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저들. 코어 밖으로 나가면 꿉꿉하고 텁텁하고 춥고덥고 그런데.. 힐데 옆에만 가면 공기가 깨끗하고 마음이 편안해짐.. 그래서 힐데 주변으로 꾸물꾸물 모임.. 힐데만 불편해서 꾸물꾸물 빠져나감.

아: 아니~
힐: 그럼... 음 아미 잠깐 앉아계세요!

아미를 오두막 안에 들여보낸 후 힐데가 담요를 가져와서 어깨에 둘러주며 차를 건넸다
힐: 아미 아침은 드셨어요? 안드셨으면 제가 만들어드릴게요!!
아: 웅? 아 아직 안먹었는뎅... 그 내가 만들어줄게... 힐데 요리 못하자나
힐: 아미.. 저그래도 버섯요리는 잘해요오ㅠㅠ
아: 진짜아~? 그럼 한번 맡겨볼까!
힐:네 맡겨주세요! 제가 신전에서 배운 요리가 있거든요. 아미에게도 한번 해주고 싶었는걸요.
아: 움움! 좋아좋아! 히
힐: 음.. 그렇게 좋아요?
아: 물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