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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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unan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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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unany.bsky.social
커뮤러였는데 잡덕계 같기도 하고 일상사담계 같기도 어라
진짜 재밌는 영화는 아니에요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어 근데 난 재밌게 본듯 왜지? 암튼 그래요 어쩌면 내가 천주교가 아니라 더 흥미롭게 본 걸지도 그리고 바이올린 소리 굿 근데 솔직히 스릴러라기엔 그렇게 스릴있진 않았어 드라마
March 27, 2025 at 1:41 PM
근데 문득 생각이 든 것이... 결말에 도달하기까지의 스토리라인이 설마 전대 교황의 손바닥 안이었던 거냐!?
이제 그만 말하께
March 23, 2025 at 3:14 PM
난 현실적인 배경에 너무 이상적인 전개나 결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현실과 적당한 간극이었던 것 같다 그니까 내 안의 허용치 안
또 추기경 각각이 사회의 어떤 인물상을 담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
March 23, 2025 at 2:59 PM
천주교가 배경이지만 결국 사람이 모이면 사회이고 어떤 대표를 뽑느냐는 것은 곧 어떤 가치를 우선하겠느냐라서...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곤 하는 사람이라면 괜찮게 볼듯
확신을 경계하고 의심을 가지라는 대사도 동감하고 좋았어... 제가 좋아하는 두 인물은요 단장 추기경과 결국 교황이 된 추기경 궁금하면 보십쇼 하하 스포 절대 밟지 말되 얼굴이랑 이름은 한 번 훑고 가면 좋을듯
March 23, 2025 at 2:36 PM
사실은 그냥 프사 뭐할지 못정함
November 15, 2024 at 1:1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