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림주 이름 정했다
이름: 쿤네

이 민족은.... 용암이 있는 뜨거운 섬에서 이주해온거니까 불과 친밀하면서도 불 포켓몬에 대한 감상이 남다르겠지
실제로 아이누 카무이 중에 불의 카무이가 주요한 카무이 중 하나라고 들었지만 이건 추운곳에서 사느라 그런거 아닌가 싶어
곰, 올빼미, 여우, 늑대.... 주로 나오는 카무이들인데 다 레알세에 나옴 흠

고대신오인 민족도 이 지방에 살고있었을텐데 이들과도 분명 교류가 있었을거고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었을지...
고대신오인들이 이해하는 토대부기랑 이 민족이 이해하는 토대부기는 다를테니까
한때 거대한 신전을 세운 고대신오인이 서서히 규모가 줄어들고 이 민족은 이주한 사람들 중 하나인
더 생각해봐야해

이 민족은
포켓몬에 대해 애니미즘적으로... 카무이로 받아들임
송별의 샘... 설정상 포켓몬의 뼈를 뿌리면 다시 돌아온다 이런 내용 있었는데
아이누의 카무이는 카무이의 세계에서 사람의 세계로 올때 동물이든 뭐든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고기를... 선물을 주고 다시 카무이의 세계로 돌아가는 세계관이니까(납작이해입니다)
아이누의 이오만테처럼.... 아니 적어도 고기를 취하고 뼈를 모아 송별하는 전통이 있었을지도.... (이런 부분에서 이제 포켓몬으로 해도 되나요? 싶은데 여러가지 이유에서 괜찮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리고 드림주는... 납작하게 초기 구상으로는 이 마을에서 일종의... 무녀 역할임
상징적이긴 하지만 전통.... 아이누의 유카르(서사시) 전승자라든가
흠...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마을의 대표자이기도 한 포지션이지만 한편으로는 토대부기에게 두려움을 생생하게 느껴 도망치고싶어하는

여러 갈래로 나뉘고 각자 부락을 형성하고 살던 민족 중 하나... 정착한 곳이 천관산 험준한 산기슭
불뿜는 섬을 기원으로 둔 민족으로서는 불에 태운다는 건 두렵지만 당연한 일이므로 화전농법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몇세대 전부터 자리잡은 곳의 숲에서
토지신 토대부기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음

지나치게 불을 내서 숲을 태우게 되고 조금씩 농지를 넓히자는 욕심을 가진 부락민들과 숲의 일부로 살던 거대한 토대부기의 대립....이 이 드림의 개괄

배경은 신오지방.... 이전의 히스이...의 이전 (레알세 시간적 배경이 홋카이도 개척.... 시기니까)
위치는 신오지방 기준 장막시티 있는 곳
당시는 험준한 산자락 아래의 화전민 촌락

공신.... 고대신오인은 고대그리스문명 같은 느낌이니까
아이누 모티브에 따라 리조트 에리어 쪽의 하드마운틴... 불뿜는섬에서 히스이 시대보다 한참 전에 이주해온 민족으로 설정

고대신오인처럼 히스이 시대 들어서는 거의 사라지게 되는....

쿠드랴프카님 오랜만이에요
감사합니다 드림놀이해야겠다

무슨 드림이냐면

포켓몬과 함께하고 싶은사람22입니다
쿠드랴프카님은 분명 리오르를 좋아하시는거겠지

핫 감전위험이라니.... 그렇겠네요 분명
지우군처럼 강하지않은 이상...

시원하면서도 햇빛도 강해야하는 귀여운 도마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레도리자드 특성 중 하나가 건조피부인데
사막에서 살면서 태양광발전한다면서
더우면 hp깎이는거 어떡해...
물 부어줘야한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