아마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면 살인까지 무릅썼을 겁니다.'는 식으로 대응했다.

이런 4과문식 대응 덕분에 지금도 카라얀의 인성질은 심심하면 클래식 커뮤니티에 올라서 까와 빠의 대난투가 벌어지고 있다. 비단 카라얀 뿐 아니라 나치 치하에서 활동한 대부분의 음악인들이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과오를 쉬쉬하거나 '그래서 뭐 어쩔 건데'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식으로 평생을 소일했다.
November 25, 2025 at 1:04 PM
갑자기 이거 보고 싶어지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고딩 때 이거 제목 어케 읽어야 할 지 몰라서(모범생 정도로 해석되는데) 아파트 퓨필이라고 읽었음 지금도 아파트 퓨필이라고 읽음 진전이 없음,, 아무튼 시놉만 봐도 재밌을 걸요? 옆집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나치 부역자라는 사실을 안 학생,, 노인에게 나치 부역 당시 했던 일을 들려주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협박하고 옆집 노인은 어쩔 수 없이 이를 들려주게 되다가 마참내 일이 아주 재밋게 돌아가게 됨
November 21, 2025 at 1:04 AM
저는 그 작품을 람슈타인의 노래 Links 2,3,4를 듣고 노래 가사 검색하다가 우연히 접했습니다. 그게 나치 독일 제식구호라는 것도 그때 알았고요. 저도 사실 그 장면이 유독 강하게 뇌리에 박혀서 다른 장면은 오락가락 합니다. 저 역시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다시 봐야할거 같아요. ;ㅅ;)
November 21, 2025 at 2:22 AM
<피스메이커> 시즌2.
나는 여전히 <슬리더>와 <슈퍼>의 제임스 건이 제일 좋지만, 슈퍼히어로물에 B급 감성을 때로 넘쳐나게 결합한 것도 꽤 재미있다. 건 아니면 누가 그런 병맛 히어로를 연출할까. 매튜 본의<킥애스>도 좋았지만, 원작 그대로 살렸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믿는다.
시즌2는 피스메이커의 자아 찾기. 액션이 약한 게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른 차원에서 만난 '나치 세계'를 경험하고, 이곳은 지옥 같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하고 크게 다르지도 않네, 라고 하는 걸 보며, 탄식이 나왔다. 너무 맞는 말이라.
November 16, 2025 at 1:59 PM
"1월 16일 치러지는 칠레 대선에서 노동운동 출신의 공산당 후보 자넷 하라 로만(Jeannette Jara Román)과 나치 당원 출신 아버지를 둔 극우 공화당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José Antonio Kast)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뭐?? 나치당원 출신 아버지를 둔 자가 유력 대선후보라고?? 아무리 연좌제는 부당하다해도 이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 거 아닌가?
November 13, 2025 at 1:36 PM
나우유씨미3 넘 재밌는데? 시작부터 가상화폐 졸부새끼들 주머니 싹 털어서 부의 재분배 하고 나치 전범 재산까지 탈탈 털어 다 돌려드림< 너무 흥미진진하고요 무엇보다 로자몬드 파이크가 미쳤어요(p)
November 12, 2025 at 11:07 AM
나아가 유대인 엘리트들은 전미공산주의투쟁연맹(All-American Conference to Combat Communism) 같은 극우 단체에 등록하고 재정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과거 나치 친위대원들의 미국 입국을 눈감아주었다.
미국의 지배 엘리트들의 비위를 맞추는 한편 유대인 좌익들과는 관계를 끊고 싶어했던 미국의 유대인 단체들은 소련을 비난하기 위한 특별한 배경으로 나치 홀로코스트를 내세웠다.
November 11, 2025 at 1:27 PM
그건 리버럴 세계관에 대한 경고요 묵시록에 가까웠다. 물론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너무 니힐리즘적이다고. 그렇다. 그런 내용에서 끝냈다면 묵시록이 아니었을 것이다. 중요한건 그 뒤다. 후속작 뉴 콜로서스는 나치 치하의 미국을 그리며, 때는 트럼프 행정부 1기였다. 낫 마이 프레지던트를 변용한 낫 마이 아메리카라는 광고문구는 미국 거리를 행진하는 나치 군인들과 함께 등장한다. 그리고 게임은 그런 상황에서 인간이 지켜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때론 거칠게, 때론 섬세하게.
November 8, 2025 at 12:17 PM
RP)생각해보니 그 반대의 길을 걸은게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였던거 같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 나왔던 게임이었는데, 낙관적이었던 세상 분위기와 정반대의 게임이었다. 아마 신나는 나치 사냥을 기대했다면, 게임 전반에 깔린 우울함에 많이 놀랐을 것이다. 너무나도 빠르게 나치 체제에 적응하는 런던 시민들, 대량 살상 무기로 군인, 시민 가리지 않고 죽이는 행위(다리 붕괴 씬, 주인공은 우리가 도대체 뭐하는거냐고 망연자실하게 묻고, 동료는 늘 하던 짓이라고 웃는다.), 전쟁전이나 후나 백인이 유색인종에게 하는 짓은 다르지 않다는 일침까지
November 8, 2025 at 12:13 PM
이게 진짜 분위기/환경 형성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

디씨일베를 가만히 놔두다보니 외국인/약자 혐오하고 프레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손가락 갖고 걸고 넘어지는게 괜찮은 환경이 형성되었고

그놈의 공산국가 싸우겠다고 파시스트/나치 눈감아 주더니 파시스트/나치 발언들이 주류 미디어에도 돌아다니고 다들 거기에 무릎을 꿇어주는 환경이 형성되는 등…

그래서 저는 우경화의 폐해를 되돌리기 위한 작업에서도 환경/분위기 형성이 꽤나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키즈존이나 트랜스혐오나 남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혐오하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혐오해도 된다는 분위기로 번지면서 혐오의 범위가 커질뿐이고 결국 자기한테도 영향이 올텐데......남을 다 이해하진 못 하더라도 남을 혐오하지 않아야 본인도 안 당한다는 생각조차 못 하는게 참 신기해
November 8, 2025 at 5:28 AM
독일서 사람 피로 그린 나치 낙서 무더기 발견
송고2025-11-06 19:36
www.yna.co.kr/view/AKR2025...
독일서 사람 피로 그린 나치 낙서 무더기 발견 | 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주택가에서 나치 상징 하켄크로이츠(갈고리 십자) 낙서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dpa통...
www.yna.co.kr
November 6, 2025 at 12: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