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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end suffering
날 키우는 게 너무 어렵다. 먹고 움직인만큼 찌고 빠지고, 피곤한 만큼 일찍 잠드는, 알고보면 단순한 그런 건데.
November 18, 2025 at 7:37 PM
병원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걸 떠올리면.. 나는 몹시 자유다. 자연식, 운동과 활동량, 스트레스, 수면 다 컨트롤할 수 있어.
November 17, 2025 at 6:20 PM
건강해지고, 착실히 조금이라도 더 모아서 중요한 한 해를 깔끔하게 보낼 수 있도록
November 17, 2025 at 6:18 PM
잘 못 자는 건 다이어트에 크나큰 문제인데, 역시 활동량이 제일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오늘은 컨디션과 날씨의 콜라보 때문이지만.
November 17, 2025 at 6:17 PM
생라면을 먹었을 땐 피부만 더러워지는 기분이었는데, 킷캣을 먹으니 기분까지 안 좋아지는 거 같다. 특히 입 속이 몹시 찝찝함.
November 17, 2025 at 6:15 PM
한 해의 한 분기를 병원에서 보내네 여름도 가을도 잃어버린 사람... 통증은 잊혀지고 없는데 정신에 고인 스크래치는 누적되는 거 같다 그냥.. 눈물이 주룩주룩 흐른다
November 5, 2025 at 5:32 PM
이 모든 우울은 다 잠을 못 자서 생긴 거라고, 곧 해결될 거라 믿으며
November 4, 2025 at 4:56 PM
아침마다 체중을 재서 기록해야 하는데, 줄어드는 게 좋은 건지 늘어나도 되는 건지 알 수도 없지만, 그것 때문에 밤새 이렇게 괴로울 일인지 몇날 밤을 괴롭게 지새는지, 사실 아무 숫자나 적어넣어도 되는 것을 그걸 못해서
November 4, 2025 at 4:02 PM
원래도 강박에 힘들어하던 사람이었는데 오래 참아내기를 반복하면서 더 심해진 거 같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강박, 숫자에 대한 집착.. 여타 그런 징그러운 것들.
November 4, 2025 at 3:35 PM
단편소설은 죽어도 읽지 않는데, 유치원 다닐 때쯤 손가락을 그리기 어려워서 모든 사람을 뒷짐 지게 그렸던 게 떠올라서.. 결말 내기 싫어 뚝 자르고는 단편이니 괜찮아 하는 것 같단 말이지. 그런 것치곤 실수로 사버리고 읽어내야했던 소설집이 꽤 많은 것 같다.
November 4, 2025 at 3:33 PM
아픈 거보다 더 괴롭..다고 하면 안 되겠지만 진짜 억겁의 시간이다
November 2, 2025 at 3:47 PM
출소 앞두고 추가건 뜬 사람 같네 아오..
October 30, 2025 at 3:57 PM
간호사님이 맨날 우울한 법 책 말고 치얼업되는 책을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가셨어 ㅋㅋ 그러나 법 책을 못 봐서 슬펐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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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리커버 에디션) |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망상활성계를 활용해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 간다. 가장 먼저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게 시각화해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 내 목표에 대해 누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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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7, 2025 at 4:07 AM
가을야구를 너~무 오래 해서 격하게 지쳐버린 삼성 라이온즈처럼 나도 이제 죽은듯 잠만 잘까 싶어
October 24, 2025 at 2:52 PM
헤맨 만큼 넓어진다고.. 내공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 이 괴랄한 시련도 어떻게든 도움이 되겠지
October 24, 2025 at 2:34 PM
힘 닿는 데까지 했다면 미련이 없다
October 24, 2025 at 2:32 PM
아프다 힘들다 지친다. 불행한가..? 하면 그건 아니다. 행복하다. 그거면 됐지.
October 24, 2025 at 2:11 PM
다 놔버리고나니 도리어 편안해짐... 건강하기나 하자
October 23, 2025 at 3:39 AM
수연아 사랑해

..히히힣힣히히히힣ㅎㅎ킼
October 14, 2025 at 11:37 AM
후련.. 아마도..
October 10, 2025 at 3:59 AM
찡얼대기도 하고 싶고 막 애교도 퍼붓고 싶고..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한껏 표현하고 싶어 갈증난다
October 7, 2025 at 1:55 AM
니가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게 해주겠다니, 평생 책임진단 말보다 훨씬 더 로맨틱하다. 내가 이 사람을 선택한 이유겠지.
October 4, 2025 at 2:53 PM
나를 다룰 줄 아는 나의 상사분들... 뭘 그리 잘 살았길래 이토록 지지받는지 모를 일이지만.. 생각이 길면 용기는 사라진다. 그저 앞으로 나아가야지. 견디는 걸 아주 잘 하니까 나는.
September 30, 2025 at 9:43 AM
유언은 이씨발이다 씨발 왜!!!!!! 내가 왜!!!!
September 26, 2025 at 6:17 PM
착하게 열심히 산 거 같은데 씨발 왜!!!!!
September 26, 2025 at 5:3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