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 이설☁️
banner
unitsull.bsky.social
(동결) 이설☁️
@unitsull.bsky.social
아카 조아
연성 해시 : #혁명적인_연성 에스크 : https://asked.kr/unit_sull
이비스 트레 사용
October 20, 2024 at 7:38 AM
이런 문장 있으면 좋겠음

“AI는 드물게 부품을 이용해 ‘부활’할 수 있지만, 인간은 끝이야. 다음은 없다는거지.”

이래서 AI인 멤이 희생하는 클리셰 어떰
부품 죽어라 찾아오면 부활 시킬 수 있으니 내가 희생하겠다 이 마인드..?
October 18, 2024 at 4:04 PM
October 17, 2024 at 11:26 PM
🧡 “현재의 제미니는 지금 없어. 장치에 따르면 현재의 제미니는 내가 다시 미래로 가기 전까지는 없는 상태야. 내가 무사히 미래로 복귀한다면 그도 돌아오겠지.”

💙 “…”

🧡 “형, 나는 미래를 바꿔야만 해.”
October 17, 2024 at 11:26 PM
하지만 제미니가 오고나서는 미래를 어떻게든 바꾸려고 노력했다.

어쩐지 제미니의 생각과 행동이 26세.. 아니 그보다 적어도 5살은 많은듯 했다. 30세 초반으로 느껴지는 제미니의 행동.

💙 “어떻게 된거야. 넌 회귀한 미래의 제미니고, 그러면 현재의 제미니는 어디에 있는거지?”
October 17, 2024 at 11:26 PM
제미니는 미래에서 회귀했다. 잭은 이대로라면 2024년에 사망할 것이였고, 제미니는 2030년에 회귀장치를 개발한 것이였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잭을 살리기 위해.

잭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그런 혁명군 생활을 하다 이대로라면 지금으로부터 3개월 뒤, 사망했을 것이다.
October 17, 2024 at 11:26 PM
제미니의 가방에서 우연히 일기를 보고 읽게된 잭은, 아무말이 없었다. 꽤 심한 충격을 받았다. 그의 머리가 빠르게 굴러갔다. 그러고는 제미니에게 찾아갔다.

💙 “..제미나. 이거 뭐야?”

🧡 “..봤구나.”

잭은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확신했다.
October 17, 2024 at 11:26 PM
2030년 12월 12일 D-Day

잘다녀오겠다.
October 17, 2024 at 11:25 PM
2030년 12월 10일 D-2

2일 남았다. 그동안 내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바꾸어야 하는지를 열심히 설계하고 돌발상황을 생각해보았다.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 이 날을 6년을 기다렸단 말이다.
October 17, 2024 at 11:25 PM
2030년 12월 5일 D-7

중포대의 멸망을 대비해 예비 부대장을 지정해넣았다. D-7. 7일 남았다. 임무를 수행하고 안전하게 복귀하고, 잭형도 살릴 것이다. 아, 이게 떨리는 감정이구나.
October 17, 2024 at 11:25 PM
2030년 12월 4일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났다. 근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만약 내가 임무를 위해 간다면 남은 지금의 혁명군은 어떻게 되는걸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내가 가있는 동안 혁명군이 잘 버텨주어야 한다.
October 17, 2024 at 11:25 PM
2030년 10월 21일

오늘 회의를 무사히 마쳤다. 장치 특성상 아직 확신은 없지만, 이대로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뉴형은 어딘가 불안한 눈빛이였다. 이날만을 기다렸다. 임무는 나에게 쥐어졌고, 반드시.. 미래를 바꾸고야 말겠어.
October 17, 2024 at 11:25 PM
2030년 10월 20일

드디어 개발중이던 장치가 완성되었다. 일단 보고를 하였고, 내일 회의를 해본 뒤 여러 준비를 해야한다. 목적은 단 하나. 이것만을 위해 몇년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반드시 미래를 바꿔야만 해.
October 17, 2024 at 11:25 PM
놀아줄거에오?
October 17, 2024 at 2: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