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중심주의가 피해자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라야한다는 게 아니라는 기본적인 전제가 자주 흔들리는 걸 볼 때마다 공론장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ovember 13, 2024 at 3:27 PM
피해자중심주의가 피해자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라야한다는 게 아니라는 기본적인 전제가 자주 흔들리는 걸 볼 때마다 공론장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운동을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 여기는 남성들, 여성운동판을 망치는 남성들에 대한 이야길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 싶다
November 13, 2024 at 3:25 PM
여성운동을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 여기는 남성들, 여성운동판을 망치는 남성들에 대한 이야길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 싶다
아프니까 애인이 너무 보고싶고 더 애닳는 기분이다.. 연락한다던 애인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어쩐지 서운하고. 나는 대체 뭐가 불만인거지..
March 3, 2024 at 3:00 PM
아프니까 애인이 너무 보고싶고 더 애닳는 기분이다.. 연락한다던 애인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어쩐지 서운하고. 나는 대체 뭐가 불만인거지..
왜인지 애인이 내게 다정할 때마다 그게 낯선 감각으로 느껴진다. 어딘가 잘 닿지 않는 것 같은 기분.. 애인이 내게 다정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표현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문득문득 믿기지 않다고 여기는 게 이상하다. 왜일까. 왜 나는 그런 기분을 느끼는걸까..
March 3, 2024 at 2:58 PM
왜인지 애인이 내게 다정할 때마다 그게 낯선 감각으로 느껴진다. 어딘가 잘 닿지 않는 것 같은 기분.. 애인이 내게 다정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표현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문득문득 믿기지 않다고 여기는 게 이상하다. 왜일까. 왜 나는 그런 기분을 느끼는걸까..
너도 나와 같이 너무 사랑한 나머지 마음이 아팠다가도 따뜻해졌다가도 아리기도 하고 몽글몽글하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이상한건가 그런 고민 했으면 해
January 3, 2024 at 1:54 PM
너도 나와 같이 너무 사랑한 나머지 마음이 아팠다가도 따뜻해졌다가도 아리기도 하고 몽글몽글하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이상한건가 그런 고민 했으면 해
너무 좋아한다는 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걸 같기도 하고.
January 3, 2024 at 1:51 PM
너무 좋아한다는 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걸 같기도 하고.
너도 내 마음과 같은지, 나를 그만큼이나 놓지 않고 싶은지 알 수 없어서, 슬픈 생각만 들어서, 자꾸만 서러워져
November 19, 2023 at 3:23 PM
너도 내 마음과 같은지, 나를 그만큼이나 놓지 않고 싶은지 알 수 없어서, 슬픈 생각만 들어서, 자꾸만 서러워져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는데 닿을 수 없다는 게 견디기 힘들어
November 19, 2023 at 2:57 PM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는데 닿을 수 없다는 게 견디기 힘들어
어쩌면 정말 그만하는 게 나은걸까.. 답을 모르겠어. 내가 나인 게, 상대에게 고통이라면. 하지만 여전히 좋아해서 완전히 놓지는 못하는 이 상태가 힘겨워.
November 19, 2023 at 2:56 PM
어쩌면 정말 그만하는 게 나은걸까.. 답을 모르겠어. 내가 나인 게, 상대에게 고통이라면. 하지만 여전히 좋아해서 완전히 놓지는 못하는 이 상태가 힘겨워.
애인이랑 이번주 내내 다투고 어쩐지 데면데면하다. 이럴수록 더 보고싶고 애틋한 기분이 드는데.. 애인도 그럴까, 자신이 없어 불안하다.
November 19, 2023 at 1:44 PM
애인이랑 이번주 내내 다투고 어쩐지 데면데면하다. 이럴수록 더 보고싶고 애틋한 기분이 드는데.. 애인도 그럴까, 자신이 없어 불안하다.
나는 괜찮아요, 견딜 수 있어요. 라고 말헸지만, 조금이라도 멀어진 기분이 들면 불안한 건 나도 마찬가지라서.
October 10, 2023 at 2:20 PM
나는 괜찮아요, 견딜 수 있어요. 라고 말헸지만, 조금이라도 멀어진 기분이 들면 불안한 건 나도 마찬가지라서.
연휴동안 자주 봤더니 하루이틀 못 봤다고 머릿속이 애인 생각뿐이다
October 4, 2023 at 11:38 PM
연휴동안 자주 봤더니 하루이틀 못 봤다고 머릿속이 애인 생각뿐이다
내가 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전달되고 있을까? 이뿌니 진짜 내 맘 아나 몰라
October 1, 2023 at 2:28 AM
내가 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전달되고 있을까? 이뿌니 진짜 내 맘 아나 몰라
본가에 있는 내내 아무리 씻어도 입은 옷 어딘가에 오물이 묻어있는 기분이어서 견딜 수 없었는데, 서울 오자마자 그 느낌의 잔상이 더 진득해져서 엉엉 울고 싶은 거 꾹꾹 참고 견디는 중...
September 29, 2023 at 2:24 PM
본가에 있는 내내 아무리 씻어도 입은 옷 어딘가에 오물이 묻어있는 기분이어서 견딜 수 없었는데, 서울 오자마자 그 느낌의 잔상이 더 진득해져서 엉엉 울고 싶은 거 꾹꾹 참고 견디는 중...
와 진짜 어제 역대급으로 취해서 술 마시다 도망감
September 28, 2023 at 10:00 PM
와 진짜 어제 역대급으로 취해서 술 마시다 도망감
괜찮다는 사실을 만지고 싶어 직접 확인하고 싶어
September 26, 2023 at 3:43 PM
괜찮다는 사실을 만지고 싶어 직접 확인하고 싶어
왜 이렇게까지 답답하고 불안한건지 모르겠다
September 26, 2023 at 5:01 AM
왜 이렇게까지 답답하고 불안한건지 모르겠다
Reposted by 응구
애인 한 시간 보고… 데려다주고 돌아서는데 왜 눈물이 날 것 같지.. 더 같이 있고 싶어..ㅠ
September 17, 2023 at 11:33 AM
애인 한 시간 보고… 데려다주고 돌아서는데 왜 눈물이 날 것 같지.. 더 같이 있고 싶어..ㅠ
애인의 사랑스러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마땅한 언어가 없다
September 6, 2023 at 4:12 PM
애인의 사랑스러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마땅한 언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