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 쫓겨난 인간들이란 설정부터 흥미로웠는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일을 보면서 어쩌면 현실과 맞닿아있는, 어쩌면 현실보다 더 지독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깊은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면 지나친 몰입으로밖에 보이지 않을까.
기억하고 싶은 구절도 많았고, 여운도 길게 남았을 뿐더러 읽는 내내 울컥하기도, 울기도 했다. 책장을 덮는 순간조차 아이들을 그곳에 두고 온 것이 미안해질 정도로 슬펐고, 좋았다.
지하로 쫓겨난 인간들이란 설정부터 흥미로웠는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일을 보면서 어쩌면 현실과 맞닿아있는, 어쩌면 현실보다 더 지독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깊은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면 지나친 몰입으로밖에 보이지 않을까.
기억하고 싶은 구절도 많았고, 여운도 길게 남았을 뿐더러 읽는 내내 울컥하기도, 울기도 했다. 책장을 덮는 순간조차 아이들을 그곳에 두고 온 것이 미안해질 정도로 슬펐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