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banner
yanochung.bsky.social
야노
@yanochung.bsky.social
그럼 보지를 보세요
Reposted by 야노
先ほどsketchで配信してた落書きのタイムラプスです✒️
January 3, 2025 at 3:38 PM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해도, 좋은 대학을 나와도,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완전무결한 절대적 피해자 자리에 있어도
남자들은 너무나 쉽게 꼬투리를 잡고 여성들을 무시한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
December 4, 2024 at 3:28 AM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우리의 목소리가 몇 번이고 무시당할 때마다,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같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예민함', '피해망상' 등으로 여겨질 때마다, 하루에 쏟아지는 수십 수백 건의 여혐 기사를 정화하러 갈 때마다
스스로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 같은 격렬한 통증을 마주하게 된다. 손끝부터 투명해져서 끝에는 나 자신이 통째로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December 4, 2024 at 3:22 AM
그런 한편 20대 여성의 목소리는 미미한 것, 일부의 의견으로 치부하고, 그 누구도 뉴스를 내거나 칼럼을 작성하지 않는다
간간이 나오는 여성학 잡지의 한 단락에서 소개되고 끝날 뿐이다.

20대 여성 10명 중 4명이 자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는데도 그 누구도 왜 수많은 여성이 페미니스트가 되기를 선택했는지 관심도 없다. 국힘은 20대남을 등에 업고 '반페미 정책'을 내세우고 민주당은 좌파남을 잃고 싶지 않아서 여성을 외면한다. 최악 대신 차악이라지만 차악은 차악일 뿐 여성에게는 나라가 없다
December 4, 2024 at 3:17 AM
외국이 훨씬 여성인권 높다고 어렴풋이 들었지만
'언어' '인종' 이 두 가지를 극복할 정도인가? 싶었고 한국을 떠나고싶지 않았던거같음
매스컴에서 접해온 인종차별은 너무 두려운 존재였음 영어는 딱 평균적으로 했고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음

근데 뭔가 이제는 왜 그 언니들이 힘들게 노력해서 의사, 약사, 변리사같은 고소득 전문직이 되어놓고 외국으로 떠났는지 알거같음
December 2, 2024 at 3: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