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금요일 밤에 1)분위기 좋고 2)시끄럽지 않고 3)지하철역 근처에 4)와인 파는데를 나한테 요구했으면, 답을 30분씩 걸려하며 약속 1시간 전까지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미루는 건 진짜 예의가 아니잖음? 공동 양육자도 뻔히 집에 있고 +장소 제안하고 나갈 준비해야 하는 내 시간은 뭐냐고
아니 금요일 밤에 1)분위기 좋고 2)시끄럽지 않고 3)지하철역 근처에 4)와인 파는데를 나한테 요구했으면, 답을 30분씩 걸려하며 약속 1시간 전까지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미루는 건 진짜 예의가 아니잖음? 공동 양육자도 뻔히 집에 있고 +장소 제안하고 나갈 준비해야 하는 내 시간은 뭐냐고
1. 출퇴근용 가방 2개: 하나는 재질이 별로고 다른 하나는 엄청난 고퀄이다만 얼룩이 있어서 반품 예정
2. 가라앉은 기분을 요리로 해결하던 중 기존가 대비 30% 할인이었던 대형 냄비
3. 사프란이 우울감 개선에 좋대서 산 영양제.. 멜라토닌 비슷한 느낌으로 쓸 예정
4. 늘 쓰는 세탁세제와 화장품
5. 짝의 연말선물인 견사 잠옷 두 벌 (땀 많이 흘리는 사람한테 최고임)
6. 여름에 깨먹은 루이스 폴센 갓등
7. 이탈리아 지역 요리책과 한강 작가 현지어 번역본
8. 내년 다이어리
1. 출퇴근용 가방 2개: 하나는 재질이 별로고 다른 하나는 엄청난 고퀄이다만 얼룩이 있어서 반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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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짝의 연말선물인 견사 잠옷 두 벌 (땀 많이 흘리는 사람한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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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년 다이어리
podcasts.apple.com/fi/podcas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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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출산 얘기 하다가 개인 레벨에서 현명한 선택이라고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더니 ’너는 언제부터 아이를 안 갖겠다는 결심을 했냐‘는 거임ㅋㅋㅋㅋ 아니 그 얘기가 어떻게 이 얘기가 되냐고. 본인이 무자녀주의면 본인 결심을 얘기하라고 그냥. 그래서 나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했더니 다음 질문이 더 가관ㅋㅋㅋㅋ
한국 저출산 얘기 하다가 개인 레벨에서 현명한 선택이라고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더니 ’너는 언제부터 아이를 안 갖겠다는 결심을 했냐‘는 거임ㅋㅋㅋㅋ 아니 그 얘기가 어떻게 이 얘기가 되냐고. 본인이 무자녀주의면 본인 결심을 얘기하라고 그냥. 그래서 나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했더니 다음 질문이 더 가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