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빈 곽을 버린 건지
봄
걍 빈 곽을 버린 건지
봄
파란 빡빡이도 좋은 듯
파란 빡빡이도 좋은 듯
나가면 에이미 됨
나가면 에이미 됨
미지로 가득한 자연으로 향하는 그 문을 열고
내 집 같은 곳을 찾을 때를
난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강이 흐르는 그곳으로 향하려면?
난 평생 그곳을 내 방 창문으로만 바라볼까?
미지로 가득한 자연으로 향하는 그 문을 열고
내 집 같은 곳을 찾을 때를
난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강이 흐르는 그곳으로 향하려면?
난 평생 그곳을 내 방 창문으로만 바라볼까?
요즘 많은 사람들이 그러듯이 그저 에스테틱을 위해 영혼없이 꾸며놓은 거 말고
진짜 그냥 그 사람이 좋아하는 물건이 쌓여 있는 거
요즘 많은 사람들이 그러듯이 그저 에스테틱을 위해 영혼없이 꾸며놓은 거 말고
진짜 그냥 그 사람이 좋아하는 물건이 쌓여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