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골절로 등산은 아직 무리라는 의사쌤 말씀 들어 쉬엄쉬엄 걷다 왔다.
발가락 골절로 등산은 아직 무리라는 의사쌤 말씀 들어 쉬엄쉬엄 걷다 왔다.
요즘 하루하루가 엉망진창.
요즘 하루하루가 엉망진창.
부지런한 사람들 많구나.
걷기 6.5km
부지런한 사람들 많구나.
걷기 6.5km
오늘 배고파서(첫끼를 오후2시에 먹음)라멘 국물까지 싹쓸이했더니 입안이 계속 짜다. 역시 외식이란 입은 달고? 속은 부글부글.
오늘 배고파서(첫끼를 오후2시에 먹음)라멘 국물까지 싹쓸이했더니 입안이 계속 짜다. 역시 외식이란 입은 달고? 속은 부글부글.
IM100×7 한 날.
수영장 레인이 한산하여 가능했다.
IM100×7 한 날.
수영장 레인이 한산하여 가능했다.
어젯밤 그리 습하고 덥더니 수영 끝나고 집에 오니 폭우 쏟아지는중.
어젯밤 그리 습하고 덥더니 수영 끝나고 집에 오니 폭우 쏟아지는중.
수영 안배웠으면 어쩔뻔.
수영을 배운지 이번달로 십년.
중간에 3년 정도 공백기 빼고 거의 매일 수영장에 갔다.
동네에 수영장,도서관,공원,자전거도로 까지 완벽한 조합.
수영 안배웠으면 어쩔뻔.
수영을 배운지 이번달로 십년.
중간에 3년 정도 공백기 빼고 거의 매일 수영장에 갔다.
동네에 수영장,도서관,공원,자전거도로 까지 완벽한 조합.
동네 공원 화단의 여름도 끝물.
동네 공원 화단의 여름도 끝물.
간간히 비가 내리고 집에서 늘어져있을듯하여 카페에 나와 오랜만에 책을 펼쳐본다.
"오늘 살 줄만 알고 내일 죽을 줄 모르는 인갸의 한계성이야말로 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박완서 에세이 중에서>
간간히 비가 내리고 집에서 늘어져있을듯하여 카페에 나와 오랜만에 책을 펼쳐본다.
"오늘 살 줄만 알고 내일 죽을 줄 모르는 인갸의 한계성이야말로 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박완서 에세이 중에서>
그러나 이번주 수영강습은 가지 않을 예정이다.
ㄴㅍ은 새벽?걷기 운동 다녀온후 출근을 했다. 야채듬뿍 샌드위치 거부해 죽 먹고 갔다.
그러나 이번주 수영강습은 가지 않을 예정이다.
ㄴㅍ은 새벽?걷기 운동 다녀온후 출근을 했다. 야채듬뿍 샌드위치 거부해 죽 먹고 갔다.
월요일 ㄴㅍ ㅋㄹㄴ 확진
난 수영장 패슈,ㄴㅍ은 회사 병가
그나마 약빨 잘 받는듯.
의사쌤이 요즘 ㅋㄹㄴ 환자 많다고 하심.
마스크 착용 생활화
월요일 ㄴㅍ ㅋㄹㄴ 확진
난 수영장 패슈,ㄴㅍ은 회사 병가
그나마 약빨 잘 받는듯.
의사쌤이 요즘 ㅋㄹㄴ 환자 많다고 하심.
마스크 착용 생활화
주위를 둘러보다 결국 어떤 공간을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는 '낡음'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반짝이지도 매끄럽지도 않은 시간이 거기 그냥 고이도록 놔둔 집주인의 자신감과 여유가 부러웠다.
<숲속 작은 집/김애란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
주위를 둘러보다 결국 어떤 공간을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는 '낡음'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반짝이지도 매끄럽지도 않은 시간이 거기 그냥 고이도록 놔둔 집주인의 자신감과 여유가 부러웠다.
<숲속 작은 집/김애란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
오랜만에 부엌창으로 오랫동안 저녁하늘을 바라보았다.
오랜만에 부엌창으로 오랫동안 저녁하늘을 바라보았다.
수영 다녀오는 길에 공원 꽃들 볼 여유도 생겼다.
수영 다녀오는 길에 공원 꽃들 볼 여유도 생겼다.
알고 싶지 않은 걸 알게 되는 기분은 정말 끔찍하다고. 모아는 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때로는 그것이 정말이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소란한 속삭임/예소연>
알고 싶지 않은 걸 알게 되는 기분은 정말 끔찍하다고. 모아는 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때로는 그것이 정말이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소란한 속삭임/예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