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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학구적 리얼리즘에서 시작해 점차 자신만의 거칠지만 정제된 기법—청동회화처럼 색이 벗겨진 듯한 느낌의 ‘스크래핑’ 스타일—을 개발하며 독자적인 미감을 구축했다.

70대가 될 때까지 활발히 그림을 그렸으며, 자신의 늙음과 시간의 흐름을 담담하게 관조하는 자화상 시리즈는 핀란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녀의 생일인 7월 10일은 핀란드 '회화의 날'로 지정되었다.

-자화상 1884-1885
-자화상 1912
-자화상 1915
-자화상 1945
June 30, 2025 at 10: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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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바이올린도 연주했으며 두 권의 책을 썼는데 "제2의 삶의 인상"과 "구별할 수 없는 풍경"이 그것이다. 1920년대 초 비영리 협회 로 설립된 점자연맹 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926년~1937년까지 총장을 역임하여 벨기에와 해외에서 이 기관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May 13, 2025 at 9: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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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경부터는 해변 풍경과 쓸쓸한 분위기의 풍경화를 그렸고 1913년에는 베네치아와 피렌체를 포함한 이탈리아의 인상을 담은 연작을 제작했다.
1914년부터는 10년에 걸쳐 실내 장면과 정물화를 그리는 시기를 가졌고 1920년대에는 표현적인 바다 풍경화로 전향했으며 1930년대에는 꽃 그림을 그렸다.
비평가들은 그녀의 인상주의적 화풍을 존 싱어 사전트, 안데르스 조른, 샤를 코테와 비교했다.
May 10, 2025 at 12: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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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의 초상화는 개성, 직접성, 그리고 기술에 대한 숙련도로 칭찬을 받았는데 한 미술 전문가는 '그녀는 어떻게 그런 살색을 얻었을까요? 마치 생명 그 자체처럼 빛납니다' 라고 평했다.
April 21, 2025 at 10: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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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망 후 생계를 위해 수채화 작업을 늘렸는데 작품들의 세부 사항에 큰 주의를 기울이고 비참함이나 어려움에 대한 묘사는 피하여 먼 식민지로 간 이민자나 산업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영국의 일러스트레이션 저널을 공부하며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동안 The Graphic으로 접한 패터슨의 작품에 감명을 받았다고 적은 바 있다. 당시 여성은 남성만큼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앨링햄은 반 고흐와 같은 예술가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 여성 예술가 중 한 명이었다.
April 6, 2025 at 9: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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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을 입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동물과 함께 일하기에 실용적이라 바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남성을 멍청하다고 여겼고, 시간과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유일한 남성은 자신이 그린 황소라고 말했다.
그림에 있어서 결코 남성의 보조자나 부속물이 되지 않기로 선택한 그녀는 자신이 스스로 상사가 되고 대신 자신과 여자 파트너에게 의지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가정생활에 집중하도록 했고, 자신은 그림에 집중하여 생계를 책임졌다.
보뇌르의 유산은 사회가 그들에게 마련해 준 삶을 선호하지 않는 다른 레즈비언 예술가들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March 3, 2025 at 1:4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