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얘기하는거지만
트위터 하다가 ㅈ같아서 블루스카이 해봐야지~ 하고 블루스카이 깔았는데 사람은 별로 없고 제일 먼저 보이는 한국어 유저 거의 대부분이 섹계라서 기겁하고 다시 트위터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정말정말정말 많습니다...

이리저리 책들고 움직이다가 잠이 깸

남주는 금발. 여주는 적발이였음

그 이상은 기억이 안나.

아니 근데 그래서 이게 뭔 작품인지 모르겠어. 꿈속에 있을땐 아 이거 어떤 로판이다! 하는게 딱 생각났는데 꿈에서 깨니까 내가 이 작품을 꾼거 같은 두리뭉실만 기억나고 이게 진짜 실존한 로판인지 모르겠어.

남주가 여주 주먹 부드럽게 잡고 웃으면서 말한 대사가 기억이 안나. 이게 작품속 실제 대사였다고만 기억하는데.......

결론.
이거 작품이 진짜 있을까 찾고싶음

근데 눈색도 기억안나고
솔직히 저 머리색도 진짜 저게 맞나 싶어

웃으면서 주먹질한답시고 맞닿은 주먹을 갑자기 스스르 풀더니 여주의 주먹을 부드럽게 잡는거야.

뭐라고 말을 했는진 기억이 안나. 단지 진짜 여주에게 꿀떨어지는 눈망울과 목소리로 달달하게 이야기한뒤 갔는데

여주는 당연히 두근두근 아주 좋아하는게 느껴짐 (뭔가 나도 같이 체험을 당하는데? 여주의 기분도 느껴지는 그런거???

그렇게 있다가 갑자기 여주의 기분? 자의식은 느껴지지 않고. 완전히 내가 그 몸을 움직이게 되었는데 그때가 여주가 대학교에서 책피고 공부하는 순간?

그 순간 뭐랄까 내가 '나'이지 않고 '여주'로 인식하면서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기원 무조건 건강복복복길....
저도 노력할테니
은비님도 아프지말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병원에선 괜찮다고 하시나요?

??????????
아니 좀 많이 늦긴했는데
지금은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