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3349.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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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중에는 더위 먹으니까 같이 못 있게 하려고 유호가 데려가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각인 효과인지 뭔지 스승님이랑 절대 떨어지기 싫다고 스승님 옷자락을 말랑젤리로 꽈악 붙잡고 울어버린 갱얼쥐희때문에 스승님이 내린 특단의 방법이란 몸 위에 갱얼쥐희를 얹어놓는 것이었는데 땅바닥이 뜨거운 거고 위로 갈수록 공기는 살짝 선선했기 때문에 딱 적당했음.

덕분에 유호가 식혜 만들어 오다가 어휴 하면서 한숨 내쉼. 저놈의 똥강아지 고집이 어찌나 쎈지. 나중에 크면 볼만 할 거 같았지. 그리고 그 예상은 현실이 되어....미래의 김유호는...
찹쌀떡 제갈린과 그 옆에서 녹아 늘러붙은 캬라멜 갱얼쥐희 보고 싶다.
November 15, 2024 at 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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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어서 이번에 나온 징벌방 버전으로 갇힌 이한 보고 싶은데 마력봉인구 몇십개씩 채워놓고 침대에 묶여있는 이한과 그런 이한을 매시간마다 돌봐주러 오는 오수 보고 싶음.

두 사람이 원래는 연인 전 썸단계라고 해야 하나. 약간 그런 느낌인데 오수가 좀 더 집착하는 거고 이한은 어? 하고 받기는 함. 싫은 건 아님. 오히려 좋은 쪽에 속했음. 다만 사랑? 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깨닫지 못하고 마른 땅에 심긴 씨앗처럼 오수가 주는 은은한 애정을 물처럼 받고 있는 단계였음.

하지만 행복도 얼마 가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 오수이한으로 오수가 이한 가두는 거 보고 싶은데. 이번에 나온 징벌방 버전으로....
November 22, 2024 at 4: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