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r-p.bsky.social
@syr-p.bsky.social
음. 소재진짜괜찮군. 지금약간 콩깍지단계
January 25, 2026 at 5:02 PM
hzcy 거의 3주? 잡았는데
마지막의 마지막에 너무 꽂히는 플롯이 생겨버려서 마감 5일 남기고 다 뒤집어엎는데 막 중간에 잔해물(??)같은거 남아있을까봐 넘 걱정임.... 그래도 사랑해주실거죠 감사합니다
January 25, 2026 at 4:58 PM
저기 구석탱이에 처박혀있는 삼칠소피를 3월이 되면 다시 꺼내보고싶어질까요 저것도 다 부채인데 빚이 너무 많다. 청년신용불량자 문제가 정말 심각
January 25, 2026 at 4:56 PM
시간 이틀만 더 있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은 드는데 그렇다고 이번에 안내면 5월이니까 또 너무 붙잡혀있기 싫어서 빨리 털어내야겟음 ㅜ
January 25, 2026 at 4:55 PM
아 글자만봐도 토할거같아
활자공포증? 생김
저 이제 글이 너무 두려워요
January 25, 2026 at 4:54 PM
킹(1xxcm)
January 18, 2026 at 1:12 PM
트친이 모르는새에 징벌적드림꿈나무가 되어있었네요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January 18, 2026 at 1:01 PM
하 이상한 깨달음 얻고있는중
나 혹시 자격없는 연상한테 벌 주는 연성을 좋아하나?
January 18, 2026 at 10:20 AM
하즈치유
절대로 쉽게 결혼하게 두지않겠다
고객님들은 연애과정에서 충분히 괴로우시기 전까지는 다음단계로 승급이 어려우세요 마일리지요 잠시만요 지금 3%정도 차있으세요
January 18, 2026 at 9:12 AM
아니 근데 하나 키 158이고 후유 163인거 새삼 너무 좋아서 진짜 빈찬합 퀵배송받은 순욱처럼 으허허허!!! 하고 웃고있음
January 18, 2026 at 9:09 AM
원고1 하면서 멘헤라 오지게오다가
원고2 하면서 키차이에 너무좋아서 입꼬리올라가고

멀티원고 이거는 사람이할일이 아니네요
덕분에 병원에 확실히 가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고 진정하세요
January 18, 2026 at 9:08 AM
하즈키는 정말 체화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데 예를 들면 케어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서 배려력(?)은 엄청 강하지만 배려심이 높다고 말한다면 그건 치유키를 설명할 때에 더 적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음(물론 서툴어 보일 수는 있지만) 인력이 강한 것과 의도를 가지고 인력을 휘두를 줄 아는 것은 조금 다른거죠
December 26, 2025 at 8:01 PM
반면 상대를 위해 죽어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오히려 하즈키가 그렇게 하지 않을거고 치유키는 저지를 것 같네요 만약 그래야 하는 순간이 오면 그렇게 하는 자신이 조금 더 쿠와야마 치유키답지 않을까요, 하고 기꺼이 목숨을 버릴 것 같은데 하즈키는 자기 자신의 소멸에 포커스가 맞춰진 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받치고 있던 그 무게를 잃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할 것 같은
December 26, 2025 at 7:51 PM
저는 둘 중 누가 상대를 더 많이 사랑하냐고 물으면 하즈키라고 생각하는데, 사랑을 제 입맛대로 정의하자면 자기 세계의 확장, 침범, 왜곡을 허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거든요 치유키는 조금 더 아이같고 고집있고 투정도 부릴 줄 아는 단단함을 가진 상태에서의 다정함인데 하즈키는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자아를 못 본척 하는 것이 체화가 되어있어서 너무나도 쉽게 자신을 허물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세간에서 말하는 연애적인 의미의 사랑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는 정의이지만 이쪽이 한참 무겁잖아요.... 다시 말해서 슬픈여자면서 미친여자라는 소리죠
December 26, 2025 at 7:41 PM
상대를 자신의 세계에 담아버린 탓에 비뚤어진 초점을 이별이라는 수단으로 잠시 바로잡는 순간만큼은 두 사람 모두 편안함을 느낄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 근원에 있는 노스탤지어가 결국 내가 사랑해 마지못했던 상대의 다정함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영원히 외면할 수는 없다는 것도 알고 있겠죠? 미봉책임을 뻔히 알면서 도장 쾅 싸인 슥슥하는 인간들 정말 열받습니다....
December 26, 2025 at 7:30 PM
나란히 선 채로 맞잡고 있는 그 손을 놓지 않고서는 치유키의 뒤에 서서 이전처럼 제대로 등을 밀어줄 수 없으니까요.... 그것이 치유키가 바라는 바는 영원히 아니겠지만 하즈키가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만큼은 치유키가 죽어도 견딜 수 없을 거라서
December 26, 2025 at 7:07 PM
이별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하나의 결말로써 존재하고 그게 두 사람의 목적을 일시적으로(중요) 달성해줄 때 주는 느낌이 너무 좋은거같아요....

이별을 통해 서로가 완벽하게 개운해지는 킹름다운 이별이라는 건 서로의 표정에 힘겹게 드러나는 형태로만 존재하고 진정으로 마음에 품을 수는 없는 개념인거죠.... 빛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색깔처럼요
December 26, 2025 at 6:59 PM
보통 사람들은 상대와 사커게되는 것으로 ‘상대의 미래를 내가 빼앗게 된다’는 생각을 안 할 것 같은데 어느 사무원씨는 그런 미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어쩌면 이것은 직업병일까요? 다음 시간에....
December 21, 2025 at 4:41 PM
마유즈미씨는 [후유]가 가면이고 그 밑에는 본심을 드러내는 [후유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얘 상대로는 딱히 숨겨봤자 의미가 없다 생각해서 편하게 [후유코] 상태로 대하고 있던 하나에게서 여전히 가면을 쓰고 있는 자신이 비쳐보여서 혼란에 빠져 잠을 설치다가 어느날 견디지 못하고 하나에게 세 번째 얼굴을 드러내는 이야기가 보고싶습니다
December 21, 2025 at 4:36 PM
스즈키씨 진짜 정말 가끔씩 ‘어리광’부리는 날 있는데 그러면 이제 마유즈미가 리허설급 이하 스케줄은 죄다 취소통보하고(쓰레기화죄송) 선글라스 마스크 장착한다음 시동걸고 있을테니까 3분이따 나와 하는거죠
December 21, 2025 at 4:24 PM
과학하시는 분이 왜 마음을 찍으신건진 모르겠지만 스즈키 하나를 신소재 연구에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구실이 어느 날 소멸할수도 있어요
December 21, 2025 at 4:19 PM
후유는 공범자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은행을 털자는 목표가 같아도 누군가는 총을 들고 누군가는 운전을 하고 누군가는 돈가방을 날라야 하는거잖아요 듀서나 스트레이처럼 후유를 둘러싼 관계가 그런 식으로 간주되어왔는데
하나랑은 도저히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아서 가끔은 무너져주는, 또 가끔은 무너뜨리는 그런 관계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 같아요 정말 바닷물같은 씨피네요
December 21, 2025 at 4:17 PM
그렇구나... 쓰면서 깨달았는데 내 후유코 캐해가 기꺼이 놀아나주는 여자인거같다...
December 21, 2025 at 4:06 PM
그런데 스즈키하나 정말 무서운점은 ‘제멋대로 굴 수 있는데 안굴어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밀당을 입으로만 터는 여자라는거죠 진짜 최악입니다 마유즈미 후유코가 여기에 의도적으로 놀아나주는 것을 즐기는 미친여자라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둘은 짝짜꿍이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
December 21, 2025 at 4:05 PM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람들에게만 허들이 너무 낮게 잡히는 비극이 발생하고 도리어 ‘진짜 이xx 뭐지?????’ 이런 시각으로 접근하는 감정11톤 무거운여자들은 즉시 코스믹호러가 오기때문에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릴 수 있는 사람만이 스즈키 하나를 찐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유코 정말 가능
December 21, 2025 at 4: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