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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의 의신른을 심을것임
https://www.postype.com/@jo2god111-otaku
Reposted by 딸기스무디
조의신이 너무 오타쿠
April 8, 2025 at 12:52 PM
우리 호족의 일원이 됐다는걸 알릴 잔치를 크게 열어야겠군 /이참에 용족들이 더는 조의신에게 집적대지 못하도록 호족의 호적에 올려버리죠 뭣하면 조의신을 우리 제호의 동생으로 들일 의향도 있습니다. / 진정해 적호 웅녀와 제호의 의견도 물어봐야하지 않겠어? 아 의신아 우릴 가족으로 여겨줘서 고마워 정말 기뻐 등등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얼굴로 저마다 조의신에게 감상을 전하다 황지호가 이몸이 대표로써 다시 한번 말하마 우리의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 조의신. 하는게 보고싶다
December 24, 2024 at 2:46 PM
(여차저차 크리스마스 파티 도중)
황지호:..미안하군 결국 네가 가장 바라던 선물을 주지 못했으니 말이다
조의신:(내가 바라던 선물? 아 호랑이들이 그 편지를 본건가. 그런데 내가 바란 선물은 이미 받았건만 뭐가 미안하단건지 모르겠다) 선물이라면 받았는걸.
황지호:조의신..
조의신:너희도 내 가족이니까.
그 말을 들은 호족들의 표정이 일제히 굳어버리자 조의신이 얼른 미안 나만 그렇게 생각했었나봐. 하고 철회하려했으나 백호군이 네 말이 맞다 조의신 이제 우린 가족이니 말이다. 하자 다른 호족들도 뒤늦게 정신차리고 하하하! 조의신이
December 24, 2024 at 2:46 PM
할게/나도!! 네가 준것들이랑 같이 보물로 삼을게!!/..감사드려요 의신이 형 하고 저마다 감사인사를 하자 솔직히 민망했지만 그래도 모두 기뻐하는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하는 조의신이 보고싶다
December 11, 2024 at 4:23 PM
끝까지.. 하다가 발견후 똑같이 굳어버리고 다른 이들 또한 카네이션에서 눈을 떼지 못함
그러자 백호군이 씨익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조의신이 만들어준거다. 하고 자랑하듯 말하자 민망해진 조의신이 ..너희들 것도 있어. 하면서 가방에서 각각의 상징색에 맞춘, 만듦새가 미묘한 카네이션을 꺼내보여주는데 호족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별론가 싶어서 싫으면 안 받아도.. 까지 말하다가 호족들이 다급하게 싫지않다 아니 기쁘다고 해야겠지 고맙다 조의신 소중히 간직하마/감사합니다 조의신 제 아들것과 함께 달도록 하겠습니다/고마워 의신아 소중히
December 11, 2024 at 4:23 PM
"...다녀왔어."

하고 앳된 목소리가 들리자 어린 은인을 맞이 하기위해 다같이 현관으로 향함 "어서 와라 조의..." 조의신을 반기려던 황호가 어린 조의신을 한팔로 안고있는 백호군의 셔츠주머니에 꽂힌, 만듦새가 엉성한 종이 카네이션을 발견하자마자 고장난것마냥 우뚝 멈춰서고 적호가 뭡니까 황호 말을 하려면
December 11, 2024 at 4: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