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때 야끼니꾸 레스토랑에서 일했는데 야끼니꾸는 한국식당이니까 아무래도 한드를 좋아하는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편.
단가가 높은 식당이라 먹어본 메뉴가 적었는데, 사모님들이 이거 안먹어봤냐며 한국인들은 서로 먹여준다면서?! 하며 갑자기 숟가락 들이미셔서 먹임 당함.
그리고 나중에 따로 다른 가게에서 가이세키요리 사주시고 2차로 회장님 단골 술집에서 여러 일본주 소개 시켜주셨는데, 고개 돌리고 마시니까 "드라마에서 본거야♥️우리한테 예의 차리는구나!"하며 좋아하셨다.

더빙판 수요 많아지면 슬덩때처럼 관 늘어나지 않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