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짱 센 수 +@미남수 여러 번 썼는데 (고유의 취향표)
역시 조합의 문제라서 ㅋㅋㅋ 확실하게 피지컬 적으로 공이 떨어지는 건 써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현재형으로는 글치...응... 앞으로도 그럴 수 있지...무공짱이시니까 응...)

재밌는데....?

세자의 무공은 과연 얼마나 되려나. 물론 아까의 자신만만한 표정을 떠올려 보면 실력이 없진 않을 터였다. 어느 모로 보나 제게 한 방 먹여주겠다는 속셈이 만만한 얼굴이었다.

다 큰 사내가 아이처럼 유치하게 굴기는.
저도 모르게 픽 웃어 버린 황자는 턱이 아닌 머리통을 괸 채 정면을 주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놈이 ㅋㅋㅋㅋ 건방진 녀석 같으니 (입가에 미소)

역시 사랑인가?
사랑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