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보다 못 한 빛전이 용남씨 혼자서 맡았던 임무 같이 해치워주고 태수궁(이때쯤엔 그냥 '집'이라 부름) 돌아감. 용남씨는 돌아가자마자 고새 한뼘은 더 큰 것같은 애(안닮음) 한 팔로 번쩍 안고, 남은 한 팔로는 그동안 애 봐준 태수씨 안고 상봉해주게...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태수씨가 애만 보고 있을수는 없으니 태수씨 3인내외의 비밀을 알고 서포트해줄 무뚝뚝한 아히완 친척 여우라 캐자를 만들어야겠음)
결국 보다 못 한 빛전이 용남씨 혼자서 맡았던 임무 같이 해치워주고 태수궁(이때쯤엔 그냥 '집'이라 부름) 돌아감. 용남씨는 돌아가자마자 고새 한뼘은 더 큰 것같은 애(안닮음) 한 팔로 번쩍 안고, 남은 한 팔로는 그동안 애 봐준 태수씨 안고 상봉해주게...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태수씨가 애만 보고 있을수는 없으니 태수씨 3인내외의 비밀을 알고 서포트해줄 무뚝뚝한 아히완 친척 여우라 캐자를 만들어야겠음)
헥토르는 거기까지 듣고 이제 자기가 언제 죽어도 모든 것이 사라버리지는 않겠다고 안도하며 "네 마리 이상은 키우지 마."라고 대답함.
그 뒤로 "새로 네 마리, 다 합쳐서 네 마리?" / "다 합쳐서 네 마리." 같은 시답잖은 흥정을 주고받고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런... 이야기를 내년에 써야겠다... (고급환각!)
헥토르는 거기까지 듣고 이제 자기가 언제 죽어도 모든 것이 사라버리지는 않겠다고 안도하며 "네 마리 이상은 키우지 마."라고 대답함.
그 뒤로 "새로 네 마리, 다 합쳐서 네 마리?" / "다 합쳐서 네 마리." 같은 시답잖은 흥정을 주고받고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런... 이야기를 내년에 써야겠다... (고급환각!)
그렇게 예전에 어머니와 살던 집(폐촌의 폐가)에서 사람이 살던 흔적을 완전히 지우고, 솔루션 나인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 대답함.
그렇게 예전에 어머니와 살던 집(폐촌의 폐가)에서 사람이 살던 흔적을 완전히 지우고, 솔루션 나인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 대답함.
- 고백을 들어주기는 했지만 사귀지는 않는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자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실감하고 먼저 사귀자고 제안하는 이야기 (퀴어 정체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세상과 자신의 관계도 역전시키기)
- 고백을 들어주기는 했지만 사귀지는 않는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자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실감하고 먼저 사귀자고 제안하는 이야기 (퀴어 정체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세상과 자신의 관계도 역전시키기)
- 그렇게 나란히 헥토르를 추모하는 사이로 시작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파트너가 되는 이야기를 하고싶네... (??: 또 둘 사이에 죽은 사람이 끼어있는 3인관 잡았니?) (나는 송충이고 솔잎을 먹는다)
- 그렇게 나란히 헥토르를 추모하는 사이로 시작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파트너가 되는 이야기를 하고싶네... (??: 또 둘 사이에 죽은 사람이 끼어있는 3인관 잡았니?) (나는 송충이고 솔잎을 먹는다)
- 헥토르 사망 후 장례식에도 갔음
- 그리고 1주기때 성묘하러 갔다가 자기가 담당했던 그 잡지를 들고 헥토르의 묘 앞에 서있는 카즈와 처음으로 만남
- "그 사진 마음에 들어? 내가 꾸며준거야." 라고 살갑게 말을 걸면서 인연이 시작됨.
- 헥토르 사망 후 장례식에도 갔음
- 그리고 1주기때 성묘하러 갔다가 자기가 담당했던 그 잡지를 들고 헥토르의 묘 앞에 서있는 카즈와 처음으로 만남
- "그 사진 마음에 들어? 내가 꾸며준거야." 라고 살갑게 말을 걸면서 인연이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