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장르에서의 대체역사물을 말하려다가 밖에 나와서 글이 끊겼었음)
소설로써의 재미는 떨어지는데 웹소설 특성상 깊이를 넣는 것도 잘 안 돼서 매우 힘든 장르인 것 같다고 말하려고 했음. 살아남으려면 시대를 잘 고르거나 가벼워지거나 해야 해서. 이걸 나름 타협봐서 조율 잘하는 사람이 조경래인 것 같음. 간다왼쪽 작가의 첫 글(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빨갛게)을 정말 감명깊게 봐서 아쉬움.
결론: 코라스는 취향 아닌데 좋아함. (?
(웹소설 장르에서의 대체역사물을 말하려다가 밖에 나와서 글이 끊겼었음)
소설로써의 재미는 떨어지는데 웹소설 특성상 깊이를 넣는 것도 잘 안 돼서 매우 힘든 장르인 것 같다고 말하려고 했음. 살아남으려면 시대를 잘 고르거나 가벼워지거나 해야 해서. 이걸 나름 타협봐서 조율 잘하는 사람이 조경래인 것 같음. 간다왼쪽 작가의 첫 글(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빨갛게)을 정말 감명깊게 봐서 아쉬움.
결론: 코라스는 취향 아닌데 좋아함. (?
나는 바둑판의 중점 천원만 알고 한자를 몰라. "천원(샘의 근원 - 한자 병기 있음)에서 모든 것이 뻗어나간다"라는 문장을 작가가 썼다고 쳐. 근데 나는 샘의 근원이라는 뜻을 몰라서 그걸 바둑판의 중점이라고 알아먹고 뜻을 안 찾아봤어. 대충 문맥에서 많이 벗어나지는 않았는데 제대로 읽지는 못한 거지.
나는 바둑판의 중점 천원만 알고 한자를 몰라. "천원(샘의 근원 - 한자 병기 있음)에서 모든 것이 뻗어나간다"라는 문장을 작가가 썼다고 쳐. 근데 나는 샘의 근원이라는 뜻을 몰라서 그걸 바둑판의 중점이라고 알아먹고 뜻을 안 찾아봤어. 대충 문맥에서 많이 벗어나지는 않았는데 제대로 읽지는 못한 거지.
- 문법 익히고 글의 뜻을 파악하는 능력은 원래 갖춰져 있으니까 어휘력과 상관이 없다.
- 하지만 단어를 모르면 글을 못 읽는다.
- 그래서 어쨌든 단어를 익혀야 한다.
그런디 한국어 단어를 외우려면 한자를 아는 게 좋은 거고.
영어만 쳐도 단어 외울 때 희랍어/라틴어 어원을 알면 외우는 게 수월해지니까…… 어원을 아는 사람이 어떤 단어를 외우는 것과 모르는 사람이 외우는 건, 해당 단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지니까…….
- 문법 익히고 글의 뜻을 파악하는 능력은 원래 갖춰져 있으니까 어휘력과 상관이 없다.
- 하지만 단어를 모르면 글을 못 읽는다.
- 그래서 어쨌든 단어를 익혀야 한다.
그런디 한국어 단어를 외우려면 한자를 아는 게 좋은 거고.
영어만 쳐도 단어 외울 때 희랍어/라틴어 어원을 알면 외우는 게 수월해지니까…… 어원을 아는 사람이 어떤 단어를 외우는 것과 모르는 사람이 외우는 건, 해당 단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지니까…….
리첼렌은 가끔 으… 하는 부분이 있지만서도 '낭만 좋지…(시무룩)' 하면서 보고, 간다왼쪽은 재미있는 부분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보게 됨. / 매일 봄
까다롭스키는 현대소설보단 예전 설화를 읽는 듯한 맛으로 보고, 코락스는 움… 왜 보지 싶지만 아무튼 봐야 함. / 가끔 몰아서 봄
뭔 말을 하려고 했냐면, 대체역사는…… 음……^^
리첼렌은 가끔 으… 하는 부분이 있지만서도 '낭만 좋지…(시무룩)' 하면서 보고, 간다왼쪽은 재미있는 부분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보게 됨. / 매일 봄
까다롭스키는 현대소설보단 예전 설화를 읽는 듯한 맛으로 보고, 코락스는 움… 왜 보지 싶지만 아무튼 봐야 함. / 가끔 몰아서 봄
뭔 말을 하려고 했냐면, 대체역사는…… 음……^^
"외국인이 없다면? 대신할 자를 만들면 된다. 유색인종, 여자, 장애인, 이교도, 성소수자. '나는 출생만으로 벗어날 수 있는' 신분이라면 뭐든 좋다."
아무튼 코라스 작가님 글은 소설이 소설스럽지 않아서 내 취향은 아닌데 그냥 가만히 차분하게… 무덤덤하게 앉아서 보게 되는 듯.
"외국인이 없다면? 대신할 자를 만들면 된다. 유색인종, 여자, 장애인, 이교도, 성소수자. '나는 출생만으로 벗어날 수 있는' 신분이라면 뭐든 좋다."
아무튼 코라스 작가님 글은 소설이 소설스럽지 않아서 내 취향은 아닌데 그냥 가만히 차분하게… 무덤덤하게 앉아서 보게 되는 듯.
"외지인이 가진 것은 무조건 부당한 탈취다. 그래야 여기서 여기서 태어난 자기가 이 땅의 모든 것을 무조건 가진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사람들도 그래서 제노포비아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냥 냉소하듯 쓴 것 같지만 '무조건 가진다고 주장'의 무조건에서 모종의 살의를 느긴 내 착각이겠죠…….
"외지인이 가진 것은 무조건 부당한 탈취다. 그래야 여기서 여기서 태어난 자기가 이 땅의 모든 것을 무조건 가진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사람들도 그래서 제노포비아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냥 냉소하듯 쓴 것 같지만 '무조건 가진다고 주장'의 무조건에서 모종의 살의를 느긴 내 착각이겠죠…….