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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칼디입니다
나윤싫 중심 철학사상덕질계
I: 나는 윤리가 싫어요 공식
H: 가을타는 가을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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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 <도산십이곡>을 가져와 서술해본 발할라 이황의 사색
문학에 대해 공교육과 다른 해석이 들어갑니다
글연성
#나윤싫
도산십이곡 | 글리프
발할라 퇴계 이황의 사색 | 오늘의 주인공은 퇴계 이황! 이황이 발할라에서 할 것 같은 생각을 그의 가사 <도산십이곡>을 가져와서 이야기해보았어요! 연하(煙霞)에 집을 삼고 풍월(風月)로 벗을 사마태평성대(太平聖代)에 병(病)으로 늘거나뇌.이 듕에 바라난 일은 허므리나 업고쟈. (도산십이곡 2) (현대어 역: 안개와 노을로 집을 삼고 바람과 달로 벗을 삼아...
glph.to
December 17, 2024 at 6:16 AM
문학에서도 정말 중요한 사람이기도 하죠 루소... 제가 루소한테 벼락맞은 결정적 원인이 루소 저서중에 말년에 쓴 자전적 수필인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인데, 서술이 아름다운 다섯번째 산책과 아홉번째 산책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근데 나중에 이게 불문학 불후의 산문시로 꼽힌다는걸 알게 됐어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영향을 주었으며 유럽 낭만문학의 시작을 연 <신 엘로이즈>의 저자인것도 알고는있었지만...
여러모로 진짜 대단한 인간인게 너무신기해요... 사생활을 너무많이알아서그런가 저한텐 그냥 멘헤라아저씨같은데
November 18, 2024 at 4:32 PM
전 교육전공을 했는데, 사실 교육철학사라는게 직업인한테나 의미있지 어떠한 사회적 권력을 이루는 요소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루소의 에밀은 분명 중요한 저서이나 비판할 점도 많고요. 해서, 루소의 천재성을 체감을 하질 못했는데
법 분야로 관심을 돌리고나서 얼마나 무서운 천재였는지 실감중입니다 법의 기반을 파고들때마다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와요ㅠㅠ 무서워... 본인손으로 자기는 공부랑 더럽게 안맞았다고 못해먹겠다고 써놨는데... 우우 기만이다 우우우
November 18, 2024 at 4:28 PM
칸트 법학에 관심이 있어서 논문을 보는데 루소 사계론과 관련짓는게 반절인거예요
심지어 헤겔파트에서도 루소가 나와요
근대입헌주의의 아버지... 혁명의 지주... 라고 불리는거 알고는 있었는데 체감이 안되다가
칸트와 헤겔의 절대주의법학의 기반이 됐다는걸 알게되고 좀 무서워졌어요
루소 이 멘헤라아저씨 왜이렇게천재지?;;
November 18, 2024 at 4:25 PM
나 루소 왜이렇게 좋아하지........
(트위터 개인계정에서 루소 필리버스터 하다가 현타 옴)
November 18, 2024 at 4:23 PM
글 하나 더 쓰고싶어~ 내일중으로 하나 쓰고나서 일주일 또 집중해서 살까
November 16, 2024 at 12:01 PM
진리와 정의에 대한 높은 식견과 고매한 감정으로 나를 한없이 감회시켰던 사람, 칭찬 한마디로 나를 무척이나 기쁘게 해 주었던 사람, 내가 쓴 글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그녀의 영감에서 나온 것이기에 그런 글을 나와 같이 쓴 것이나 마찬가지인 사람.
-존 스튜어트 밀

🎨메론 님(@ TD__CN) 커미션
#나윤싫
November 15, 2024 at 10:33 AM
Reposted by 칼디
칼디님 글연성의 3차창작
최고 귀여운 그 부분

이럴 게 아니라,
본인들에게 직접 가서 축하드리면 되는 거 아냐?
October 17, 2024 at 4:57 AM
저작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양도받는데 법적책임은안질거임<<이소리하는거보고 그냥 여기로 이주하고 싶어졌어요 전
내가 하는게 SNS지 노예계약이냐?
October 17, 2024 at 4:52 AM
로크에게 갑자기 관심이 간 이유... 찰스 2세에게 대항하는 세력에 관여했으며 명예혁명의 지주였단 사실 때문에
이쯤되면 그냥 혁명과 시민불복종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October 17, 2024 at 4:30 AM
요즘 로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루소의 티엠아이대잔치에 익숙해져서 개인적 삶에 대한 기록이 상대적으로 덜한게 낯설군요
October 17, 2024 at 4:11 AM
October 17, 2024 at 3: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