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사
yeonwoong.bsky.social
침술사
@yeonwoong.bsky.social
사색자격증 1급
꿈에서 쫓기고
경적에 놀라
공사차를 막은 잘못과
천천히 달린 잘못
자존감 떨어지는 계절

이미 꽝일 복권을 긁는 일
어차피 죽을 건데 살아있는 기분.
할인마트에서 산 채소가 이미 썩었다는 사실.
October 29, 2025 at 4:06 PM
기어이 회사는 폐업 절차에 들어가고 나는 또 낙동강 오리알 신세예정.
August 15, 2025 at 3:53 PM
원인불명 무기력 10000%
April 14, 2025 at 1:40 AM
이번달은 일정이 계속 바뀐다
..0순위에 있던 일들을 못할거라 생각하니 어이가 없어지려 한다
에효. 어차피 이번달 월급도 밀리는 마당에 잘됐다 뭐 집구석에나 있어야지.
😶‍🌫️ 나와 무언가 함께하자던 사람들은
이렇게 일정을 번복하고 있어서 뭔가 싶다. 무료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호의에 끌려다니는 4월은 망한건가. 대통령 탄핵은 됐지만 생활은 여전히 개판
그래도 잃을거 없는 현재에 감사하자.
April 9, 2025 at 5:39 PM
곧 있으면 청년작가 아닌데
남은 인생 한 30년 남은 거 같고
다락방에 작업은 쌓여가는데
몇 살 때까지 증명하면 되려나
March 17, 2025 at 8:51 AM
"해야할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은 역시 싫어" 라는 혼잣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편.
March 16, 2025 at 3:09 PM
출근 하기 싫다
징그러운 기차와 지하철과 책상이 싫다
학창 시절 등교길이랑 다를게 없어
눈이 반짝이지도 않는 사람들의 일부가 되었다는 상실감도 싫고 비슷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게 싫다
해 지기 전에 월급은 주려나
또 무슨 억지를 부리려나
어떻게든 날 이용해 먹으려는 태도에
적당히 속아넘어가는 표정을 짓고 있을 내 표정이 그려진다.
이런게 사회생활 이라면 난 반대한다
그냥 대충 하자.
March 16, 2025 at 3:05 PM
집에와서 밥을 차려주겠다는 사람.
월급대신 사탕을 주는 사람.
그림을 빨리 내놓으라는 사람.
말 없이 날 보며 씨익 웃는 사람.
그들의 태도에 반응 하지 않는 나.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듯
March 14, 2025 at 5:42 PM
단어는 바스라질것 같은 달팽이의 빈집 같아서 손에 힘을 빼야만 모아질 수 있더라
March 2, 2025 at 6:26 PM
인생은 끝없는 인증과. 업데이트. 삭제의 쳇바퀴 더이상 지친다.
March 2, 2025 at 6:20 PM
성공할 자신도 없으면서 자유가 좋데.
말할 용기도 없으면서 알겠다며 연락한데 우울해 죽겠다면서
배고파 죽기는 싫데. 나란 사람 뭘까
March 2, 2025 at 6:18 PM
아무리 그래도 사물의 기능이 생물학적 우성인자에만 의해서 직동되는 것의 유감.
March 2, 2025 at 6:17 PM
인생의 절반은 길 위에서 허비한다.
누군가는 이동하다가 또 누구는 이동하지못해 연명한다.
사물에 도달해야만 숙제를 푸는 일생의
시간들을 줄이는 것이 필요한 때.
가끔 그런 상상을 해 그련 길 위에서 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March 2, 2025 at 6:1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