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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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flake-sol.bsky.social
새벽ఇ
@snowflake-sol.bsky.social
3n/ BL러버 / 애니도 좋아함 / 최애🫶🏻 청낙원, 천관사복, 노모럴, 해의흔적 / 취향은 메인트 확인🙌🏻
118. 아포칼립스에서 병약수로 살아남는 법/킬디
첫장보고 놀라지 마세요. 그거 일기장이에요ㅋㅋㅋ감정이 부족한 공과 도망치기만했던 수가 서로를 통해 변해가는 모습이 좋고..다른 부대원들과의 투닥거림?그것도 좋았음. 뭣보다 작전이 시작되고 등장하는 속지?가 신선함을 줬고. 결국엔 여타 아포칼립스물처럼 인간의 욕망이 죄악이었는데 그 욕망이 결국 자신을 집어삼키게 된게 사이다..주인공이라고 해서 모든 위험을 다 피하진 않고 맞서싸우고 두려워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있어 좋았고 그냥 연상존댓말공은 말할것도 없고 외전 좀 주세요..
May 6, 2025 at 8:27 AM
117. 뜬장 위의 개/차옌
댓글보고 전부터 엄청 고민하다가 드디어 읽음. 걍 처음부터 끝까지 공이 수를 물고빨고 어화둥둥하는 소설임ㅋㅋ세상과 단절됐던 수가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긴함. 근데 뒤로 갈수록 루즈해져서 외전 볼때쯤엔 조금 지쳐있었음..씬이 매우 많고 김..반복적이라서 나중엔 지루함
May 4, 2025 at 7:21 AM
116. 소금심장/담요
연상존댓말공x연하가난수 오메가버스 할리킹 아주 클리셰범벅인데 글이 슥슥 잘 읽혔음!솔까 공 누가봐도 수 좋아해서 저러는거 같은데 선 그을때 아뉘 미쳤니?!했다가 후회하는거보고 그래 잘했다함ㅋㅋ가난이라는건 사람을 한없이 바닥끝으로 내려가게함...쨋든 외전 더주세요😊
April 23, 2025 at 1:53 PM
115. 블랙카드/MaRO
연상공은 역시 맛있다...직진아기수도 맛있다..아무것도 없는 해진이에게 사현이가 구원자였으나 사현이 입장에서는 해진이가 자신의 구원자였음을 인정하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듦. 쌍방구원!!해진이가 마냥 순진무구하기만 한게 아니고 꽤나 성깔있어서 더 맘에 듦ㅋㅋㅋ그래고 현기?맞나 그 아저씨도 맘에들고 할무니도 너무 감동이었음ㅋㅋㅋ슈퍼 할머님 첫등장부터 강렬했는데 후반부에도 강렬하게 끝내심ㅋㅋ현기는 해진이 편이 되어주는게 너무 좋았고...외전이 진국인데 너무 짧다ㅠ근데 너무 강렬했음
April 16, 2025 at 10:58 AM
114. 조폭아저씨의 사랑법/daldare
킬타용 소설..그냥 조폭아저씨가 아기수 와랄라 하는거 보고싶으시거나 아무런 사건없이 꽁냥거리는거 보고싶은 분께서 보시면 좋을듯!첨부터 끝까지 고구마 없고 걍 미친놈 2명 나오는데 순삭되고 물흐르듯 슝슝 흘러감ㅋㅋ아쉬운면이 많긴하다...ㅎ
April 16, 2025 at 10:58 AM
113. 클레(clé)/첼리아케
헌신도 이런 헌신이 없다..그냥 삶자체가 도검이한테 맞춰져있어서 도검이 없인 안되는 사람이다...네 삶을 살아라고 말하기엔 둘이 떨어지기엔 너무 서로를 사랑해ㅠ모든 순간에 서로를 생각하고있음. 고구마없이 술술 진행되고 외전이 너무 짧..뒤에 또 있을거라 믿어요🥲
April 7, 2025 at 1:56 PM
112. 도깨비 신부/룽다
약피폐라길래 조금 겁먹고 봤는데 생각보다 피폐하진 않았음. 공이 수한테 막 대하는게 있긴한데 피폐할 정도는 아니었달까..ㅋㅋ운명이 뭐길래 인연이 뭐길래 란 생각을 하고...약간 드라마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옴!그래도 재미없진 않음 술술 잘 읽힘ㅋㅋ
March 31, 2025 at 11:23 AM
111. 영웅은 죽고싶다/임유니
잔잔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루즈하게 느껴질때도 있는데 그만큼 건호와 해정이의 감정이 더 잘 느껴진듯. 해정이의사랑과 건호의 책임감, 슬픔, 우울, 그리고 사랑이 너무 잘 느껴짐. 서툴던 열아홉의 소년들이 결국 서로가 서로를 감싸는 하나가 되어가는 이야기임!
March 29, 2025 at 8:26 AM
110. 조교실격/쇼베
공이 ㄹㅇ 진짜 지금까지 본 벨작품 중에서 제일 입이 쓰레기였음...말투 진짜 주둥이 오백번은 치고싶었다...기윤이가 좀 답답하긴 해도 뭔가 이 소설은 묘하게 계속 끌려가는게 있었음.타래세우는 내내 화나있었는데 그래도 뒤에라도 말랑여서 다행임.하지만 승조 더 굴렀어야만.
March 26, 2025 at 7:27 AM
109. 영웅의 관/도해늘
단행본 나오는거 존버탔던 작품!진짜 역시 갓도해늘님ㅠㅜ너무 재밌었다ㅠㅠ혐오하던 대상을 사랑하기까지 과정과 관계의 변화성, 게임물을 보는 듯한 느낌, 숨겨진 진실 모두 다 퍼펙트..진짜 모든게 복선이었나 싶었던 이마를 팍쳤어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아껴서 말을 아끼고 처절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주어진 삶의 짐들과 불안, 타인에게 서 오는 혐오와 비난, 한가지만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순간들, 바스라진 미래를 둘이서 같이 헤쳐나간게 너무 좋음..쌍방구원 만세🙌🏻 진짜 너무 사랑한다..다음 신작은 언제일까요..
March 24, 2025 at 6:43 AM
108. 시간이 멈추는 순간/안경크리너
표지와 존댓말공키워드에 구매갈긴..해리가 왕자의 오만함이 아닌 정말 만인이 사랑할수밖에 없는 왕자임이 글에서도 느껴짐!나한테도 우리 왕자님이 됐어!존은 초반 오만했으나 기꺼이 해리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반성함이 좋았음. 모든 캐릭터가 다 매력있었음!다이애나가 진짜 하드캐리 장난 아님ㅋㅋㅋ실세는 다이애나다 ㅋㅋㅋ그리고 해리의 부모님의 사랑이야기도 너무 안타깝고 사무엘이 해리를 위해 소리치는 장면 서술은 눈물나는 장면임...존과 해리가 미치게 사랑하고 꿀이 뚝뚝 떨어져서 너무 좋음ㅋㅋㅋ달달구리
March 18, 2025 at 7:13 PM
107. 우울한 착각/모은달
초반에 좀 유치한 빙의물인줄 알았는데 이런 스토리인지 몰랐다...우직한 다정공과 통통튀는 병약수의 사랑...인줄 알았는데 왠걸 갈수록 눈물없인 볼 수 없음..모든게 복선이고 설마하던게 진짜고 그냥 승원이랑 성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를 미치도록 사랑만 했다...하...진짜 사랑했기에 너무 사랑해서 그게 아파온다. 숨이 막히게도 사랑을 중심으로 모든 아픔과 슬픔과 고통이 전개된다. 사랑해서 힘들다고 그럼에도 사랑한다는 성제의 말이 너무나도 마음을 조여옴 ㅠㅠ
March 14, 2025 at 1:41 PM
106. 블러드 포커/급한
오랜만에 읽은 가이드물!수가 연약하고 보호만 받는게 아니라 능력이 있음에도 꾸준히 노력해서 더 능력을 끌어올리는게 좋았음. 수한정다정공도 너무 좋고 계급사회배경이라 존대가 어쩔수없다지만 그래도 존댓말공 맛도리!씬도 자세하게 서술해서 좋고ㅎ쌍방구원이라 더 좋고! 그리고 수가 순수해서 유죄임ㅋㅋㅋ괴로워하는 공ㅋㅋㅋ꿀잼ㅋㅋㅋ다정하긴한데 가끔은 딱딱하지만 그래도 그게 쟤한텐 다정에 속함. 그리고 집착도 하구 수 건드린 놈 있으면 바로 조져버림ㅋㅋㅋ
March 3, 2025 at 4:15 PM
105. 침대 밑 괴물/아이셔
연상존댓말공X햇살적극연하수. 전문직+사건물인데 사건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와중 공과 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상처공이 수로 인해 어떻게 변하는지 과정이 세밀하게 표현되서 진짜 재밌게 읽었당. 홀로 움크리고 있던 우석이 도영이로 인해 햇빛아래 선게 너무 좋음! 둘이 싸우는 장면이 딱 2번 나오는데 그게 또 현실적이라서 좋았음. 첫번째싸움때가 찐으로 좋았다. 사과하라고 소리치는 도영을 보면서 나도 마음이 아팠음 ㅠㅜ
February 25, 2025 at 2:21 PM
104. 로스트홀:이세계로 향하는 열쇠/단델라이언
세계관이나 소재자체가 신선했는데 풀어나가는 과정이 아쉬움이 많이 남음..뭔가 부족해..글구 공수 둘다 서로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잘 모르겠음. 갑분 좋아해!이느낌..그리고 오타가 왜케 많나요ㅠㅜ 주변의 캐릭터가 더 캐릭터성이 넘침 아쉬운작품
February 21, 2025 at 2:35 PM
103. CLUE(네게 새겨진 단서)/밀보란
묵혔던걸 후회한 작품. 사건물과 오메가버스를 어떻게 엮을까 걱정했는데 사건의 중심에 형질문제가 있고 성적인건 별로 안 나와서 좋았음. 전문직물답게 공수의 직업적 특성이나 환경이 잘 나오고 상처가 많은 공이 단단한 수로 인해 치유받는게 너무 좋았음!지호에게 있어서 태주는 유일한 휴식처ㅠㅜ상처공키워드에 맞게(?) 우리 지호 너무 맴찢 서사라고요ㅠㅜ 개쓰레기들 많이 나오지만 짱쎄고 어린 남자친구가 다 뚜까뚜까해줌ㅋㅋㅋ진짜 지호태주 연애얘기로만 있는 외전 한번만 내주셨으면 제발...부탁드려요..
February 14, 2025 at 10:16 AM
102. 요원 김용내/치즈찹찹
표지에 꽂혀서 들어갔더니 키워드가 나쁘지 않아서 선택했는데 신박했던 소설ㅋㅋㅋ처음부터 범상치 않았던 우리의 수는 끝까지 활약이 엄청납니다 ㅋㅋㅋ걍 집착광수임ㅋㅋㅋ뭐 공이 정말 표지대로 끝내주는 외모였으면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건물이라고 범죄는 계속 나오긴 하는데 코믹같이 느껴질 때도 있음ㅋㅋ사랑을 모르는 공에게 사랑을 일깨워주는 수의 이야기!!공도 매력있고 주변인물들도 재밌고 걍 재밌음ㅋㅋㅋ
February 4, 2025 at 5:06 PM
101. 예쓰 앤 예스(Yess & Yes)
헌터물을 가장한 쓰레기수의 개과천선 이야깈ㅋㅋㅋ배틀호모도 조금 부족할지도ㅋㅋ근데 나름의 매력이 있음. 일단 공이 지독한 사랑을 하고 수가 그걸 깨닫게 되는 과정이 흥미로움! 마침내 이어지고 나서도 걍 둘다 사랑꾼들이라 내내 사랑이 뚝뚝 떨어짐. 그리고 정말 시도때도 없이 해대서 매우 좋았음(?) 여기저기서 막..내가 사랑해마지않는 들박 많아서 매우 행벅했다...늘어지지 않아서 좋았지만 자칫 좀 지루한대?라고 느낄수도 있음!전개가 빨라서 좋긴한데 한편으론 조금 아쉬움이 남음
February 3, 2025 at 11:59 AM
100.복숭아나무 아래에서/샤샤슈슈
연상존댓말공+다정공+구원서사+애절한 사랑. 날 미치게하는 모든 요소를 다 담다못해 넘쳐흐르는 소설.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제발 외전 더 주세요 우리 이현이 행복하기만 한 모습 더 보고싶어요ㅠ스토리가 서서히 풀리면서 이어지는 감정선이 미침..이현이의 행동, 생각 그 모든것들에 이유가 명확함. 바보처럼 아이처럼 보일 수 있는데, 아니 이 모든건 과거에서부터 이어져옴이 뚜렷하고 그만큼 사람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줌. 무너져내리는 이유도 답답하지 않았음 절절 그 자체
January 31, 2025 at 4:41 PM
99. 나만 회귀했냐고요/스오피
댓글에 공이 별로 안나온다길래 고민하다 맠다에 구매했는데 별로 안 나오긴 하지만 이유가 명확함!서사가 이어지려면 초반 공의 입지가 적어야 맞음. 그리고 애들 삶을 바라봤을때 피폐임ㅠ울음터진다고 얘들아 고생많았어 진짜ㅠㅜ이환아 행복만해라ㅠㅜ외전만꾸금임..씬이 많지는 않지만 만족은해요. 처음 수시점으로 이끌어갈때의 그 감정이 너무 북박쳐오름이 있어요..혼자 힘내고 혼자 견디고 크흡 ㅠㅜ 나중에 업보청산하는 공이지만 그것마저 너무 심했다고요ㅠㅜ엉엉 분리불안공될만도...
January 27, 2025 at 3:10 PM
98. 시간정류장/할로윈
일단 표지부터 너무 이쁨....그리고 내용은 진심 난 이렇게까지 오열할줄 몰랐다고...(실제론 울진 않았지만 이마 오백번침) 심장이 너무 아팠어...병약수가 이렇게 병약수인지 몰랐지..둘의 독백이 너무 마음이 아파ㅠㅜ 괴로워하는 한해를 보는 준우도, 그런 준우로 인해 살아지던 한해도 결국 준우를 놓지 못하고..노끈이 나는 그렇기 슬픈 도구가 될 수 있다는게...복선이었냐고🤦🏻‍♀️ 외전 필요해요ㅠ진짜 꽃피는 봄이 오는 외전이 필요하고!!어쩌다 한해에게 이런 시간여행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건지 나왔으면!!
January 2, 2025 at 3:36 PM
97. 이러려고 입사한 건 아닌데요/경금
4권에서 중도하차한 작품..3권까진 꽤 재밌게 읽음. 근데 너무 스토리를 끄는 느낌이랄까...?차라리 2권에서 진실을 밝히고 3권쯤 갈등이 발생이 생기는 라인이었으면..그리고 수가 쫌 의심 좀 했으면 하긴했는데..너무 쉽게 의심을 풀어..문체는 좋았음!
January 2, 2025 at 3:34 PM
96. 신의 괴물/담적단
연재때 존버하다 단행본 나오고 바로 결제 갈긴 작품. 간만에 재밌게 읽음. 표지 속 수혁이는 냉혈공자체인데 걍 잘생긴 또라이임ㅋㅋㅋ애교도 넘치고 우리 민준이가 너무 덤덤한 수라 잘 어울림. 민준이가 처음부터 능력치가 높단 설정이긴한데 그냥 시종일관 능력수 그자체임ㅋㅋㅋ수혁인 수혁이대로 능력공이고 고구마 없이 전개 빵빵 뚫리고 근데 뭔가 사건이 생각보다 쉽게 풀리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마무리가 뭔가 더 있을것 같으면서 허무하게 끝난게 아숩...
December 5, 2024 at 2:23 PM
새로 보기 시작한 범고래 사냥법!!공 얼굴 캡쳐해둔게 없네요....여기도 딱히 ai에 안전하진 않다길래 글씨박아서 올려요 ㅋㅋㅋㅋㅋ
첫장면부터 하드캐리하는 범고래 보세여
대존잼이고 공얼굴부터가 존잼입니다
November 19, 2024 at 5:13 PM
얘 얼굴 미친건가 지금까지 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니 당장 방독면 뺏어(몰살
아 미친것 같아🤦🏻‍♀️
너의 미모가 독이다
November 18, 2024 at 1: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