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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alreadyover.bsky.social
이렇게 평온한 시간이란 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알려준 것들이 되어갑니다.
November 22, 2025 at 3:24 PM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같은 장소에, 다른 기억이 덧씌워져 갑니다
다행히도 훨씬 밝고 따뜻한 기억들로요.
November 22, 2025 at 3:23 PM
어떻게 이런 하루가, 어여쁘지 않을리가 있겠어?
November 22, 2025 at 3:22 PM
서로의 낮이 눈부시길 바라고, 서로의 밤이 평온하길 바라는데.
어떻게 이런 서로를 사랑하기로 한 선택을 후회할 수 있겠어?
November 22, 2025 at 3:22 PM
미래는 어찌될지 알 수 없지만,
이런 하루를 만들어준 사랑은 절대로 후회할 리 없다는 걸 알아서.
November 22, 2025 at 3:21 PM
"왜 갑자기 이걸 내게 주는 거야?"
"갑자기, ...네가 더 사랑스러워서."
November 22, 2025 at 3:20 PM
이제는 미래를 단정지을 수 없는 어른이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을까?
November 22, 2025 at 3:20 PM
"두 분은 항상 서로를 생각했구나."
November 22, 2025 at 3:18 PM
다행히도 이제는 서로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하루가 남았습니다
November 22, 2025 at 3:17 PM
그러니 오늘 하루 단 한 번만 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November 22, 2025 at 3:16 PM
그러니, 한번만 더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November 22, 2025 at 3:15 PM
당신의 사랑으로 만들어준 하루인데, 어떻게 멋지지 않은 날일 수가 있을까.
November 22, 2025 at 3:15 PM
그런 나를, 오늘도 응원해 주는 당신을.
November 22, 2025 at 3:14 PM
"팬이 선물했어요."
November 22, 2025 at 3:13 PM
하지만 이제, 드디어 당신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November 22, 2025 at 3:12 PM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집이었던 사람을 잊어버릴 수가 있을까?
November 22, 2025 at 3:12 PM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용서할 수 있을까 ?
가족은 서로를 용서할 수 있는 관계란 게 아닐지도 모르는데.
November 22, 2025 at 3:11 PM
그런 사람의 상처를 어떻게 치료해줄 수 있을까?
몸이 아닌 마음의 상처는, 마음으로밖에 치료할 수가 없는데.
November 22, 2025 at 3:10 PM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얼굴을 비춘 적이 거의 없었어."
November 22, 2025 at 3:10 PM
달콤한 딱 그만큼, 잔인하기도 하시지.
November 22, 2025 at 3:09 PM
내가 어떤 마음으로 아쉬워하는지도 모르고
November 22, 2025 at 3:0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