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쏘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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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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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딥펜 만년필 잉크, 덕질, 기타등등 이것저것 취미생활 즐기는 사람 :)
이게 역병인지 사고인지 강도살인인지 ㄹㅇ 테러리스트인지 정병자의 만행인지 모르겠어서 더 무서워... 암튼 무슨 이유로든 몇 년 후에 집에 우환이 닥친다는 건데, 동생은 꿈에 안나왔고 부모님은 생사를 모르고 나는 1차는 비켜갔는데 방문 앞까지 온거 생각하면 안심 못하고...
December 18, 2025 at 1:25 AM
그치만 실제로는 그런 일이 전혀 없었는데도... 새삼 내가 팔랑귀에 유리멘탈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December 14, 2025 at 7:31 AM
할수이따 네오쟝!
October 1, 2025 at 2:27 PM
어쩐지 드럽게 크더라...ㅠ
March 13, 2025 at 7:33 AM
당신 무슨무슨 법으로 유죄 땅땅땅
February 27, 2025 at 9:46 AM
소스 쫘악 가쓰오부시 듬뿍 올려서 한입에 와앙 핫뜨핫뜨 조심스럽게 씹으면 느껴지는 반죽의 부드러움과 문어의 쫄깃함 앙상블...
February 27, 2025 at 9:44 AM
나는 글렀어22...
January 24, 2025 at 7:34 PM
지나가던 입문러... 찍먹에는 파이롯트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촉이 단단해서 타제품 대비 잘 안망가지고 만년필 각도 어긋나도 글씨가 부드럽게 써지는 그야말로 갓성비 제품.

펄잉크 좋아하고 줄마다 잉크 바꿔가면서 쓰고 싶다 = 이로우츠시(잉크 찍어쓰는 딥펜)

내가 만년필을 써보고 싶은데 가격이 넘 부담스럽다 내지 만년필 잘 쓸지 모르겠다 = 카쿠노(만원대에 이만한 만년필 드뭅니다)

일단 써보고 가격이랑 외형이랑 만년필 리스크 따진 후에 업글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January 24, 2025 at 9:03 AM
밥 든든하게 먹고 다시 걷고 걸어서 숙소 'ㅇㅎ스테이' 도착. 평일 2박3일이라 싱글룸 1박 3만원으로 이용함. 스타일러(!!!) 있고 아침식사 제공(시리얼 토스트 과일 음료, 설거지는 본인이). 세탁기 건조기도 있는데 얘네는 사용 안해봤음(추가요금 ㅇ). 짐풀고 자시고 씻고 눕자마자 기절잠.
January 24, 2025 at 8:41 AM
도보 20분 걸렸나? 암튼 계속 걸어가서 '도미' 도착. 화덕피자 파는 오픈키친 이탈리안 음식점이다. 마르게리타 피자, 버섯피자, 샥슈카 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마르게리타 피자 선택함. 피자 자체는 무난한 맛인데, 같이 주는 고추 오일이 진짜 킥포인트. 피자 전부 적실만큼 뿌려먹었던 것 같음...
January 24, 2025 at 8:33 AM
어찌저찌 걸어가면 딱 맞춰서 캐리어 찾겠다 싶었는데, 와중에 길 잘못들어서 반대로 걸어감ㅋㅋㅋㅋㅋ 안쪽으로 다니는 버스도 없어서 결국 택시타고 근처에서 내려서 캐리어 회수엔딩. 황리단길 올라가면서 문 안닫은 소품샵 하나씩 구경하고, 저녁먹으러 계속 걸어감...

구경은 몰라도 먹을 건 꼭 정해놓고 가는 타입이라, 이건 뭐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낮에 황리단길 간식이 입에 맞았으면 이 안에서 대충 먹었을 건데... 영 아니올시다여가지고...
January 24, 2025 at 8: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