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션

뻘하게 메리미 관계명 잘 지어준거 같다
집안을 위해 결혼해줘랑 결혼해서 나랑 놀아줘의 만남

라면 먹으면서 얘기하다가 가족계획(?) 듣고 다시 어색해져서 라면만 후루룩 먹는거 떠올라요 (왜 ) 보다보니 셋이 가족인데 민우 두 사람의 큰 아들같고 기분이 묘해집니다(그는 나름 연상+동갑인데) 술 깨면 다시 빠릿한 민우가 될게요 퇴근할때 애들이 끓여줬던 라면 사서 문손잡이에도 걸어둬요 비록 본인 집 라면이엇지만서도... 셋이 뭔가 캠핑카 하나 빌려서 캠핑가도 즐거울거 같아요 캠핑카든 엠티든 운전은 민우가 하겠습니다(특: 면허 딴지 얼마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다른 가족들과 대화는 나눴는지 앞으로의 예정은 어떤지 같은,,<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우 아마 술 마시는 자기를 보면 애들이 걱정할거 같아서 그냥 같이 돌아간척 혼자 빠져나왔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연락가서 말짱 도로묵 됨) 민우 술은 잘 마셔요! 아마 1차(?)로 맥주 마시고 취하진 않았을 테고 취하고 싶은 기분이고 싶어서 가까운 포차에서 소주 마셨을 거 같아요 적으니까 왤케 구질구질해 보일까요 ㅋ 아니 서로의 커리어/ 가족 계획 충분히 화끈하지 않나요?!?!?

호프집에 커미션을ㅋ>호프집에 있는 변세희 커미션을 입니다....

그렇게 집까지 돌아와서 헤어지고 다시 혼자만 나가서 술마셔서 취함>둘이 호출당함>셋이 집으로 갔을 거 같다는 망상을 해봤어요 (커미션입니다) 두사람의 일을 본인 일처럼 생각하고 심란(?)해 하다니 가족같네요...

아...뭐지 저 뒤늦은 새해선물을 받은건가... 와중에 저도 이 이야기 풀었을때 호프집에 커미션을 넣으려다 변민우가 너무 끼어드는거 같아 자제했는데 이렇게 로그까지 그려주시다니 넘 감동이에요ㅠㅜㅠㅠㅠ 하ㅋ ㅋㅋㄱㅋㄱㅋㅋ세진이 부끄러워져서(?)평소보다 말 많이 하는것도 웃기고 변민우 안경 챙강하는 타이밍에 나오는 노래가사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수가" 라는게 웃겨요ㅋㅋㅋㅋㄱ세진이의 마음을 대변해준걸까요ㅠㅠ 이 얘기했을 때 변민우 처음에 호통(왜)치다가 결국엔 진지하게 상담해줫던걸로 기억하는데

하 웃겨
이게뭐지

ㅋ ㅋ ㅋㅋ뻘하게 예전에는 색이 많은게 예뻐서 보노보노 디자인이었는데 대학생때부터 과제를 통해 여러 의견을 받으면서 흰배경+검정글씨+고딕체 <뿐인 노잼 피피티를 만들게 됐을거 같네요...(TMI) 세진이는 미래에 민우처럼 직업이 바뀌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ㅋㅌㅋㅋㅋㅋㅋㅋㄱ다행이다 저도 패브릭 포스터라고 생각했어요 아ㅋ 세진이 의도지않게 민우가 어디있는지 알게돼서 웃기다고 생각해요ㅠㅠ oO(지금 부엌에 있구나 0v0) ㅋ
ㅋ
ㅋ
ㅋ
하
답멘해야되는데 계속 이 이메에대한 감상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곤란했어요(긍정적) ㅠㅠㅠㅜ저 엉덩이에 치인(?) 친구가 민우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세진이가 엉덩이 펀치 해줄만한 인물은 엉덩이를 공유한 민우밖에 없겠구나 싶어요 아... 저 블스에만 그림올리기로 다짐했는데 이 이메 틔터에 올려서 자랑해도 되나요ㅠㅠ 세진이랑 잇는 투샷이 모두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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