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토리 진행이 덜 끝났는데 저런 말이 나오면 단호하게 기다리셈.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니 그치만~ 아직 단서두 덜 나왔는데 님이 모르는 건 당연하지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가 지엠 이즈 타이핑이?! 일단 저는 이런 마인드네요,,

아ㅠ ㅋㅋㅋㅋㅋ 저는 대체로 떠먹여줘 지엠. 나 다음에 뭐 해야 할 지 모르겟어. 라는 의미로 말합니다,, 제가 만약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여태까지 줬던 단서 중 무엇이 제일 모호했는지 물어볼 것 같아요 혹은 구체적으로 지금 알고 있는 것/모르겠는 것, 혹은 어디까지 추리했는지를 물어볼 것 같아요

열심히 상황설명을 하는데/스토리진행을 하고잇는데
플레이어가 저 말을 하는 순간
내가 너무 내 말만 하고잇나
플레이어 입장에선 아니 뭐 그래서 우리가 뭘해야되는거임? 하는 느낌이 드는건 아닌가
하고 겁먹게됨

심지어 스토리 진행이 다 안끝났는데 저 말이 나오면
아뇨 기다려보세요 말 다 안했어요 끝까지 들어주세요 하기도 뭐해요
이 상황에서 뭘 하고 싶은 플레이어를 가로막고 제가 계속 상황설명을 하는게 좀... 그렇거든요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3명이 전원 중상류층 출신이어서
비꼬듯이 티파티라고 불렸을것같은데
얘네들끼리 와하학거리면서 서로 코드네임 정한것은 아닌가 생각중
생각할수록 나머지 두명은 어디갔을지 궁금하군요
토라크가 들어왔을때 왜 같이 와서 놀려먹지 않았을까
이미 고인이됏나

별개로
이녀석의 동료들이 그런 팀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함
모자장수
삼월토끼
겨울잠쥐
로 이루어진 팀인데
얘가 삼월토끼인거야
동료들은어케됏을지
쩜쩜

산만한 토끼군요

(덩치가)산만한 토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럴지도요

토라크 본인이 지엇을까

@mar-rs.bsky.social

약간 혼돈선이라
대의를 위한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여김
살인을 수단으로 사용함
애초에 무고할 확률이 높은 엘리엇을 죽이고 독 숙주 따위로 써먹을 생각을 한 시점에서 글러먹었음
대의를 위해 자신이 희생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할듯
제대로 된 인간은 아님

엘리엇이 자기 가족이 지은 죄로 죄책감을 갖고 있고
그것 땜에 (자기 말고도) 누가 화풀이로 줘패도 그냥 맞아준다는 걸 알아서
그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해 하퍼에 가입시킴
할 수 있는 걸 해서 세상에 도움이 돼라
가치있는 존재가 되면 너도 널 소중히 여기겠지
알앗냐? 널 소중히여기라고
럽욜셆.
하고 세뇌시킴
단검술도 가르쳐줌
부메랑도 줌
신입 하퍼 시절에 사수노릇도 함
토라크가 술퍼먹고 퍼질러져있으면 와서 데리고감
으이구 내가 팔자에도 없는 동생이 생겨서
이새낀 꼭 나만 오면 토하더라 궁시렁궁시렁

가장 약해보이는 막내둥이 엘리엇을 죽이고
그 시신에 언더다크산 독포자를 넣어서
장례를 치를때 일가에 퍼지게해서
온가족을 몰살시킬 계획을 세웟슨
엘리엇을 잡아서 죽기직전까지 줘팻슨

조슈아: 느이애비와형을죽여서복수할끼다
엘리엇: 저도요
조슈아: ?
엘리엇: ?

우린같은편인거예요

형이 하나뿐이라 차남이고
누나가 있었슨
에버우드가에 시집갓슨(엘리엇의 형한테)
병사로 위장해서 독살당햇슨.
에버우드가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봣슨
뭔진 모르겠지만 정신나간 집안이란걸 알아냇슨
에버우드가 몰살을 다짐햇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