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위태로운 상태에서 벗어나기는 했음 큰 게 바뀌었군요

+과거의 그녀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진운을 만난 직후부터 천천히, 조심히, 너무 빠르지 않게 그녀는 바뀌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아마, 그녀가 원하는 이상향에 종착할 것입니다. 아무것에도 확신을 얻지 못했던 모습에서 무언가에 확신을 얻은 모습으로, 남과 거리를 두던 모습에서 거리를 가깝게 하는 모습으로…….

여기가 진짜 너무,,ㅠ 내가 뭐 바뀐 게 있나 싶기는 한데 진운 알기 전후로 나눠서 보면 좀 발전(?)한 것 같기도 해…,,

ㅁㅊ 이거(=나) 미친 회피형이네

생각하다보니까
처음부터 밀어내는 거 아님?? <까지 갔는데 그건 아닐 듯 왜냐면 호감!!이면 밀어내지는 않음 고장나서 그렇지 (진운미안22)

하, 미치겟군.

진운이한테 미안하다고 말해.
진운이한테 미안하다.

주절주절:

미래에는 원하는 이상향에 종착할 것 << 너무 감동댐

이게 틔터는 키티 일기장처럼 쓰니까 왁왁하는데 현실에서는 암만 그래도… 뭐 그냥 기분 나쁜 일이 있나보다 <이정도로만 보이고 ㅂㄹ,,, 머 글케 그렇지 않다고 함
난 진짜 개심각한 생각. 이러고 있는데

근데 틔터에 올 정도면 이겨낼 수 있는 정도라서 뭐……

진운아 미안하다 귀찮지……

지금도 이런 생각 한다고 아무도<에 진운도 껴잇다고 고의는 아님 안 그럴 거 알아 아는데 알긴 아는데 ㅎ ㅏ…… 믿고싶어서 무서울 것 가틈… 무서움.

하핫 팔로잉에서만 보이고 두 개에서는 본인 글 안 보이는 게 맞나봐요.

근데 이거 내 글은 안 보이는 게 맞나? 본계에서는 보엿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