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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ring.bsky.social
TRPG: 잿불 속의 군단 캠페인 중, COC, 사이코로 픽션, 세븐스시 했습니다. 책, 영화, 게임...이야기라면 좋아합니다.
잿불 속의 군단 세션 이번에는 종을 울리러~ 타락자까지 나오는 어려운 임무였는데 캐릭터들의 성장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빛나는 순간을 만들고 성공해 돌아 왔습니다. 부대 노래를 합창해서 정신공격을 이겨낸 장면을 개인적으로 이번 세션 백미로 꼽고 싶네요. 비록 죽을 뻔하긴 했지만, 신에 가까운 존재와 대적하고 이 정도에 그쳤다면? 기적에 가까운 일이죠. 이제 정말 다음이 마지막 임무라 모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진군했습니다.
June 1, 2025 at 12:08 PM
사람 많아! 그치만 귀여워~
May 2, 2025 at 11:45 AM
이번 잿불 속의 군단은 요새 포위망을 우회하기 위해 지하 수로를 탐색하는 임무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유물 때문에 의심암귀에 걸린 안톤이 임무에 나갔는데, 유물의 힘 때문에 부대원들의 신뢰도가 무조건 높아지는건 물론이거니와 주사위까지 판정이 잘 나와서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나중에 무슨 업보로 돌아오려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걸까요? 부임무로 나간 암거래상과의 거래까지 성공하다니 다음 번 세션에서 타락자vs사도가 싸울 큰일이 나기 전의 폭풍 전 고요함이었던걸까요?
April 26, 2025 at 12:57 PM
헉 평소에 쌓아둔 티켓으로 뽑았는데 나왔다! 이제 이벤 열심히 해야된다...
April 23, 2025 at 12:50 PM
메디컬 미스터리 뉴욕 응급실 플레이했습니다. 의료 미스터리라니 엄청 어렵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닐까 했는데 설명도 잘 되어있고 게임 방법도 시간제한 때문에 계속 긴장감을 느끼게 해둔데다가 각 환자의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순식간에 끝까지 다 했네요. 결과 모든 환자를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이 한 플레이어들도 대만족!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는데 과연 어떨지...
March 17, 2025 at 11:39 AM
이번 잿불 속의 군단은 포위망을 뚫고 요새를 진입하는 임무를 했습니다. 왜곡자의 세가 대단하여 시선을 끌기 위해 진입한 별동대가 바로 부관과 조우하고 말았습니다만...오늘 별동대의 기세가 대단하여 다수 부상을 입긴 했어도 성공적으로 본대를 요새에 들어갈 때까지 시간을 끌고 무사히 퇴각하였습니다. 이렇게까지 매끄럽게 진행되다니 이런 세션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감격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험한 곳만 남았으니 주운이 잠시 올라갔던 것인지?! 언데드의 공성병기로 사용한다고 만든 거대곤충형 언데드가 꽤나 무서웠던 세션이었습니다.
March 15, 2025 at 12:32 PM
www.divedice.com/mbti/result/... 추리 보드게임만 하는 사람...너무 잘 맞아서 추천해 준 게임에선 할 게 없는 것입니다. 추리 보드게임 많이 내주세요 ㅜㅇㅜ
March 10, 2025 at 10:09 AM
이번 잿불 속의 군단은 사도가 회복 기도를 하는 사이 주변을 지키는 임무를 진행했습니다. 무려 일주일 정도...이런 장기 임무는 처음이라 호기롭게 출발한 부대원은 숲에서 마수도 만나고 불도 내고 조난도 당하며 언데드에게서 살아남기까지 해야하는데. 모든 것은 폭.탄. 이 해결해 주었습니다. 화. 력. 만. 세. (부대원도 터졌습니다)
February 22, 2025 at 2:20 PM
잿불 속의 군단은 타락자와 부관이 우리의 사도와 싸우는 동안 자비사를 구출하는 임무를 했습니다...만 과연 신의 힘을 부리는 자들인지라 한낱 인간인 군단병들은 거의 죽다 살아나왔습니다. 어떻게 주사위를 4개나굴렸는데 1,2,2,2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간악한 타락자들의 힘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나마 직접 타락자랑 싸우는 것도 아니고 잠입 및 구출 임무여서 이 정도로 끝났거겠죠.
February 15, 2025 at 12:24 PM
잿불 속의 군단 후기. 이제 군단은 동쪽호반에 왔습니다. 군단의 주임무는 호수에 가라 앉았다는 배에서 물자를 건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서쪽호반에서 척을 지게 된 범죄세력에게 싸움이 걸려서 시작부터 수상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가에서 전투를 하는 일도 드문데다 새로운 부대원까지 끼게 되어 이번 임무는 다른 임무들에 비하면 활극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임무 자체도 전쟁 그 자체보다는 좀 쉬면서 보급을 챙기는 목적이 크기도 했고요.
January 31, 2025 at 12:19 PM
크리스마스 기념 인형뽑기 겟
December 25, 2024 at 4:58 AM
늦어서 걱정했는데 한창이구만
December 24, 2024 at 11:25 AM
이번 잿불 속의 군단 세션은 부패한 시의원의 음모를 파헤치고 시민을 구해내기. 부대원이 감옥에 갇혀 노예로 팔려갈 뻔 했지만 대화와 칼을 번갈아 사용하며 임무 완수했습니다. 구출한 시민들과 경비대가 대치하면서 갇힌 난민을 구출하는데 가브리됴나가 쓰러질 때까지 싸운 장면이 인상깊었네요. 대신 도시의 범죄집단에 찍혀서 다음 세션에 방해공작이 들어올 예정.
December 21, 2024 at 12:16 PM
오늘은 티알팀 깃발아래에서. 가결해서 기뻤습니다. 광화문에서 만나요.
December 14, 2024 at 10:19 AM
December 10, 2024 at 12:59 PM
전기톱 농담곰을 얻다
December 8, 2024 at 5:32 AM
잿불 속의 군단 이번 세션은 서쪽 호반 성 안에 들어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부대원들. 너무 유능한 나머지 지휘관하라 장기 프로젝트 불려나가는데 저격병 본업까지하는 붉은 바람씨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직장 분투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근데 불안 트라우마가 있어서 잘 해도 자존감이 바닥을 찍는 모습이 정말 찡하더라고요. 심지어 죽을 뻔하기까지 했는데 붉은 바람 씨가 없으면 지휘관 이제 장교 뿐이고, 저격병도 없고... 여튼 못 보내! 하고 의무병이 바짓가랑이 붙잡고 회피기동에 치료까지 후다닥해서 숨을 붙여 놓았네요.
November 30, 2024 at 12:09 PM
에어프라이어에 팽이버섯 굽기 진짜 간단한데 맛있다......레시피 알려주신 분 맛있는거 많이 드시길
November 20, 2024 at 9:59 AM
피크민4 취향 맞을 거 같아서 해봤는데 정말 좋아하는 게임 요소는 다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귀여워 😍 다만 피크민이 죽는게 걱정이었는데 막 몰살시키지는 않아서 잘 하면 많이 안 죽이고도 진행할 수 있을지도?!(행복회로120%)
November 10, 2024 at 10:34 AM
잿불 속의 군단 이번 임무는 왜곡자의 부관이 있다고 보고된 연구소에 잠입하여 적의 중요한 정보를 빼오는 임무였습니다. 임무 실패 대가가 아군 사망-2인 것을 보고 어려운 임무일거라고 다들 예상하긴 했지만 이렇게 어려울 건 아무도 몰랐으니... 접근판정이 낮은 숫자가 나와 적과 마주친데다가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까지 겪는 바람에 연구소 구경도 못해보고 부대가 전멸해버릴 뻔 했습니다. 겨우겨우 살아 나왔더니 이번엔 부패한 성물을 부대원이 갖게 되면서 부대에 비틀린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하나둘 나오게 됐네요.
November 9, 2024 at 12:58 PM
Bluesky는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는 410,832번째였습니다!
September 17, 2024 at 7:02 AM
군만두와 맥주
November 11, 2023 at 2:45 PM
크림브륄레 밀크티
November 11, 2023 at 2:43 PM
블루스카이~
October 3, 2023 at 1:26 PM
독서동기검사 yourliteracy.co.kr
October 1, 2023 at 12: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