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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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ury.bsky.social
한 식당의 귀염 소품들.
쥔장의 센스에 감복해
혼밥하러갔다 이래저래
사진을 박아본다.
메인과는 상관없는
디테일에사로잡혀
뒤이어나오는 메인에
카운터를 쉐리 맞아버리곤
꼭 다시돌아오마! 를 되세기며
식당문을 나선다.
이런 디테일들은 그냥 그냥 그런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숨은 요소들이 아닐까..
저 한끗차이의 센스가 메인의 평가마저
뒤바꿀 은은한 힘이있으니..
그냥 그런 내삶에 은은한 디테일의
힘을 더해줄 요소들이 과연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알고보면 아주 사소한것일수도..
October 6, 2024 at 1: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