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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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tsuba.bsky.social
요츠바
@yotsuba.bsky.social
February 7, 2024 at 5:28 PM
"내일이면 단두대로 간다. 내일 아니면 모레. 그러므로 햇빛 아래서 곧 종말을 맞을 우리의 평안을 산책시키고, 기꺼이 자발적으로 모든 소망과 의미를 잊는다. 태양은 우리의 반듯한 이마를 금빛으로 물들이고 바람은 희망을 버린 자의 몸에 신선하게 불어올 것이다."

불안의 서
December 21, 2023 at 7: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