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낙이라고 한다면,
오전 8시 40분부터 헬스를 하고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푸는 것이다.

오전 시간대에 가면 헬스장에 가면 미시들이 많은데,
나이대는 40대 중, 후반 정도 되는 것 같다.

가슴 골, 가슴 라인, 엉덩이 라인이 다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상상한다.

내 위에서 허리를 능숙하게
자신의 포인트를 찾아 느끼는 모습,

뒤로 할 때 더 깊숙히 넣어 달라고
엉덩이를 벌리면서 내 허벅지를 당기는 모습.

어린 친구들도 그들 만의 맛이 있지만,
40대들만의 농후한 맛이 있다.

많은 남자들이 느끼고 있겠지만,
여자는 흥분 단계에 따라 입에서 뱉어지는 말이 달라진다.

지금 여자 친구의 최고 단계는 대략 이렇다.

"오빠, 안에 싸줘."

"내 보지에 자기 정액 질질 흐르게끔 안에 듬뿍 싸줘."

"자기 정액 질질 흐르는 내 보지 보고싶어."

지난 밤의 여운으로,
새벽이 되면 풀 발기 되어있다.

아침 출근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는 여자친구.

풀 발기된 내 성기를,
추파춥스를 빨아먹 듯 입으로 짧게 애무해주고는,
무심한 척 한 마디를 내뱉고 문을 나선다.

'안녕, 내 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