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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죽이의 자캐 먹는 계정입니다
썰들을 모아서 글로 엮어내는 공간
tobe.aladin.co.kr/t/759892280
영죽이의 오따쿠수첩 : 투비컨티뉴드
조용히 자캐 먹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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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노가 에테르학 얘기 정치 얘기 쏼라쏼라하면 샤샤 옆에서 듣고 있다가
'야 너 아는거 진짜 많다' 하고 빅수 짝짝짝 쳐 줄듯
May 20, 2025 at 7:53 AM
샤샤로 스토리 다시 보다보니 생각난건데 신생의 샤샤... 갓 성인된거라 알피알리랑 동갑이거나 한 살 많은 정도밖에 안되잖아???
세상에 완전 애기
그런 애기를 전쟁에 집어넣고 빛의 전사라고 부른다고
May 20, 2025 at 7:43 AM
글 쓰고보니 오늘이 어버이날이네
챠카아랑 니쟈애게 카네이션 달아주는 애기 고영들
May 8, 2025 at 9:36 AM
챠카아의 고향마을은 검은장막 숲 중에서도 커르다스 쪽이랑 붙어있는 지역에 위치해있어서 기온이 제법 춥다
그래서 챠카아는 추위보단 더위를 더 타는 편
April 27, 2025 at 3:20 AM
챠카아 입맛
완전 못 먹을 정도가 아니면 다 먹는데다 크게 선호하는게 없어서 주는대로 먹음
먹기 싫으면 아빠줘<-에서 아빠를 맡고있다
April 18, 2025 at 7:39 AM
모험가 대장 맡고 애기 고양이 속으론 호달달 떨었을거 같네...
내가... 대장...?
물론 지금까지 야만신 조지러 갔을때도 떨리긴했는데 공식적인 직위가 생긴건 첨이잖여. 심지어 국가간 전쟁...
그래서 작전 들어가기 전에 엄마한테 링크펄 걸어서 옴마 ㅠㅠ 나 대장 먹었어 ㅠㅠ 대장은 뭐 어떻게 해야돼? ㅠㅠㅠ 하니까
무덤덤 루키 조용히 다 듣고는
April 11, 2025 at 2:20 AM
챠카아 바로 아랫동생
이름 니쟈 응볼로
챠카아보다 1살 어림
챠카아랑 성격 되게 비슷해서 말 적고 쿨하고 감정표현 크지않음
그런 동생이지만 엄마 돌아가시고 장례식할때 오빠가 그대로 떠나버릴까봐 엄청 불안해했음
동생들 다 키운 지금은 챠카아랑 뭔가 동료의식 같은게 있달까... 둘이서 어떻게든 저 꼬맹이들을 키워냈구나하고 서로에게 엄지척 해줄 수 있는 관계
April 9, 2025 at 8:49 AM
근데 또 여동생들 지가 업어키워서 그런가 의외로 여자들한테 친절하다네요
말을 이쁘게 하지는 않는데
은근히 세심하게 챙겨준달까
April 1, 2025 at 8:02 AM
새로 생긴 아들놈 이것저것 썰 망상을 쭉 해보는데
먼가... 되게 꼰대가 되어가고 있음...
달코테 생활방식에 대해 강경한 전통주의파라서
동생들 다 키워놓고 독립했을때에도 막내동생들이 가지말라고 말렸단 말임?(당연하다. 챠카아랑 둘째가 업어키워서 유사 엄마아빠다)
그 말에 '여자들 모여사는데에 남자가 쓰잘데기 없이 오래 붙어있는거 아니다'라고 하고 떠났음
그래서 어디 한 군데 정착생활하는 달코테 남자 되게 한심하게 봄. 지 몸뚱이 하나 건사할 능력 없는 놈이라고.
April 1, 2025 at 8:01 AM
에단이의 르티 호칭 변천사
첫만남 : 국왕시해범
초기 : 미친여자, 또라이
중반 : 영웅나으리, 야
후반(감긴후) : 미역머리

그니까 얘한테 미역머리는 나름 애정이 담긴 애칭인거임... ㅋㅋㅋ...
March 24, 2025 at 2:49 AM
대충 구상만 해놓던 레온이 입양한 3남매
왼쪽부터 첫째, 둘째, 막내
이름은 단델리온(성 미정), 니카 자키야, 아나스타샤(유일하게 레온의 서류상 성을 물려받음)
February 25, 2025 at 9:55 AM
레온이 종말의 재앙이 끝난 후에 아이 셋 입양해서 키우는 홀애비 au가 있음
써놓은거 없음. 내 머리속에만 있음.
근데 진짜로 앤관 안 생기고 사랑에 몇 번 더 실패하면 ㄹㅇ 겪게될 미래이긴 함
사랑보다는 가족이 더 필요한 놈이라서...
February 24, 2025 at 8:07 AM
에단의 비기
도파민을 위해 흑마를 탱으로 쓰는 르티때문에 방어마법의 효율이 점점 좋아지게 되었다
더 견고하고 더 효율적으로
그래서 에단은 마배리어가 3스택이다
February 13, 2025 at 11:57 PM
샤샤의 비기를 고민해봤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고... 이미 건브 스킬 자체가 화력에 집중한게 많아서 그 이상을 떠올리기 어렵달까
그래서 비기 말고 소소한 설정 하나만 떠오름
샤샤는 전투를 도끼술로 시작해서 다급하면 건블레이드를 도끼마냥 두 손으로 묵직하게 휘두르는 버릇이 있다
February 12, 2025 at 2:56 AM
레온의 비기
방패에 에테르를 일시적으로 압축시킨후 터트려 적에게 충격과 넉백을 준다
공격적인 전투스타일을 갖던 초기에는 움직임에 방해되는 방패를 버리고 맨주먹으로 싸우던 일도 종종 있었는데, 그 때 맨손에 에테르를 일시적으로 모았다가 방출하여 폭파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식을 터득했다. 이 기술이 조금 더 숙달 된 후에는 방패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에테르 효율이 좋지 않아 큰 폭발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근거리에서 적을 상대하는 탱커로서 일시적으로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이 기술의 덕을 제법 받았다.
February 10, 2025 at 10:25 AM
@: 흉터있는 파판 캐자를 가진 가좍들아 님들의 캐자는 모든 흉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기억하나요

tobe.aladin.co.kr/n/176466
그의 흉터가 생겼던 날 : 투비컨티뉴드
각 도시를 위협하는 야만신을 무찌른 위대한 모험가의 이름이 서서히 이슈가르드에 알려질 무렵. 레온은 동료들과 함께 커르다스 서부고지 일대를 순찰중이었다. 사룡이 잠에 든 후로는 이렇다 할 큰 공격이 없었지만 종종 그 ...
tobe.aladin.co.kr
February 5, 2025 at 1:59 PM
둘째 야아나는 레온유트 사귀는거 보고 나는 이 관계 인정못한다고 난리칠거 같은데
막내 네유니는 유트도 마음 있다는거 아는 순간 레온한테 형부라고 부를거 같은 뇌피셜
February 3, 2025 at 2:57 AM
생과일은 없거나 종류가 매우 적은 듯 하니(맨퀘에 등장한 포도를 모방한 간식) 생과일 잔뜩 올라간 케이크를 사다주는것도 좋겠다
February 3, 2025 at 2:46 AM
알렉산드리아는 그 난리통에도 음식공장은 무사해서 사람들이 배 곯을 일은 없었다는 스크립트가 있다(옥시시님 퀘스트)
가공식품이긴 하지만 종류도 많고 맛도 좋은 것 같긴한데
그래도 장벽 바깥에서 재료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미코테 세자매에게 따끈한 음식 해주는 레온이 보고싶음
February 3, 2025 at 2:44 AM
이슈가르드 돌아다녀보면 npc들이 다 흰 피부던데(구름안개 거리의 평민들까지도)
그래서 레온이 이슈에 있을때 피부색 가지고도 차별 좀 받지 않았을까 싶고...
타국배척, 신분차별, 이종족차별까지 다 했던 동네인데 피부색으로도 차별을 안 하진 않았을것
January 22, 2025 at 9:16 AM
황금은 바이퍼로 쭉 밀었는데 던전을 가거나, 막판 스토리를 밀 쯤에는 무작위로 먼저 커버린 나이트로 다녔단 말이지
투랄에 와서 새롭게 배운 기술 시도해보겠다고 바이퍼로 다니다가 진짜 진지하게 싸워야 할 순간에는 주직이 나오는 것 같아서 오타쿠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January 13, 2025 at 12:46 PM
유트 사정 듣고 도와주려고 쭉 만나면서도 틈만나면 청혼 드립 날릴 듯
그럴때마다 유트는 헛소리 하지 말라고 일갈함
January 9, 2025 at 10:08 AM
유트로프(위키드선더)와의 첫만남은

-네 영혼은 내가 가져가겠다!
라고 선언한거에 레온이
-그래. 결혼하자
라고 대답함
순식간에 충격의 도가니에 빠진 아르카디아 장내...

그러고 무대에서 내려와서 야아나(블랙캣)한테 짤짤이 당했을 듯
January 9, 2025 at 10: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